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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한지혜 아버지 이교일 대한지적공사 지사장과 가족관계

탤런트 한지혜가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을 하면서의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오늘 저희 아버지가 38년동안 근무하시던 곳에서 짐을 싸시고 은퇴 아닌 은퇴를 하신 날이다.

문자 받고 울컥했었는데 상을 받고 아버지께 고생하셨다고 전하고 싶다."

 

한지혜 아버지 이교일은 대한지적공사에서 지난 38년간 일해왔습니다(한지혜 아버지 직업, 회사, 일하는 곳).

(한지혜 아버지 성이 이씨여서 좀 이상한가요? 이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한지혜가 예명이고, 본명은 이지혜이거든요. 이름)

 

 

한지혜 아버지 동영상  

대한지적공사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법적 효력을 지닌 토지 측량을 할 수 있는 공사입니다(대한지적공사 뜻, 무엇하는 곳).

일반 민간 측량 회사들도 토지 측량을 많이 하지만, 다만 시공에 대한 책임만 질 뿐, 대한지적공사처럼 법적인 효력을 가지지는 못하죠.

(, 국가 공신력을 가진 유일한 집단)

 

 

한지혜 아버지 이교일은 지난 2009년에 보성지사장 등을 지내면서 국내의 여러 지사장을 거칩니다. 아마 토지 측량 및 부동산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죠.

한지혜가 '은퇴 아닌 은퇴'를 언급했는데, 아마 대한지적공사에서 완전히 은퇴를 하는 것은 아니고, 아마 일선에서 은퇴해서 본사로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공사에서는 말년 약 6개월 ~ 1년 정도는 편한 업무를 주다가 은퇴를 시키는 것이 관행이거든요.

 

 

 

 

그런데 오늘 시상식에서 무언가 세월의 법칙 같은 것이 느껴지네요. 아버지가 나이 들어서 은퇴를 하게 되지만, 딸은 연기를 인정받고 상을 타게 됩니다. 나이 든 부모님 세대는 언젠가 물러날 수밖에 없고, 그 빈 자리를 자식세대들이 물려받게 되죠.

물론 한지혜 역시 먼 훗날에는 은퇴하고 다시 자녀 세대들에게 그 자리를 물려 주어야 합니다. 그런 세상의 법칙이 묻어난 수상 소감이 아닌가 합니다. 

 

참고로 한지혜의 가족 관계는 1남 2녀입니다. 아버지, 어머니에 언니와 남동생이 있죠. 뭐, 한지혜는 이미 결혼해서 분가했으니, 친정 식구라고 해야겠네요.

아직 남편과의 사이에서 자녀는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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