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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타 결혼 생활

이천수 부인 3살 연하(아내)가 이천수에게 미친 영향

 

이천수는 198179일 인천 출신입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33살이죠.

2002년 울산 현대 축구단 입단하면서 프로에 데뷔했고, 주 포지션은 윙포워드입니다.

 

(프로필)

최전성기인 2002-2003년 시즌때 울산 현대에서 36경기에 출전해서 15골을 넣었으며, 2005-2007 시즌에는 48경기에 17골을 넣었습니다.

2003년과 2004년에는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 누만시아로 임대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2002년 월드컵 대표팀에 큰 활약을 했으며, 이제까지 국가대표팀 출장수는 79게임이며, 10골을 넣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연인 및 여자친구들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던 이천수는 올해(2013) 2월에 이미 결혼을 했습니다. 양가 친지가 모인 가운데 약혼식을 갖고 혼인신고까지 마쳤죠. 원래 결혼식까지 올리려고 했지만, 약혼녀가 경기에 전념하라는 배려로 시즌이 끝난 뒤인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합니다. 사실상 부부가 다름없고, 법률적으로는 이미 부부관계이죠.

또한 7월 달에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인 딸이 태어나기도 했습니다.

 

 

 

이천수의 아내는 이천수보다 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올해 나이가 30살이며, 일반인입니다.

원래 이천수는 전남 구단으로부터 임의탈퇴를 당해 K리그로 복귀할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천수가 국내 복귀를 위해 전남 홈경기장이 있는 광양을 찾아 팬들에게 고개숙여 사과할 때도 부인의 조언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진심으로 머리를 숙여 사과한다면 팬들이 용서해줄 테니 진정한 마음으로 용서를 빌라."

 

결국 이천수는 광양축구전용구장 입구에서 매번 전남 드래곤즈 홈 경기때마다 팬들을 향해 사과하는 등의 진정성을 보이면서 결국 전남 드래곤즈가 이천수의 임의탈퇴 해제를 하고, 이천수는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게 됩니다.

(단 광양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장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과거의 철없던 이천수가 좋은 아내를 만나서 결혼을 한 뒤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거죠.

이천수와 와이프는 현재 인천 구월동에 신혼살림을 살고 있습니다.

다만 와이프가 일반인 신분이기에, 아직 이천수가 방송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타플레이어 기질이 강한 이천수이므로, 조만간 부인과 함께 방송 프로그램에 노크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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