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공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링캠프 신경숙 김제동 엄마가 하나로 귀결될때 힐링캠프에 스타 작가 신경숙이 출연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신경숙 학창시절, 여공으로 일하면서 고등학교로 진학한 이야기, 대학 진학, 남편 남진우와의 결혼 등을 이야기했는데, 결국 중심 주제는 '엄마'였습니다. 신경숙이 어렸을 때 신경숙의 어머니는 딸이 책을 읽는 모습을 많이 좋아했죠. 그 덕분에 신경숙이 책을 많이 읽고 오늘날 작가가 된 거 같습니다. 어렸을 때 어른들, 특히 부모님의 행동은 사람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니까요. 우리 대부분은 엄마라는 존재를 굉장히 강한 존재로 묘사합니다. 자식들을 위해서는 못하는 것이 없는 슈퍼우먼으로 생각하기 쉽상이죠. 하지만 작가 신경숙은 자신의 통찰력으로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설파합니다. 엄마 역시 태어날때는 한낱 아기일 뿐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