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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퀸타르트 인생 이야기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인물중에 줄리안 퀸타르트는 좀 독특하네요.

실제 모습이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줄리안의 남들보다 뛰어난 점 한가지와, 우라나라 사람들이 배울 점 한가지, 그리고 우리의 선입견 한가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하빈다.


줄리안 사진


방송연예인 줄리안 퀸타르트(프랑스어 이름 Julian Quintart 쥘리앙 쿠앵타르)는 1987년 8월 24일 벨기에에서 태어납니다(줄리안 고향). 올해 28살이죠(줄리안 나이).

(줄리안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줄리안 국적) 벨기에

(줄리안 직업) 방송인, 배우, DJ

(줄리안 프로필 및 경력) 2005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팔도유람기)’으로 데뷔


이후 시크레또 센서, 날아오르다, 히든 싱어, SNL 코리아, 비정상회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의 방송과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 파파, 앵두야 연애하자 등의 영화에 출연합니다.

또한 그룹 '봉주르' 멤버의 멤버이기도 합니다.


# 목차

* 줄리안 어린 시절

* 줄리안 집안의 가풍

* 줄리안 한국 선택 이유

* 줄리안의 유창한 한국어 비법

* 줄리안의 한국 생활

* 줄리안의 음악에 대한 생각

* 줄리안의 한국 문화 비판

* 줄리안 여자친구

* 줄리안의 특징 세가지

   @ 줄리안의 천재성

   @ 줄리안(유럽)으로부터 배울 점

   @ 줄리안의 이중적인 모습



* 줄리안 어린 시절


줄리안은 어릴 때부터 가족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자랍니다.

줄리안: "부모님이 벨기에에서 유기농&건강식품 가게를 운영하셨거든요. 그때 장사가 꽤 잘 됐는데, 그만큼 자식들에게 신경쓰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문을 닫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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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줄리안 부모님이 현재는 펜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줄리안: "제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지만 정말 동네가 아름답고 자연과 함께하는 곳이에요. 그야말로 힐링할 수 있는 곳이죠."


줄리안: "한국은 도시적이어서 초록색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도시를 나와야만 푸름을 느낄 수 있는데, 제가 자란 곳은 집 주변이 다 초록색이거든요. 음... 겨울은 춥고, 가을은 비오니까..... 하하하^^ 봄이나 여름을 추천 드려요."

(줄리안 부모님 펜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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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부모님 사진


줄리안: "가족 안에서 살면 소중함을 모른다. 확실히 집을 떠나보니 가족이 날 사랑한다는 걸 알겠더라. 가족 사이가 안 좋은 이들이 주변에 있는데 난 감사한 상황이다."


줄리안: "내가 어렸을 때 무얼 하든 비판한 적이 없었다. 한국에 가서 이런 걸 할 거라고 말했을 때도 '안 돼!'라는 말을 안 하셨다. 그래서인지 인생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이건 안 되겠지?'라는 생각을 한 번도 안했다. 뭐든 내가 조금 열심히 하면 될 거 같다. 그래서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일반적이지 않고 다양한 거 같다."



이렇게 줄리안의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은 어렸을 때 집안 교육에서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 줄리안 집안의 가풍


줄리안: "중학교 때 1학년을 2주일 만에 졸업해서 1년 빨리 2학년으로 갔다. 그러다 보니 키도 작고 그래서 왕따 같은 걸 당한 적이 있었다. 혼자 있는 기분이 뭔지 아니까 남에게 먼저 말도 걸고, 누군가 혼자 있으면 같이 어울리려고도 한다."


줄리안: "그리고 형, 누나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2년 동안 외국에서 살았는데 나에게 항상 “네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말해줬었다."



사실 줄리안 집의 가풍은 어렸을 때 해외 봉사 활동을 가는 것입니다.


줄리안: "부모님이 로타리클럽 활동을 하셨는데 어머니, 형, 누나 모두 로타리클럽(세계 최초 사회봉사 클럽 연합체)을 통해 외국 경험을 쌓았어요. 그래서 저도 어린 시절부터 당연히 가는 거구나 했어요."


