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소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어디가 박잎선-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딸에게 아빠어디가 45회에서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송종국이 국가대표 축구경기의 해설때문에 늦게 참가하고, 그 대신에 아내인 박잎선이 대신 참가하게 된 거죠. 이제까지의 아빠들과 달리 최초의 엄마가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잎선에게 아빠와는 다른 엄마의 좋은 모습을 기대했는데, 박잎선은 나쁜 의미에서 한국 엄마의 본모습을 보여 주고 말았네요. 박잎선은 등장하자마자 딸인 송지아를 휘어잡습니다. "내가 짐꾼이야? 너 일로와 봐. 너 평소에 아빠를 이렇게 부려먹었구나." 집에서도 상당히 엄격하게 가정교육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송지아가 손수 캐리어를 끌고 가네요. 그동안 어리광만 부리던 송지아로서는 놀라운 변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송지아 역시 아빠 대신에 온 엄마에게 적응하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