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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천호진 아내와 말없는 가정사, 나영희의 남편과 딸들

 

 

천호진은 196099일 출생이니, 올해 나이가 54살이네요. 학력은 인하대학교 호학과를 중퇴했고, 1983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니, 벌써 연기생활이 30년이 넘었네요.

 

 

얼마전에 투윅스가 끝나긴 했지만, 월화는 굿닥터를, 수목은 투윅스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못난이 주의보에서 얼굴을 내밀 때도 있었죠. , 지금도 굿닥터와 못난이 주의보는 여전히 하고 있죠.

 

그렇게 거의 일주일 내내 드라마 3개에서 얼굴을 내미는데도, 신기하게도 연기력 논란이 거의 없었어요. 그만큼 각 캐릭터를 살리는 연기 솜씨가 뛰어나다는 뜻이겠죠.

 

 

데뷔이후부터 정말 거의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배우네요. 영화도 1년에 한편씩은 꾸준히 내는 것 같고...

아버지가 원래 왕년에 유명 프로레슬링 선수인 천기덕 님이죠. 처음에는 아들이 숫기 없다고 연기하는 걸 반대했다죠.

그 아버지도 아들이 이만큼 성공할 줄은 몰랐을 거 같네요.

 

게다가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는...

, 지금도 로맨스가 아주 잘 어울리는 중년 배우 1위이기는 하지만...

 

 

다만, 연기는 너무 잘하는데 상복은 없는 거 같네요.

대상은 전혀 없고, 수상은 겨우 1992년 제28회 백상예술대상 남자신인연기상과 1994KBS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았죠.

 

그런데 이런 중견 연기자고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는 중요한 배우라면 방송국에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본인이 상을 좀 달라고 하면 줄 텐데, 아마 천호진은 전혀 그런 것도 하지 않는 것 같네요.

 

실제 성격 자체가 굉장히 대쪽 같고 소탈하면서도 깐깐해서, 청탁같은건 절대로 못하는 것 같아요.

확실히 대상 같은걸 받아도 좋지만, 그냥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주어진 일 열심히 하는 지금의 천호진 모습도 굉장히 좋은 거 같아요.

 

 

, 예전에 목공일을 취미로 하다가, 이제는 아예 목공소를 차려서 사업도 같이하고 있죠. 그 덕분인지 내딸 서영이에서 캐릭터가 훨씬 더 잘 사는 것 같았죠.

 

천호진이 운영하는 생활목공 DIY 공방 목공점 주소

http://www.diy-handyman.kr/

가구도 주문할 수 있어요.

 

 

천호진은 촬영 현장 아니면 항상 목공소 작업실을 왔다갔다, 조금도 쉬지 않고 성실하게 자기 생활하는 중년 연기자 같아요.

정말로 굿닥터에 나오는 다른 남자 후배들, 주원이나 주상욱, 곽도원, 정만식 등이 모범이 될만한 선배를 바로 옆에서 보고 있는 거 같네요.

   

 

또 연기 데뷔초에 결혼했는데, 현재까지 별잡음없이 아내와 조용히 잘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방송나와서 잉꼬부부라고 자랑하는 부부보다, 천호진과 그 아내처럼 이렇게 가정사에 별 문제없이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사는 부부가 더 정감이 가는 것 같네요.

 

물론 궁금증이 채워지지 않아서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는 천호진 본인의 뜻을 존중해야죠. 자녀는 아들 1, 1명을 두고 있는데, 아내와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공개하지 않았기에, 인터넷에서는 절대 찾을 수가 없죠.

 

천호진 폭탄주 동영상

 

천호진의 DESIGN BRAND Be bop 동영상

 

투윅스 14회, 천호진의 아들 동영상

 

천호진, 데뷔후 처음으로 소속사와 계약 동영상 (천호진 첫 소속사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여기에 천호진을 비롯하여 이상윤, 이시영, 고준희, 이영은, 김진우, 오민석 등이 소속되어 있죠.)

그동안 천호진이 소속사없이 활동하다가 이번에 계약을 한 이유는 연기에 더욱 전념하기 위해서입니다.

 

 

굿닥터에 나오는 중견 여배우의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나영희입니다.

우아한 중년의 관능미를 대표하기도 하죠.

1961920일이니 올해 나이가 53살인데, 겨우 사십대 초반으로 보이네요.

 

게다가 과하게 보톡스나 수술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나이드는거 같은데, 중년 연기자중에서는 가장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 같아서 호감이에요.

물론 몸매 역시 아이 낳은 엄마 몸 같지가 않고요.

 

 

학력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이고, 1980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었죠. 그리고 1981년 이장호 감독의 어둠의 자식들에서 창녀 역할을 맡아 영화에 데뷔했는데, 이때 이장호 감독이 바로 예명인 '나영희'란 이름을 지어 주었죠. (춘사 나운규의 성을 땄는데, 본명은 방숙희죠.)

 

그러다가 나영희는 1990년 드라마 불의 나라를 마지막으로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이혼하고, 1992KBS 드라마 숲속의 바람을 통해 복귀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2002년 동갑내기인 치과의사와 재혼하며 연기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남편과 두 딸을 키우며 한동안 살림에만 몰두하다가 다시 2005년부터 연기활동을 재개했죠. (사실 이때의 잠깐 은퇴는 납치의 충격때문이 컸죠. 4인조 도둑들에게 납치되었는데, 그 납치 경험담은 아래 동영상에 자세히 나옵니다.)

 

나영희 "10년 전 납치 당해 8시간 감금" 당한 이야기 동영상

 

'옥탑방 왕세자 정유미, 나영희 친딸이란 사실알고 충격' 동영상

 

예전의 납치 경험때문인지 나영희 역시 자신의 가정과 개인사 공개를 극히 꺼립니다. 그래서 인터넷에는 가족들의 사진을 절대 공개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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