줄리안: "로타리클럽의 특성상 학교를 통한 교환학생이 아니라, 1:1 교환방식 이었어요. 제가 한국을 오면 한국에서 벨기에로 한 명이 가는 거죠. 저는 동양문화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한국, 일본, 브라질 이렇게 세 곳을 선택했는데 한국을 신청한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줄리안: "10년 전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서 잘 몰랐을 때였어요. 마침 한국에서 제일 먼저 연락이 왔고 그렇게 한국행을 결정하게 됐죠. 벨기에는 성인이 되지 않았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부모님도 저를 지지해 주셨어요."



* 줄리안 한국 선택 이유


줄리안: "사실 나도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온 건 아니었다. 내가 한국에 오고 2~3년 뒤에나 벨기에에서 한국의 영화, 음악이 소개되기 시작했으니까. 처음에 어머니에게 한국을 간다고 했을 때 한국에 대해서 잘 몰라서 “한국? 왜?” 이러셨다."


줄리안: "특별히 예상하거나 기대한 건 없었다. 다만 한국 사람들이 친절하고, 아시아계의 라틴족이라고 할 만큼 잘 논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왔는데 실제로 그렇더라. 한국 관광 온다고 하면 나는 소개하고 싶은 게 한국 사람이다. 아버지도 한국 젊은이들이 어른들에게 잘 대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줄리안 한국으로 온 이유)


이 당시가 2004년이어서 벨기에에서는 한국에서 대해서 많이 몰랐던 때였죠.

(물론 지금도 자세히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이때 줄리안의 나이가 16살이었는데(한국 나이는 18살), 어릴 적부터 큰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 한국에 오게 된 줄리안은 충남 서천 동강중학교에서 4개월 정도 한국어를 배운 다음, 이듬해 용인송담대 CAD과 단기과정을 마칩니다.


줄리안: "처음에 간 곳이 충남 서천의 작은 학교였어요. 한국 친구들이랑 정말 신나게 놀았죠. 하지만 3개월 정도 지나자 점점 외로워지더라고요."



* 줄리안의 유창한 한국어 비법


참고로 줄리안이 한국어를 굉장히 잘 하는데, 여기에는 그만의 비법이 있습니다.


줄리안: "어학당은 안 다니고 독학했다. 1년 동안 홈스테이를 했는데 진짜 한국말을 배우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솔직히 외국어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그 나라에 가는 건데 문제는 공부는 10프로고 나머지 90은 놀아야 한다는 거다."


줄리안: "예전엔 말을 엄청 많이 했다. 지하철을 타면 옆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기 시작하면 어느새 대화를 하고 있더라. 노래도 많이 들었다. 가사를 프린트해서 모르는 단어를 다 해석했다. 컴퓨터로 단어 플래시 카드도 많이 이용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국인들을 피해 다녔다."


줄리안의 비법대로 하면, 실전 외국어를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공부에 왕도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이 최선이죠.



* 줄리안의 한국 생활


이후 줄리안은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팔도유람기)’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됩니다(2005년 12월).


줄리안: "‘팔도유람기’는 정말 대본없이 촬영된거예요. 자체 제작된 3인용 자전거를 타고 가파른 언덕에 올라갈 때 한국인들이 차에서 내려 밀어주기도 했지요."


이후 줄리안은 벨기에로 귀국하게 되지만, 줄리안의 한국에서의 방송 활동이 이슈가 되었고, 결국 방송국 PD의 요청에 줄리안은 다시 한국으로 오게 됩니다.


줄리안: "1년의 교환학생 기간을 끝내고 벨기에로 와서 진로를 고민했다. 그러던 차에 예전에 한국에서 찍었던 프로가 방송되고 있더라. 화제가 됐는지 PD님에게 전화가 와서 방송을 하자고 하더라."


줄리안: "안하면 왠지 후회할 거 같았다. 결국 한국으로 다시 와서 드라마 출연도 하고 일이 잘 풀려서 소속사 계약도 했는데 당시 회사가 경험이 없었다. 사람들은 나쁘지 않았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생겨 일을 못하게 됐다. 그 와중에 좋아하던 음악, DJ 일을 하고 모델을 한 거다."


현재는 잘 풀려서 다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DJ, 모델 등의 여러 일을 하다가, 2014년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게 됩니다.(출연진 -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


줄리안 과거 사진


* 줄리안의 음악에 대한 생각


참고로 줄리안은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고, 현재도 클럽 DJ를 하고 있습니다.


