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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송포유 성추행범 출연, 서혜진PD와 SBS의 고의 은폐 논란 결국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송포유 3부가 방송이 되고 말았습니다. 송포유 3부의 결방 및 제작진과 SBS의 성의 있는 사과를 바라던 저로서는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서혜진피디는 예전에 해명 인터뷰에서 '피해자에 대해 사과를 하라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교조주의적이고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방송 후 논란이 너무 커서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피해자에 대한 사과도 있고, 눈물도 약간씩 들어갔네요. 서혜진 스스로 굉징히 '교조주의적이고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되돌아간 것 같습니다. 3부 방송 내용을 간략하게 추리겠습니다. 엄정화는 정재형을 불러서 과기고 아이들의 무대를 선보이는데, 아이들은 무대울렁증과 쑥쓰러움을 극복하기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과기고의 여학생 김.. 더보기
영화 소원 실화를 바탕으로 던진 이준익의 질문 영화 소원이 10월 2일 개봉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독 이준익, 출연배우로 설경구, 엄지원, 소원(등장인물 아역배우 이레 분), 김해숙, 김상호, 나미란, 양진성 등의 출연진보다 어린이 성폭행사건(강간)이라는 소재때문에 시선이 더 가는 영화입니다. 원래 이 영화는 이준익 감독이 2008년 벌어진 조두순 사건(일명 나영이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고 영화를 계획하게 됩니다.(즉, 이 영화는 실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죠.) 여기서 잠깐 조두순 사건에 대해서 살펴보죠. 조두순이 2008년 12월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가 있는 상가에서 8세 여자아이를 성폭행했고, 피해 아동은 이로 인해 생식기와 내장의 상당부분이 파열되었습니다. (즉, 성기와 항문의 80%가 파손되어서 인공항문을 착용해야하는 .. 더보기
서혜진PD와 송포유, 강간범과 성폭행범도 방송출연가능? SBS가 지상파의 하나이긴 하지만, 민영 방송중의 하나입니다. 거기의 PD와 작가들은 시청률에 목숨을 겁니다. 자신의 밥줄이기 때문이죠. 공영방송의 범주에 포함된 KBS와 MBC보다 그 정도가 더 심하죠. 경영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주와 지배가문을 위해서 어떻게든 이익을 내야하죠. 그래서 가끔씩 이슈와 시청률을 노리고 만든 듯한 프로그램이 나오게 됩니다. 이번에 제작된 송포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극적인 인터뷰 장면과 자막들, 모두 논란을 불러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프로그램의 PD와 작가들은 양심과 상식을 가지고 스스로 자제를 합니다. 하지만 송포유에서는 한발 더 나아갔습니다. 바로 PD인 서혜진부터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 이미 송포유 1부를 보고 폭행 등에 대한 2차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