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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인생 이야기

연예계에 좀 특이한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MIB의 강남입니다.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도 말을 거는 폭풍 친화력을 보이는가 하면, 과거 자신이 일본에서 공부를 잘했고 또 머리도 좋다는 자기 자랑을 조금도 거리낌없이 합니다.


그런데 그런 자기 자랑과 친화력이 비호감으로 비춰지지 않네요.

평소의 재미있는 성격이 그대로 투영되기 때문인 것 같은데, 강남의 어린 시절과 데뷔 초기 등의 모습 역시 아주 재미있습니다. 

그런 강남이기에, MIB 멤버들과의 첫만남에서 주눅이 든 상태에서도 과감한 발언을 했었죠.


강남 사진


M.I.B 강남(본명 나메카와 야스오)은 1987년 3월 23일 일본에서 태어납니다(강남 고향). 올해 28살이죠(강남 나이).

강남 아버지가 일본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이기에, 한일 혼혈입니다(강남 혼혈)(재일교포 2세가 아님).

또한 현재 국적은 일본이죠(강남 국적)

(강남 가족 관계) 아버지, 어머니(강남이 외동아들임)(강남 부모님)


(강남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강남 프로필 및 경력) 2011년 싱글 앨범 [Say My Name]로 데뷔


(MIB 뜻 의미) Most Incredible Busters의 약자('최강 대단한 녀석들'이라는 뜻)

(강남 뜻 의미)

강남: "일본 이름이 나메카와 야스오인데 거기서 야스오가 강한 남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사장님이 줄여서 강남이라고 지어주셨다."


엠아비(멤버 오직, 강남, 심스, 영크림)는 현재까지 앨범을 8장이나 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는 못합니다.

결국,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후에 그들의 전략을 바꾸게 되었죠.


그외에 강남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21세기 가족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현재는 속사정 쌀롱, 헬로 이방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나혼자 산다 등의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 목차

* 강남 어린 시절과 일본 데뷔 시절

* 강남 한국 데뷔 계기

* 강남 친척 김우현과 이모

* 강남 실제 성격

* 엠아이비 전략 수정

* 강남의 외로움 폭발



* 강남 어린 시절과 일본 데뷔 시절


강남: "어린 시절 초등학교때 일본에서 전국 2등을 한 적이 있다. 다시 공부 하면 2등 3등 문제 없는데 공부하기가 싫다."


강남: "머리가 좋은 편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오랜만에 수학을 하니깐 너무 힘들더라. 처음엔 너무 어려웠는데 머리가 좋아서 후반엔 잘했다."


이렇게 잘난 척을 해도 별로 밉게 보이지는 않네요.



강남: "중학교 때 공부를 안해 엄마가 하와이 학교로 보내버렸다. 바로 은지원 형이 나왔던 학교에 다녔다."


강남: "사실 일본에서 학교 다니다가 잘리고 미국 하와이에 가서 다시 학교를 다녔는데 거기서도 잘려서 다시 일본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여러번 잘려서 스무살 때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강남 학력 학벌) 



강남: "고등학교 때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다. 장난을 좋아하고 속에 있는 말을 다 하는 바람에 퇴학당한 적도 있다. 그래서 지금 회사에서는 ‘절대 잘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며 지낸다."


이후 강남은 2008년 일본에서 밴드 KCB의 보컬로 데뷔합니다. 이 팀에는 일본 인기 그룹 오렌지 레인지의 드러머(캇쨩)도 있었는데 석장의 음반을 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해 2010년 해체하게 되었죠.


이때는 힙합이 아니라 록을 했고, 후에 한국에 와서는 힙합을 하게 되었죠.

강남: "원래 스티비 원더나 R&B를 좋아했다. 일본에선 록을 했는데, 록이나 힙합 모두 남자다운 음악이다 보니 그 공통점 덕분에 더 힙합을 좋아하게 됐다."


강남: "M.I.B로 활동하면서 느낀 것인데, 힙합은 록이랑 비슷하다. 특히 힙합은 래퍼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랩으로 써서 무대에 서는 게 멋진 것 같다. 그래서 보컬이지만 가끔은 랩을 하고 싶을 때도 있다."



* 강남 한국 데뷔 계기


강남: "일본에서는 밴드 보컬로 활동했다. J-Rock도 부르고 하드코어 장르도 불렀다. 이때 벌어둔 돈이 조금 있어서 멤버들이 요즘 ‘강남뱅크’에서 돈을 빌린다."


그러다가 현재 소속사의 대표를 만나게 됩니다.

강남: "소속사 사장님이 내가 일본 바에서 밴드 하는 것을 보고 스카우트하셨다. 하지만 막상 한국에 와서 한국말로 노래하니 발음이 문제였다. 결국은 발음이 안돼 (그룹에서) 잘릴 뻔했다. 사장님이 한달만 기회를 준다고 했을 땐 울뻔했다. 그래서 발음을 교정하려고 아나운서 양성학원도 다녔다."


강남이 인생에서 여러번 짤렸거나, 짤릴 뻔한 위기를 갖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현재는 그룹에 대하여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외국인치고는 한국어를 아주 잘하는데, 이는 어머니의 영향때문입니다.

강남: "처음에 한국어를 배운 건 엄마가 드라마 '은실이'를 좋아해서 같이 봤는데 자연스럽게 한국어 리스닝을 익혔다."


참고로 강남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 활동 및 한국행을 선택합니다.

