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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김광규 양요섭 데프콘 나혼자산다의 좋은 예 나혼자산다 42회에 김광규와 노홍철, 데프콘과 양요섭, 파비앙이 나왔습니다. 이제 나혼자도 프레임의 변화를 꾀할 때가 된 거 같네요. 사실 혼자 사는 모습은 보여줄 것이 별로 없습니다. 김민준이나 전현무 역시 혼자 집에서 빨래하고 청소하는 것만 보여주다가 하차를 했죠. (하차를 했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네요.) 정말 혼자서만의 모습에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김광규는 주로 그의 어머니나 형제들과 함께하면서 안습했던 그의 지난날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했고, 데프콘 역시 정형돈과 방에서 뒹굴던 모습이 가장 호응이 컸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언제부터인가 나혼자산다 출연자들은 꼭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제일 첫번째 김광규는 이번 방송에서 가수로 .. 더보기
나혼자산다 양요섭과 노홍철 전현무의 배려의 차이 나 혼자 산다 30회 방송 이번 방송은 독거남들이 두명씩 시간을 보내는 1+1 특집을 진행했습니다. 즉, 무지개의 기존 회원들인 노홍철과 김광규, 데프콘이 신입 회원들인 양요섭과 전현무, 김용건 할배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죠(물론 김용건 할배가 완전 신입 회원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두명씩 같이 생활을 하다 보니 배려에 대한 차이가 확연히 구분되네요. 먼저 양요섭과 노홍철입니다. 노홍철은 독립한지 얼마되지 않은 양요섭을 위하여 인테리어 가게로 향합니다. 거기서 샤랄라 두피마사지기로 장난을 치기도 하고 유아용 미니 의자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노홍철이 양요섭에게 자꾸 구매를 권하다보니, 양요섭이 반쯤 농담삼아 노홍철이 집착남이라고 폭로합니다. "자꾸 권해서 그쪽(인테리어 상점)이랑 연이 닿아 있는 것이 아.. 더보기
나혼자산다 김광규 몰래카메라를 통해 본 네명의 성격 나혼자산다 21회에서 김광규가 몰래카메라를 시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성재에게 뻥을 쳤다가 이성재가 안 넘어가자 둘이서 증권사 찌라시(소식지)까지 이용해서 그럴 듯하게 꾸며 다른 사람들을 속여 넘기네요. 제일 먼저 당한 사람은 강타입니다. 김광규 결혼설에 심각하게 반응하면서, 걱정이 얼굴로 그대로 드러나네요. 인맥을 풀가동해서 즉각 포털사이트에 아는 친구에게 직접 전화해서는 사진 기사 등이 떴는지 알아보라고 부탁합니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나섰기에 없는 루머마저도 만들지 모릅니다. 강타는 전직 아이돌 출신이면서 현재 대형 기획사 SM의 이사로써, 아이돌 후배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스캔들에 대해 진정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김광규를 조금이나마 도와주려고 하네요. (게다가 김광규가 여자를 3년 전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