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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잭슨 인생 이야기

떠오르는 예능 대세중에 갓세븐 잭슨이 있습니다.

독특하면서도 활발한 성격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죠.


그에 대한 여러가지 평가가 재미있네요.


갓세븐 잭슨 사진


잭슨(본명 왕잭슨, 중국어 이름 王嘉爾(Wang jackson))은 1994년 3월 28일 홍콩에서 태어납니다(잭슨 고향). 올해 21살이죠(잭슨 나이).

(잭슨 가족 관계) 아버지, 어머니, 형(2남중 막내)

(잭슨 키 몸무게) 174cm, 63kg

(잭슨 학력 학벌 학교)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스쿨 졸업

(잭슨 프로필 및 경력) 2014년 GOT7 미니 앨범 [Got it?]로 데뷔


그런데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 홍콩의 국가대표 펜싱선수였다는 사실로 유명합니다. 2010년 세계 청소년 펜싱 선수권대회 랭킹 11위.아시아 1위 2011년 아시아 유스올림픽 (아시안 주니어&카데트 펜싱) 금메달리스트(개인전 1개,단체전 1개 총2개) 등으로 운동선수로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죠.


# 목차

* 어린 시절

* 잭슨의 올림픽에 대한 꿈

* 잭슨 펜싱 포기 이유

* 잭슨에 대한 박진영의 평가

* 잭슨의 대단한 점, 2년만에...

* 잭슨에 대한 팀원들의 평가

* 잭슨 이상형

* 잭슨 여자친구(잭슨 여친)

* 잭슨 엄마로 장난치는 사람들(잭슨 어머니)



* 어린 시절


잭슨은 펜싱 국가대표였던 아버지와 체조 국가대표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납니다. 특히 잭슨 아버지 왕 루이지는 197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었고, 잭슨 어머니 주 소피아는 1982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선수들이었습니다. 스포츠 집안이네요(잭슨 집안).


부모님에게 영향을 받은 잭슨은 어렸을 때 체조를 했고, 10살때부터는 펜싱을 시작하게 됩니다.


잭슨: "아버지는 항상 제가 지면 당신탓이라고 이야기를 하세요, 하지만 제가 이기면 그건 저의 승리라고 하시죠. 그건 정말 (어린 저에게) 마음 든든했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강압적인 코치가 아니라서 좋습니다."


잭슨: "하지만 만약 제가 15 - 0 으로 이길수 있는 상대에게, 15 - 1로 이기면 안된다고도 말씀하셨어요. 아버지는 점수 하나 하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결과가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이죠."


이렇게 잭슨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사실 승부의 세계는 '결과'가 다는 아니죠.

아마 잭슨 멘탈은 이렇게 어려서부터 형성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잭슨의 올림픽에 대한 꿈


잭슨: "유스올림픽은 여름에 열리는 올림픽이랑 전혀 상관이없어요. 하지만 의욕도 더 생기고 국제 경기 경험도 얻겠죠.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나라나 지역을 대표해 올림픽에 나가는걸 꿈꿔요. 유스 올림픽이 제 여정의 첫걸음이라면 끝은 올림픽 단상 위였으면 좋겠어요."


잭슨: "만약 2012년에 있을 런던올림픽에 나가지 못해도 2016년에 홍콩을 대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렇게 잭슨의 꿈은 올림픽 출전, 그리고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진로를 가수로 급격하게 수정하고 말았네요.


홍콩 길거리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하던 잭슨 왕이 JYP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담당자 눈에 띄게 됩니다.



* 잭슨 펜싱 포기 이유


잭슨: "부모님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지만, 난 정말 이것이 진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설득했다. 펜싱하면서 음악도 함께 했다. 그때는 올림픽 금메달이 꿈이었지만, 래퍼의 꿈도 있었다. 래퍼도 정말 되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


잭슨: "어렸을때 음악 좋아했고, 힙합 래퍼가 되고 싶었다. 올드 스쿨 힙합을 정말 좋아한다."


잭슨: "홍콩에 있을 때부터 국제 학교를 다녀 한국 친구들과 놀았고, 다이나믹 듀오, 도끼 선배님의 랩을 즐겨 들어 한국은 나에게 친근한 나라다. 펜싱보다 랩의 좋은 점? 정말 둘 다 사랑한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잭슨은 펜싱뿐만 아니라 래퍼의 꿈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잭슨 아버지가 이것을 반대했죠.



잭슨: "제가 아버지에게 “아버지,한국에 가서 가수로 활동해도 돼요?”라고 묻자, 아버지는 콧방귀를 뀌면서 “아시아 최고가 된다면 허락하겠다”고 대답하셨어요."


둘중 하나였을 것 같네요.

잭슨 아버지가 아들의 실력을 잘 알지 못하든가, 혹은 아들의 펜싱에 대한 사랑을 과신한 것 같습니다.


