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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비앙 화보와 태권도로 접한 한국에 온 이유 프랑스인 파비앙을 보면 좀 묘한 생각이 듭니다. 아직 이십대 청년이어서 그런지 행동이 다소 거칠긴 하지만, 그 행동의 이면에는 자신이 믿는 신의를 위하여 움직이는 순수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1987년 10월 30일 태어난 파비앙(프랑스 이름 Fabian, 한국 이름으로 최윤 사용, 혹은 파비앙 윤)은 올해 나이가 28살이죠. (파비앙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현재 국적은 프랑스. 아마 베트남 엄마의 영향으로 한국과 아시아 음식을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어릴 때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음식이 평생의 입맛을 좌우하니까요.) 그가 처음으로 한국 문화를 접하게 된 계기는 바로 태권도였습니다. 파비앙이 어릴 적에 파리에 있었던 태권도 도장이 우연히 그의 집 근.. 더보기
안녕하세요 일중독아내 독일인 남편의 사회적인 의미 안녕하세요 146회 첫번째 사연은 유치원에 간 사나이입니다. 남편이 독일인 유치원 교사이고, 아내는 한국인 유치원 교사 부부입니다. 그런데 아내의 일중독에 대하여 독일 남편이 많이 힘들어 하네요. 아내는 집안을 유치원처럼 꾸며놓고, 집에서도 유치원일만 합니다. 결국 밥과 설거지, 빨래, 청소 등의 모든 가사일은 남편이 맡아서 해야 하는 지경에 이릅니다.(독일인 남편의 이름은 알렌. 서프라이즈 배우 출신이네요.)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유치원 학생들의 집(20~30가구)을 찾아가서 노래와 깜짝쇼를 하는 바람에 이틀 동안을 허비했고, 알렌의 생일날에도 색종이만 잘랐습니다. 부인이 남편 생일을 깜빡한 것이죠. 분위기를 봐서 아내가 유치원 원장이 아닐까 하네요. 겨우 120만원 안팎의 월급을 받는 유치원 선생의 마.. 더보기
강지영 애교 일본 동영상과 한국 총정리 이번 라디오스타에서의 카라 강지영의 눈물사건 이후에 카라와 강지영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한 애교가 어떤지 한번 모아봤습니다. 한 일본 예능 방송 중 MC들은 카라를 향해 "일본어를 배우고 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강지영은 "학교에서 배우고 있다"며 서투른 일본말로 "지금 매니저 없는데, 잘됐다 놀러 나갈까?"라고 대답합니다. 강지영의 말이 끝나자마자 MC들과 출연진은 거의 주저앉다시피 하며 "정말 귀여워"라고 외치고, 한 출연자는 "무릎에 힘이 안 들어가네요."라는 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강지영이 일본에서도 애교를 잘하네요. 다음은 한국에서의 애교 동영상도 모아봤습니다. (택시)강지영의 까까 하나 사주세요. 다음은 팬들 사이에서 강지영의 더듬이 애교라고 알려진 동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