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링캠프 김광규을 오열케 한 어머니의 영상편지 힐링캠프 103회에 김광규가 출연했습니다. 아마 배우들 중에서는 제일 직업이 많았던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그의 인생이야기는 눈물없이는 들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경규가 돌직구를 던집니다. "연예인중에서 뭔가를 이루지 못하면서도 인기있는 유일한 남자이다." 그래도 김광규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멱살'운운하면서 가볍게 넘기네요. 온갖 고생을 다 해봤기에 이런 것쯤은 대수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에 방위성금 50원을 내지 못해서 학교에서 많이 맞고 집으로 쫓겨 갑니다. 집에서는 큰형이 냈으니까 괜찮다고 (아마 어머니도 당연히 내야 하는 걸 아셨겠지요. 하지만 집에 돈이 없으니까 이렇게 밖에는 말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학교가라고 하고. 김광규는 돈 없이 학교가기 싫어서 버팅기다가 또 맞..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