줄리안: "어릴 때부터 친구들에게 제가 선곡한 음악을 들려주는 걸 좋아했어요. 좋은 곡을 찾고, 함께 듣고 즐기게 되니 재미가 배가 되었고요. 아버지도 파티에서 음악을 직접 선곡하고 틀어주시곤 했는데, 저도 아버지와 비슷한 걸 보니 성격적으로 좀 타고 난 것 같아요. DJ를 하기에 적합한 조건들을 가진 거죠."


줄리안: "좋은 음악이 있는 건강한 클럽 문화를 만드는 게 꿈이에요. 여자를 꼬시는 클럽이 아니라 음악을 아는 이들에게 인정받는 클럽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줄리안: "음악에서 겸손을 배운다. 클럽을 찾은 수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나란 걸 인식하는 순간 겸손해진다. 음악 앞에서 사람은 똑같다. 내겐 종교나 마찬가지다. 이런 곳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한다. 사회에 대한 얘기도 하고 여러 대화를 나누면 생각이 또 발전한다. 나 역시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고 싶고, 부모님에겐 효자고 싶다. 그게 지금의 바람이다."


줄리안의 음악에 대한 생각이, 깊이가 있네요.



* 줄리안의 한국 문화 비판


사실 줄리안은 한국 생활 초기에 시행착오를 겪기도 합니다.


줄리안: "한국에 처음 왔을 땐 모든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려 했다. 나도 한참을 형, 동생 이렇게 나누다가 어느 순간 난 다른 사람이란 걸 인식했고, 내가 뭘 좋아했는지 알게 됐다. 한참 동안 혼자 한국인 놀이를 한 거다."



이렇게 줄리안은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합니다.

무작정 한국인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화를 선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죠.


줄리안: "요즘은 균형을 잡으려 한다. 그게 훨씬 행복하더라. 내가 선배니까! 내가 형이니까! 이렇게 티내는 거 안 좋다. 나이 어린 친구들이 많은 편인데 그들에게 많이 배우는 편이다. 동생이고 후배라도 그들을 존중해야 한다. 그들이 내 경험을 존중하듯이."


줄리안: "근데 나도 한국의 반말은 가끔 기분 나쁘더라(웃음). 서열 문화가 한국 반말 자체에 포함돼 있어서 그런 거 같다."



줄리안: "형-동생 문화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거리감은 안 좋다. 또 어린 사람들에게도 배울 게 있는데, 형-동생이 되면 그런 걸 못 배운다. 벨기에에서는 나이가 많다고 무시하는 경향도 있어서 어른을 공경하는 점은 좋아 보이지만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건 별로다."


확실히 줄리안이 깨달은 것처럼, 한국의 반말에는 서열 문화가 내포되어 있고, 또 나이 어린 사람들에게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 줄리안 여자친구


줄리안은 전여친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합니다.

줄리안: "전 여자친구가 한국인이었다. 아무래도 문화 차이가 있었다. 여자친구가 가족들과 살고 있다 보니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고 자주 싸우기도 했다."


결국 줄리안은 전여자친구와 이것 때문에 헤어지게 됩니다.


줄리안 이상형

"약간 예술기가 많고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사람이 좋다. 거기에 예쁘고 섹시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줄리안 여친)


아직 줄리안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나중에 어떤 아내를 맞이할지 기대가 궁금해지네요.

* 줄리안의 특징 세가지


   @ 줄리안의 천재성


줄리안은 가끔 천재성 혹은 동물적인 감각을 감각을 발휘합니다.

어렸을 때 월반을 했던 것 뿐만 아니라, 방송에 대한 감각이 탁월합니다.


줄리안: "남들보다 2년먼저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국제 로터리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찾았다."


줄리안: "최근까지 교양 프로그램 섭외를 다 거절했었다. 친구들을 연결시켜주기도 하고. 방송에 출연하는 외국인들의 역할은 한정되어 있다. ‘김치 너무 좋아요! 오우! 된장찌개’하는 식이었다. 그런 건 지겨웠다. 한계가 있으니."