즉, 아시아 정상까지 오르면, 당연히 올림펙에 대한 투지가 불타 올라서 한국행 및 가수에 대한 꿈은 잊을거라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잭슨은 2011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릅니다(개인전 금메달 1개, 단체전 금메달 1개).


그리고 잭슨은 2012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하여 더 연습하다가, 결국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자 아버지에게 갑니다.


잭슨: "아시아 최고가 되면 가수가 돼도 좋다고 하셨으니 한국에 가겠습니다."


결국 잭슨 아버지도 아들의 뜻을 더 이상 반대할 수가 없었죠.



* 잭슨에 대한 박진영의 평가


펜싱 유망주였던 잭슨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래가 불확실한 연습생부터 시작하기로 한 결정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박진영: "잭슨을 처음 보고 나는 솔직히 좀 갸우뚱했다. 좋지 않았다. 사실 잭슨이 너무 열심히 했기 때문에, 템포가 좀 빨랐다."


박진영: "춤은 자연스러운게 중요한데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하니까 의욕이 앞서 춤출 때 박자가 빨랐다. 그게 안 고쳐져서 저는 잭슨의 데뷔를 반신반의했었다."



잭슨: "(박진영과 녹음을 할 때) 랩 파트를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칭찬을 받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녹음을 할 때 랩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PD님이 ‘뭐하냐, 나와라’라고 하셔서 중간에 끌려나왔다. 제가 받은 가장 큰 칭찬은 ‘신발이 예쁘다’가 전부였다. 열심히 하겠다."


어느 정도 안정된 펜싱의 길을 버리고, 연습생 밑바닥부터 새로 시작한 근성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Got7 잭슨).



잭슨: "진영이 형이 우리가 인사하면 시큰둥하게 지나간다. 그런데 수지가 와서 인사하면 ‘어, 수지야 왔어?’라고 상냥하게 말한다. 그때 내 마음이 진짜 브레이크 하트였다."


박진영: "당연히 남자 후배들은 엄하게 하는데 여자 후배들에게는 마음이 약해져 그렇게 못하겠다."



* 잭슨의 대단한 점, 2년만에...


잭슨은 예능을 통하여 얼굴을 알립니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라는 프로그램에서 프로젝트성으로 데뷔시킨 빅병의 멤버이기도 하죠(여기서의 별명이 왕콩(왕잭슨 + 홍콩인))(왕콩 별명 이유.


잭슨: "요즘은 어디를 가던 ‘왕콩’으로 알아본다. 하지만 갓세븐은 아직 잘 모른다."


유겸(갓세븐의 멤버): "잭슨은 정말 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멤버다. '룸메이트'에서도 항상 갓세븐의 잭슨이라고 소개해주니까 고맙다."



사실 갓세븐이 데뷔하기 전부터 잭슨의 예능감은 손꼽혔습니다.

갓세븐 멤버들이 모두 예능 기대주로 잭슨을 추천할 정도였죠.


갓세븐: "잭슨은 한국인 특유의 웃음 포인트를 너무나 잘 안다. 완전 한국인이다."


갓세븐: "잭슨이 허를 찌르는 개그를 참 잘해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를 보면 슈퍼주니어 헨리 선배가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계시잖아요. 잭슨도 헨리 선배와 비슷한 면이 있어요. 아마 잭슨이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다면 헨리 선배처럼 ‘왓썹~’ 하면서 들어갈 거예요. 잭슨이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지 않았지만, 한국 개그를 정말 잘하거든요."



잭슨: "인정한다. 약간 예능 나가고 싶다. ‘런닝맨’ 나가보고 싶다. 진짜 잘 할 수 있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2012년에 한국에 와서 본격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데뷔하기 전까지 불과 2년정도만에 언어는 물론 웃음포인트까지 정확하게 파악했네요.

아마 어린 나이와 노력덕분에, 언어의 습득이 빨랐던 것은 물론이고, 개그감까지 연마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잭슨에 대한 팀원들의 평가


뱀뱀: "잭슨은 실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겸손하다. 또 내가 부끄러울 정도로 너무 잘해준다. 매력있고 섹시한 스타일이라 여자들이 많이 좋아할 것이다."


마크: "잭슨에게 반전매력이 있다. 시크한 면이 무섭게 느껴질 수 있는데, 성격은 반대다. 말이 많아서 쉽게 친해질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의 기분이 다운되면, 바로 업시켜준다. 같이 있는 게 좋다. 운동선수 출신이라 허벅지가 하이클래스다. 치골은 예술이다."


영재: "(잭슨의 단점으로) 한국의 형, 동생 문화를 너무 확실하게 배워서 그런지 엄격해졌다. 무조건 형 대접을 잘 해주길 바라고 ‘어제 네가 형 대신 편한 의자 앉지 않았느냐’고 지적할 때도 있다."


