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스 윤도현의 진정성과 바비킴의 천방지축 라디오스타에 윤도현과 박정현, 바비킴, 이루마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라스가 굉장히 중구난방이고 별다른 재미가 없었네요. 가장 인상적이고 많이 나왔던 장면은 윤도현과 바비킴의 티격태격이었습니다. 주로 1살 아래인 바비킴이 윤도현에게 시비를 걸고, 윤도현은 그것을 받아주다가 끝났죠. 그나마 후배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윤도현의 마음만은 좋았습니다. 사실 그는 바비 킴에게 당하는 입장이었기에, 그대로 방송이 나가도 별 상관이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미지가 저하되는 것을 각오하면서까지 일부러 바비킴에게 깐깐하게 말하네요. 카메라 앞에서도 말하고, 또 대기실에서도 주의를 줍니다. 예전에 김제동과 김C와 너무 친한 태도로 방송을 하다가 역풍이 불었던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비킴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