줄리안: "하지만 <비정상회담>은 재밌어 보였다. 토론을 한다기에 욕심이 나더라. 첫 녹화를 끝내니 느낌이 왔다. 녹화가 끝나자마자 모델 에이전시에 전화해서 더 이상 모델 일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줄리안은 첫 녹화를 하자마자 모델 일을 그만둘 정도로 프로그램이 잘 될 것을 예상했던 것 같습니다. 젊고 감각이 있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줄리안(유럽)으로부터 배울 점


그런데 비정상회담이 이렇게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외국 꽃미남들이 나오기 때문에 시청률이 좋은 걸까요?


무엇보다 우리에게 부족한 '자연스러운 토론 문화'가 인기의 요인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김희정(비정상회담 PD): "기존 토크쇼와는 다른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자 했어요. 제작진이 원한 것은 딱 유럽여행을 가면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침식사를 할 때 서로 다른 나라 사람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배우게 되는 바로 그 순간이었죠."


줄리안: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 예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희들도 엄청나게 진지한 토론을 벌이는 것은 결코 아니에요. 웃다가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식이죠."


줄리안: "벨기에에서는 평상시나 술자리에서나 정치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리고 방송에서도 한 프로그램에 개그맨, 시인, 가수, 정치인이 다 나오고, 이들이 토론을 하기도 한다. 한국 방송을 보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은 재미없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깊이가 없는 경우가 있다."


확실히 우리에게는 이런 토론 문화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정상회담의 패널들이 벌이는 자연스러운 토론이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이 된 것 같네요.



이것은 각 패널들이 토론에 참여하는 태도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줄리안: "토론에서 내가 에네스 카야와 대척점에 있지만(참고로 줄리안은 진보, 에네스는 보수), 에네스의 첫 인상이 좋았고, 지금도 좋게 생각한다. 예능이지만 토론을 하다 보니 가치관 차이를 서로 드러내야 한다. 서로가 싫은 게 아니다."


줄리안: "에네스가 있는 게 좋은 거다. 토론은 상대가 있어야 의미가 있다. 유럽사람 중에서 에네스보다 더 보수도 있다. 핵심은 다양성이다. 지난 방송 중에 동성 결혼 얘기가 있었는데 다들 찬성했으면 시청자들은 '왜 이리 개방적이야!'하고 불만을 가졌을 거다. 하지만 에네스가 있기에 그쪽의 생각도 듣게 되는 거다."



우리나라에 왜 토론 문화가 정착되지 않는 걸까요?

첫번째, 이렇게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가 없습니다.

토론을 하는 상대는 적으로 생각하고, 무조건 완전히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죠.


두번째, 우리에게는 여유가 없습니다.

토론이란 서로의 말을 주고 받으면서 다양성을 즐기는 것인데, 우리는 빠른 산업화 이후에 속전속결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게 된 것이죠.


이 두가지만 고쳐도, 우리 역시 유럽처럼 토론을 통하여 다양한 가치관을 향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줄리안의 이중적인 모습


줄리안은 평소 생활이나 방송에서의 모습을 보면 굉장히 개방적이고 진보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와 가족에 대해서는 꼭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줄리안: "나 역시 교환학생 할 땐 부모님의 도움을 받다가 방송활동을 시작할 땐 경제적 여유가 있었다. 그땐 또 부모님 상황이 안 좋아 내가 돈을 보내드렸고, 활동을 쉬게 돼서 힘들었을 땐 형 사업이 잘 돼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지금은 또 내가 도와주고 있고."


줄리안 : "앞으로 토론 주제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가족 간의 소통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점점 가족과 소통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서로 대화하지 않는 가족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의 유럽인에 대한 이미지는 어릴 때 경제적으로 독립한 다음에는 서로 별개의 인생을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줄리안은 이렇게 부모, 형제와 더불어 서로 금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네요.

  

또한, 진보적이라면서 누구보다 가족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면모를 보입니다. 사실 진보라고 꼭 가족의 가치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수보다는 결혼제도보다는 동거 등에 우선 가치를 두고 있기에, 이런 이미지가 생성된 것도 사실이죠.



아무튼 줄리안을 비롯한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한국 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부디 이런 긍정적인 요인을 흡수해서, 우리 사회가 한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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