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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탤런트 이덕희 남편 결혼 전에 큰 호응을 얻은 이유

영화배우 탤런트 이덕희는 1960년 1월 25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 (배우 탤런트 이덕희 고향 서울)

올해 58살이죠. (탤런트 이덕희 나이)


(이덕희 학력 학교) 서울 영등포여자 고등학교 졸업

(이덕희 프로필 경력) 1979년 KBS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


이후 영화 파송송 계란탁 등과 드라마 홍살문, 사람의 아들, 금남의 집, 맹진사댁 경사, 빛과 그림자, 토지, 역사는 흐른다, 삼국기, 한명회, 왕과 비,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무인시대, 쾌도 홍길동, 거상 김만덕, 직장의 신, 정도전, 내 남자의 비밀 등에 출연합니다.



배우 탤런트 이덕희 남편이나 이덕희 결혼 등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사실 올드팬이라면 이덕희에 대하여 몇가지 재미있는 기억들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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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덕희는 80년대부터 알뜰족으로 유명했습니다.


이덕희: "난 상설할인판매장을 100% 활용하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다. 탤런트라는 직업의 특수성때문에 남보다 의상비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고충을 이곳에서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이덕희: "양장점에서 맞추는 것은 시간과 경비 등 많은 신경이 쓰여 기성복을 이용하는 편인데, 특별히 드라마를 위해 여러벌의 의상을 구입해야 할 때는 한정된 예산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것을 구입할 수 있어, 자주 찾고 계절이 바뀔 때도 한두번씩 들러본다."


이덕희: "잘만 고르면 디자인이나 색상 등이 유행 감각에 뒤지지 않고 제품의 질도 다른 것에 비해 손색이 없는 것 같다."




이덕희: "상설할인판매장에서 싼 가격에 구입했다고 해서 실패한 적이 아직은 없다. 여기에서는 가격을 깎기 위한 실랑이도 없고 비교적 반환도 잘해주는 편이지만, 물건 구입시 따라다니며 감시하는 것 같은 눈초리가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점원들이 좀 더 상냥했으면 좋겠다."


이게 데뷔초였던 1980년대 초반부터 이덕희가 보여온 모습입니다. 당시만해도 거의 대부분의 여배우들은 의상을 준비하기 위하여 거의 대부분 백화점을 이용했는데, 이런 이덕희의 행동이 좀 신선한 편이었죠.



또한, 1991년 탤런트 친선 골프대회에서는 이덕희가 핸디캡 27로 93타를 기록하면서 여성부 우승을 하기도 했는데, 아마 운동 신경도 좋고, 운동도 좋아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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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덕희는 드라마내에서 김미숙이나 차화연 등과 라이벌 기믹으로 종종 엮였습니다.


사실 1970년대는 트로이카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으로 유명했고, 1980년대 초반만 해도 원미경 정애리 이미숙 등이 뉴트로이카 체제를 만들었죠.


하지만 80년대 중반부터 사실상 뉴트로이카 체제는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80년대 중반에는 황신혜와 전인화, 김희애 등이, 그리고 80년대 후반에는 최수지와 김혜수 하희라 조민수 등이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덕희 역시 80년대 초중반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얻었고요.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것은, 지난 1991년 이덕희가 드라마에서 거지 역할을 연달아 맡았던 점입니다.

드라마 '왕도'와 '형'에서 여자 거지 역할을 맡았는데, 특히 실어증에 걸린 거지 역할로 아기를 보면 본능적인 모성애가 끓어오르는 '큰년' 역할로 큰 호응을 얻었던 점입니다.


사실 당시에 이덕희는 결혼을 하지 않았던 미혼 노처녀였는데, 이렇게 모성애 짙은 연기를 잘 소화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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