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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깨달음과 함께 하는

이상윤 결혼 생각과 삶의 깨달음

(4/7) 총 7개의 글중 네번째 글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상윤 결혼 생각, 그리고 삶을 살면서 이상윤이 깨달은 점들을 짚어봅니다.



# 목차

* 이상윤의 철학

* 이상윤의 바뀐 삶

* 이상윤과 천호진

* 이상윤 결혼 생각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이상윤 이전 글 3편 새창보기 (3/7)  이상윤진

[미혼 남자 배우(30대)] - 이상윤 유이 나이차와 남상미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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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윤의 철학


참고로 이상윤은 서울대 출신답게(?) 삶과 연기 생활에 대하여 고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상윤: "사교육 열풍 같은 경우도 내 자녀가 최고가 됐으면 하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아이들의) 한계는 분명 있는데, (일부 학부모들은 그 한계를 받아들지 못한다)"


이상윤: "사실 한계와 실패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다. 내가 다 가질 수 있다는 건 큰 착각일 뿐이니까."


이상윤: "나도 실패에 대한 생각을 늘 한다. 이런 부분이 연기자들에게는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연기자들은 본인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아야,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자신 혹은 자식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늘 괴롭고, 절대 행복해질 수가 없는 법이죠.


이상윤: "20대 때 했던 행동들로 30대가 결정되는 거고, 또 30대 때 했던 행동들로 40대가 결정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책도 많이 읽어야 하는데, 난 늘 만화책만 읽고 있으니.(웃음)"

탤런트 이상윤 사진

* 이상윤의 바뀐 삶


이런 성찰때문인지, 이상윤의 성격과 삶에 대한 태도가 많이 바뀌었네요. 학창 시절에는 무척 소극적이었는데, 최근에는 '실패'를 받아들일 줄 알고, 또 진취적으로 변합니다.


이상윤: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 남극을 가보고 싶다. 인도는 엄청 궁금하긴 한데, 조금 무섭고. (웃음)"


이상윤: "히말라야 산에 죽은 시체들이 그렇게 많다고 한다. (등반하다가 죽은 사람들이) 지표가 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딴 지점들이 있다고 한다."


이런 이상윤의 태도는 과거의 "그동안 난 참 소극적이었다. 새로운 시도를 꺼렸던 것 같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취미에 대한 도전을 하지 않았다."라는 말, 


그리고 "난 늘 기존에 하던 것만 고수하는 성격이었다. 그래서 연기자에 도전한 것 자체가 내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결심이었다. 동창회 때 친구들이 많이 놀랐다(웃음)."라는 말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극명하게 변했는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이런 변화는 그가 '인생에서 성공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실패를 받아들일 줄 알게' 되면서부터 생긴 변화가 아닌가 하네요.

참고로 이상윤이 풀었던 멘사 문제(이상윤이 뇌섹남으로 불리게 된 계기)

* 이상윤과 천호진


이상윤: "정권에 대해서도 그렇고, 어떤 기사를 보면 그것이 진실인 것처럼 보이는데, 그 반대의 기사를 보면 또 그것이 진실처럼 보인다. 어떤 것이 진실인지 정말 헷갈린다."


이상윤: "최근의 갑각류 기사도 그렇다. 어떤 기사에서는 갑각류가 건강에 좋다고 나오고, 다른 기사에서는 그것이 안 좋다고 한다. 완전히 상반된 2개의 기사를 보고 혼란에 빠졌다."


이상윤: "나 같은 일반 시민은 여러 가지 정보를 종합해서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가 없다. 당장 접하는 것만으로 판단해 버리기 쉽다. 그래서 진실은 잘 모르겠다."


이상윤: "사실 언론 인터뷰 역시 마찬가지다. 언론의 기능은 ‘진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거라고 배웠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지 않나."


이상윤: "게다가 연예계 기사의 경우 기자의 감정 개입이 많다. 우리(이상윤과 같은 연예인들)는 ‘가급적 좋은 감정을 바탕으로 기사를 써 달라’고 호소를 하면서, 정작 사실과 다르지만 좋게 써주는 기사는 또 좋아한다. 모순인 거다. 그래서 어렵다."


이상윤: "그래서 천호진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참 부럽다. 선생님은 인터뷰를 일절 하지 않으신다. (그런 행동이) 정말 현명한 것 같다."


이상윤의 삶에 대한 고민과 주변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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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윤 결혼 생각


이상윤 이상형: "착하고 예쁘고 가급적이면 어린 여자(가급적이면 나보다 나이 적은 여자), 이러면 욕 먹을라나(웃음)."


이상윤 이상형: "결국은 느낌이 좋고 대화가 통하는 여자랑 만날 것 같다."


이상윤 결혼 생각: "결혼에 대해 지금은 많이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지금까지 일을 하느라 늘 바빴고. 그리고 개인적인 일을 겪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애도 결혼도 신중해졌다."(2013년 이상윤 인터뷰)


이상윤: "주변 친구들이 결혼을 하기 시작하면서, 나도 결혼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친한 친구 두 명이 작년(2013년) 12월과 올해 2월에 결혼을 했다. 같이 어울릴 사람이 없어지니 결혼 생각이 절로 나더라."


이상윤: "결혼은 30대 안에는 해야 될 것 같다. 아이를 생각했을 때 아빠가 나이가 너무 많으면 못 놀아준다. (30대에서) 더 늦어지면 제가 환갑 때 아이가 대학을 가는 상황이 올 것 같다. 30대 안에는 결혼하고 싶다."


 이상윤 남상미 다음 글 5편 새창보기 (5/7)  

(다음주 (10월 4일) 발행 예정)

[여배우(30대) 결혼 생활] - 남상미 나이 롯데리아 얼짱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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