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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만약 대우가 1998년에 해체가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김우중이 외치던 '세계경영'은 완성되었고,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상황은 최소한 지금보다 더 나았을까요?

동구권과 중앙아시아에 구축했던 대우의 인프라가 우리나라를 위하여 큰 도움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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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993년부터 시작된 김우중의 '세계경영'은 굉장히 파격적인 것이었습니다.

1998년 말 대우의 해외 법인 수는 400개에 육박했고, 해외 노동자 숫자만도 23만명에 달하게 됩니다.




김우중: "대우는 한국 기업 가운데 해외 진출과 관련한 거의 모든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해외 시장을 대우가 나가서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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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심지어 우리나라 정부가 동구권의 사회주의 국가들과 수교할 때는, 우리가 주선하기도 했다."


김우중: "과거 사회주의 국가들이 시장을 개방하기에 앞서, 우리는 그 속에 먼저 뛰어들어서 가능성을 키웠다."


사실 김우중의 세계경영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바로 '시장 선점' 전략이었습니다.

미국이나 서유럽, 일본 등으로 진출하여 현지 기업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등에 진출하여, 시장을 먼저 선점하자는 전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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