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앙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비앙 화보와 태권도로 접한 한국에 온 이유 프랑스인 파비앙을 보면 좀 묘한 생각이 듭니다. 아직 이십대 청년이어서 그런지 행동이 다소 거칠긴 하지만, 그 행동의 이면에는 자신이 믿는 신의를 위하여 움직이는 순수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1987년 10월 30일 태어난 파비앙(프랑스 이름 Fabian, 한국 이름으로 최윤 사용, 혹은 파비앙 윤)은 올해 나이가 28살이죠. (파비앙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현재 국적은 프랑스. 아마 베트남 엄마의 영향으로 한국과 아시아 음식을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어릴 때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음식이 평생의 입맛을 좌우하니까요.) 그가 처음으로 한국 문화를 접하게 된 계기는 바로 태권도였습니다. 파비앙이 어릴 적에 파리에 있었던 태권도 도장이 우연히 그의 집 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