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산범은 장산 호랑이의 돌연변이가 아닐까? 현재 장산범에 대한 목격담과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모습은 대략 털이 곱고 희어서 '하얀 번개'라고 불리며, 사람을 공격하여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목소리는 쇠를 긁는 소리를 내지만 때때로 여자의 처량한 울음소리를 내어서 사람을 홀리기도 한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실제 목격담은 소백산맥 일대를 중심으로 경북-경남 산간 지역에서 주로 많이 나오고, 현재까지 정확한 사진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호랑이를 제외한 장산범 같은 다른 종의 유골이 발견된 적도 없습니다. 물론 백두산 천지나 네스호에 있는 괴물처럼 아직까지 신비를 간직한 동물이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하지만, 땅이 좁고 사람이 많은 한반도에서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몸집이 큰 육식동물이 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