잭슨의 실제 성격은 무척 긍정적인 편인 것 같네요.

평소에도 말이 많아서 분위기를 띄우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 문화에 깊이 빠져들었는데, 아마 이런 덕분에 언어도 더 빨리 배우고 웃음 포인트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형, 동생 문화를 너무 엄격하게 적용하면, 고리타분한 꼰대가 되기 쉽죠.

적당한 선을 지키는 중용이 필요한 것 같네요.


* 잭슨 이상형


갓세븐 이상형

제이비-걸스데이 민아 

잭슨-소녀시대 써니 

뱀뱀-소녀시대 태연 

마크-씨스타 보라 

주니어-에이핑크 보미 

유겸-에프엑스 크리스탈

영재-나인뮤지스


잭슨: "건강한 여자, 까만 피부에 운동 좋아하는 여자가 좋다. 이미지가 비슷한 연예인이 있다. 송가연이다."


잭슨: "예전부터 TV로 봤는데 방송국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진짜 신기하다. 로우킥 한 대만 맞고 싶다."


실제로 송가연으로부터 로우킥을 맞은 잭슨이 많이 당황하게 되죠.

아마 송가연 킥의 위력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소녀시대 태연이나 송가연의 공통점은 키가 별로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태연 키 162cm, 송가연 키 160cm)

아마 잭슨은 아담한 체구의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 잭슨 여자친구(잭슨 여친)



인터넷에 잭슨 여자친구 사진이라고 떠도는 사진입니다.

인터넷 유머중의 하나죠.



* 잭슨 엄마로 장난치는 사람들(잭슨 어머니)


잭슨은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항상 웃는 얼굴을 할 정도로 멘탈이 대단합니다.

아마 어렸을 때부터 힘든 운동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그런데 잭슨이 아무리 항상 웃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그도 감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에게도 진지한 면이 있죠.


유겸: "잭슨은 홍콩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런 모습이 멋있는 것 같다. 자기 국가에 자부심이 있구나 싶어서."


잭슨: "확실히 홍콩에 대해 되게 ‘프라우드(proud)’ 하다. 자랑스럽다. 내 고향이니깐… 그냥 좋다."


고향이나 부모에 대해서 사랑하고 아련한 감정을 가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그런데 이런 감정을 '농락'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처음에 갓세븐이 쇼케이시를 하는 현장에 룸메이트 멤버들인 서강준과 이국주 등이 축하를 해주러 갑니다.

처음에 먼저 들어간 서강준이 잭슨에게 장난을 칩니다.


서강준: "쇼케이스 하는데 엄마 생각안나? 엄마가 혹시 여기 와 계실수도 있어."


(잭슨은 2년동안 어머니를 보지 못했고, 어머니가 홍콩에서 몸이 아픈 상황임)


잭슨: "설마!"

잭슨이 너무 격하게 좋아하자, 서강준이 잠깐 당황합니다.


서강준: "엄마를 한번 불러봐."


잭슨: "홍콩에서 엄마가 왔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 잭슨이 한껏 긴장된 얼굴로 부릅니다.


잭슨: "마마."



그런데 개그우먼 이국주가 들어오고, 멘탈 좋기로 유명한 잭슨의 얼굴이 무표정으로 변합니다. 아마 카메라와 다른 사람들이 없었다면, 바로 울었을 것 같네요.


잭슨의 무표정 얼굴


상황을 보면, 서강준 단독으로 한 행동같지는 않습니다.

이국주가 밖에서 기다렸기에 출연진들끼리 상황을 짰던지, 아니면 제작진이 이런 상황을 만들고 서강준에게 시켰을 것입니다.

(보기에 후자의 가능성이 높음)


예능이란 웃고 즐기는 목적의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일은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장난의 대상이 된 잭슨은 물론이고, 그 장면을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편치가 않습니다.



게다가 자막으로 '놀라게 해 미안하지만 너무 안 반가워 하는 거 아니야?'라는 글을 쓴 '미친 마인드'의 PD가 누군인지도 궁금하네요.



본인이라면 저런 상황에서 '반가워'할 수 있는 모양이죠?



그나마 잭슨이 어머니와 재회하는 기쁨의 자리가 마련됩니다.

박진영: "잭슨이 너무 불쌍해서 어머니를 홍콩에서 모셔왔다. 잭슨은 모른다. 노래 중간에 파티하다가 잭슨 어머니를 깜짝 등장시키자. 걸어 나오시게 하자."

(룸메이트 예고편)



잭슨이 실제로 어머니를 만나게 되어서 다행인데, 이때의 눈물어린 사진을 보니 저번의 '장난'이 다시 떠오르네요.


할 수 있는 장난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하는 장난이 있습니다.

부모에 대하여 그리워하는 마음에 대한 장난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장난'이죠.


룸메이트 제작진이 시청률을 위하여 이런 '미친 장난'은 치지 말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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