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할배들의 파리배낭여행 2회 역시 꽃할배(꽃보다 할배)는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처음 시작부터 트로트를 트는데, 무슨 노래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왠지 친숙한 것이, 귀에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저번 1회가 한국에서의 이야기와 파리 도착에 민박집에서의 하룻밤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2회부터가 본격적인 파리여행의 시작이네요. 모두들 새벽부터 일어나서 분주하게 준비합니다. 그중에서 백일섭 할배가 날카로운 눈빛과 엄청난 집중력으로 소주를 물병에 넣네요. 아마 오늘 하루 종일 들고 다니면서 소주를 홀짝일 듯. 그런데 나중에 돌아다니면서 취한 것은 신구 할배, 크크 일섭 할배의 주량이 더 쎈 건가요? 시작은 그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부터입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짐꾼인 이서진이 긴 줄을 서서 표를 끊어옵니다. 드디어 루브르 박물관 입장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