강남: "한국에서 가수한다 했을 때 아빠는 자기 회사를 승계받기를 원했죠. 그걸 거부해서 엄청 두들겨 맞았어요. 결국 아빠한테.. 얘기 안하고 한국에 왔죠."


강남 아버지 회사가 꽤 규모가 있는 모양이네요.

어쨌든 안정된 후계자 자리를 박차고 힘든 가수의 길을 선택한 강남이 대단한 것 같네요.


(강남 기무라 타쿠야 닮은꼴 사진)


* 강남 친척 김우현과 이모


참고로 강남은 프로골퍼 김우현과 이종사촌지간입니다. 즉, 김우현이 강남 이모의 아들이죠(강남 집안).

(김우현 전적 KPGA 2승)

강남: "사촌동생 김우현은 부자다. 일본 가면 아빠가 김우현 얘기 밖에 안 한다."


강남: "나중에 이모와 엄마에게 잘해드리고 싶다. 이모가 그동안 나를 키워주셨다."



현재 강남은 부모님으로부터 주거를 제외한 경제적인 지원은 받고 있지 않습니다.

서울 용문동에 있는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데, 이것은 강남 어머니의 소유죠.


강남: "엄마가 제가 힘드니까 사주셨다. 부모님께 돈은 안받는다. 사실 일본에선 아버지가 용돈을 주셨는데 강하게 키우겠다며 자립하라고 해서 이곳에 와서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소속사 사무실에 가서 하루 한 끼를 먹더라도 나이가 들다 보니 아버지에게 손 벌리고 싶지 않았다."



강남 이모들 사진


* 강남 실제 성격


이렇게 강남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서 MIB 멤버들과 만나게 됩니다.

강남: "2010년 8월에 파리바게뜨에서 멤버들과 처음 만났다. 다들 인상이 험악해서 너무 무서웠다."


심스: "형은 우리를 처음 보자마자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봤잖아. 없다고 하니까 ‘뻥치지 마!’ 그랬으면서."(강남 여친(여자친구) 질문)


강남이 주눅이 든 상태에서도 이런 말을 했다니, 그의 성격은 어디가서도 숨길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강남이 예능에서 폭풍 친화력을 보이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때 강남을 비롯한 MIB 멤버들은 한달에 스케줄이 1개였을 때도 있었죠.


강남: "나도 빨리 바빠지고 싶다. 아직 안 떠 스케줄이 많지 않다. 집에 누워서 TV 보고 그런다. TV에서 보면 바쁘게 활동 중인 아이돌들이 부럽다. 대표님이 내게 '꼭 뜰 테니 열심히 해라'고 하셨는데 나도 꼭 뜰 거로 생각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


강남: "한 달 전까지 MIB의 전체 스케줄이 딱 하나였다. 다시는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당시 '내 인생 어떡하나' 하는 고민이 정말 많았다. 지금이 행복하다."


강남 통장 잔고 3천원


* 엠아이비 전략 수정


강남이 예능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이렇게 스케줄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2가지 주목할 만한 점이 있습니다.


강남: "데뷔한지 4년 됐는데 아직도 안 떴으니깐 신인이나 마찬가지다. 좋은 음악으로 승부를 보고 싶었다. 음악을 먼저 알아봐주길 바랐는데 그게 안 됐다. 예능에서 인지도를 먼저 올린 뒤 M.I.B 음악을 알려야할 것 같다. 더 많은 분들이 M.I.B 음악을 들어줬으면 좋겠다. 안 뜨니깐 솔직히 힘들다."


이렇게 처음에는 음악으로 승부를 걸다가 결국은 강남의 예능감에 의존하기로 전략을 바꾸었죠.

참고로 MIB는 힙합 그룹인데,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에는 리쌍, 타이거JK, 윤미래 등이 소속되어 있는 힙합 명가죠.



* 강남의 외로움 폭발


그리고 예능에 출연한 강남은 주위의 기대대로, 폭풍 친화력 등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되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강남: "외로움을 많이 타서 집에서도 어디로든 전화를 많이 한다. 밖에 나가니 참았던 외로움이 터진 것 같다."


강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어서 늘 따라다니는 카메라가 전혀 불편하지 않다. 얼굴을 안 씻고도 출연하니까 제작진이 '제발 BB 크림은 바르라'고 하더라. 그래서 소속사에서 BB 크림을 사줬다."


이렇게 강남은 평소의 외로움이 다른 사람에 대한 친화력으로 나타났고, 또한 전혀 숨김없는 태도로 시청자들의 거부감을 없앤 것 같네요.


강남: "엠아비가 안 뜨는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우리 음악이 안 좋은 건지... 엑소는 너무 멋있다. 우리도 무대를 좀 꾸며야 하는데 우리가 춤을 안 춘다. 가만히 랩하고 노래해서 무대가 단조롭고 썰렁한 느낌도 있다."


강남: "나도 이렇게 안뜰 줄 몰랐다. 회사 빚이 어마어마하다."


강남: "하지만 내 가치관은 의리다. 지금 제가 이렇게 힘든데 대표님은 저를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가주기로 했다. 그래서 끝까지 그 의리를 지킬 것이다."


현재 엑소가 크리스, 루한 등의 연이은 탈퇴로 무척 시끄러운데, 강남은 공공연히 자신의 의리를 과시합니다.

부디 나중에 인기를 끌게 되더라도,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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