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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백일섭 부인(아내)채미영과 젊은시절

(1/2) 총 2개의 글중 첫번째 글


탤런트 백일섭 부인(아내)채미영과의 결혼 에피소드,

그리고 백일섭 젊은시절이 궁금하네요.


# 목차

* 백일섭 젊은시절

* 백일섭 아내 채미영

* 백일섭 실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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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영화배우 백일섭은 1944년 6월 10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납니다(백일섭 고향 전남 여수). 올해 73살이죠(백일섭 나이).

(백일섭 종교) 불교

(백일섭 학력 학벌) 서울 강문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백일섭 프로필 및 경력) 1965년 K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태양의 연인, 대명, 지금 평양에선, 아들과 딸, 남자는 외로워, 엄마가 뿔났다, 오작교 형제들, 더 이상은 못참아 등과 영화 명동 삼총사, 소문난 아가씨들, 별들의 고향, 삼각의함정, 삼포 가는 길, 폭풍을 잡는 사나이, 저 하늘에도 슬픔이, 장수상회 등에 출연합니다.

특히 2013년 예능 꽃보다 할배를 통하여 신세대에게도 얼굴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백일섭진

백일섭 젊은시절 리즈시절 사진

* 백일섭 젊은시절


백일섭: "명지대 영문과에 들어갈 때만 해도 아무런 꿈이 없었어요. 그럳가ㅏ KBS 5기 공채 탤런트가 되었는데, 연기가 평생의 업이 된 거죠."


백일섭은 1960~70년대 대표적인 육식마초남 스타였습니다.

우루사 광고를 9년 동안 했을 정도였죠.

이때문에 당시에 스캔들도 많았고, 또 그만큼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았죠.


백일섭: "장가를 늦게 갔다. 그래서 총각 시절에 두루두루 많은 여자를 만나봐서 (더 이상 여자에 대해서는) 여한이 없다."


백일섭: "22살때 일찍 유명해졌는데, 당시 주활동 무대였던 명동에서 빗자루로 유명했다. '명동빗자루'로 활동하던 과거에 여자들에게 '소주 한잔하러 가자'라고 하면 된다."


백일섭: "그렇게 술자리를 2차, 3차까지 자주 마시다보니, 돈을 모으지 못했다. 그러다가 36살때 현재의 현재의 아내를 만나서 결혼했다."

(백일섭 배우자 와이프 채미영)

탤런트 백일섭 부인(아내) 사진

* 백일섭 아내 채미영


백일섭 부인(아내) 채미영은 원래 중앙대학교 가정과를 나왔습니다.

(나이차이는 백일섭보다 10살 연하)


백일섭: "당시 내가 연기자였기 때문에, 처가에서는 우리 결혼을 크게 반대했다. 내가 총각 시절 누구랑 차만 마셔도 열애설이 터지는 등, 가십거리로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결혼 이후 백일섭은 아들 1명, 딸 1명을 낳게 됩니다.

(백일섭 자녀(자식))(백일섭 가족 관계)


백일섭: "원래 집에서 별로 말이 없다. 최근에 아내가 자궁암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는 그래도 가끔씩 문자를 한다. 아내가 항암치료를 시작하면서, 그냥 문자로 그냥 ‘고생이 많다’라고 보낸다."


백일섭: "아내에게 이벤트 같은 것을 해준 적은 없다. 아내 역시 그런 것에 대하여 서운해하지 않는다. 내가 어떤 사람이란걸 잘 알고 결혼했으니까."


백일섭: "삶을 살면서 내 일이나 가족에게 대단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냥 옆에 있으니까 가족인 거고, 일이 있으니까 거기에 최선을 다하는 거지."


백일섭의 성격을 잘 알려주는 일화가 있습니다.

바로 '꽃보다 할배'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이죠.

* 백일섭 실제 성격


백일섭: "나영석 PD가 한 번 만나서 (꽃보다할배 출연에 대하여) 이야기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뭘 만나느냐, 그냥 하겠다라고 했어요."


백일섭: "그러자 (나영석이) 나보고 (예능 내용이) 어떻게 줄 알고 바로 하겠다고 승낙했냐고 물어요. 뭐, 내 생각에는 "한번 하기로 했으면 그냥 하는 거지, 뭘 만나서 설명을 듣나" 싶었어요."


백일섭: "평소에 고민을 별로 안 해요. 촬영장에서 안좋은 일이 있어도 그냥 술 한잔 마시고 다 잊어버리죠. 원래 긍정적인 성격에다가 생각이나 고민을 깊이 하지 않았기에, (연기도) 오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뭐든지 (문제는) 술로 해결해버리니까."


백일섭: "주위에서는 내가 연기를 50년동안 한 걸 신기해하는데, 난 그보다 더 신기한게 50년동안 술을 마셨는데도 건강하다는 거예요. 일생동안 열흘 정도 술을 안 마셨봤나... 아무튼 더 신기한 것은 술을 맛있게 마셔야지, 연기도 잘 되었다는 점이죠."


이런 성격이었기 때문에, 백일섭은 일생동안 한가지 일을 꾸준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네요.


백일섭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2)

백일섭 아들 백승호,백일섭 가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