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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40대) 결혼 생활

변정민 남편 최진영 직업 사진과 난임 고백

(2/2) 총 2개의 글중 두번째 글


탤런트 겸 모델 변정민 남편 최진영 직업과 사진 등이 공개되었네요.

12살이라는 나이차이가 있기 때문인지, 변정민보다 나이가 좀 들어보이네요.


변정민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1/2)

변정민 변정수 어린시절 이야기


# 목차

* 변정민 남편 직업

* 변정민 신랑 최진영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 변정민 결혼 반대에 부딪히고

* 변정민 딸을 어렵게 낳은 다음에

* 변정민 결혼 생활을 위한 노력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변정민 남편 직업


변정민 남편 최진영 직업은 국제변호사입니다.

(좀더 정확하게는 외국계 부동산 투자회사의 파트너로 근무함)

(변정민 남편 나이는 53살, 변정민보다 12살 연상)

(캐나다 교포 변호사 출신임. 변정은 남편 국적)


변정민 최진영이 처음 만난 것은 2004년 화이트데이(3월 14일)였습니다.

변정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주은 언니(탤런트 최민수 아내 강주은)에게 제 이상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제말이 끝나자마다 주은 언니가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서 오빠(남편 최진영) 이야기를 꺼냈어요. 오빠 역시 저같은 스타일의 여자를 찾고 있었다고요."


변정민: "주은 언니의 제안으로 소개팅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드라마 촬영때문에 소개팅날 30분 늦었어요. 하지만 서로간에 인테리어나 예술, 디자인, 건물 등에 대한 관심 분야가 비슷해서 말이 잘 통했죠."

변정민 남편 사진

* 변정민 신랑 최진영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변정민: "그런데 소개팅 다음날 전화가 오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30분 늦은 것 때문에 그런가?’라고 생각했어요."


변정민: "그러다가 만난 지 10일 만에, 그것도 새벽에 전화가 왔어요. 당시에 오빠가 해외 출장중이었다고 전화를 하지 못했다고 했어요. 그 뒤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했어요."


변정민: "그러다가 어느 날 둘이 싸운 뒤 차를 같이 탔어요. 오빠가 저보고 "안전벨트 매라"라고 말했는데, 원래 항상 차에 타면 하는 말이었어요. 하지만 그날은 싸운 다음이라 제가 짜증을 냈거든요."


변정민: "그러자 오빠가 "만약 사고가 나서 은정(변정민 본명)이가 없어져 버리면, 오빠는 죽어!"라고 말했어요. 그 말에 결혼을 결심했어요. (제가) 좀 단순하죠.(웃음)"


연인 사이에 사소한 걸로도 다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변정민은 남자친구의 진심을 확인할 수가 있었네요.

변정민 남편 최진영 사진

* 변정민 결혼 반대에 부딪히고


아무튼 그렇게 결혼을 결심한 변정민이지만, 곧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힙니다.


변정민: "남편과의 나이차이때문에 (친정) 엄마의 결혼 반대가 심했어요. 저희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도 저희처럼 열두 살 차이가 나시는데, 두분이 다정히 여행한번 다니지 못하셨고, 엄마는 그런 모습이 무척 싫으셨대요."


변정민: "그래서 오빠와 저 역시 나이차가 많이 나서, 결혼은 안 된다고 계속 반대하셨죠. 그러다가 엄마가 직접 오빠를 만나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일부러 자리를 만들었어요."


변정민; "그 자리에서 저에게 다정다감하게 대하는 오빠의 모습을 보고는, 엄마도 결국 마음을 돌리셨죠. 지금은 부모님 두분 다 오빠를 무척 좋아하세요."


변정민: "사실 엄마와 달리 전 처음부터 오빠와의 나이차이가 별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제가 원래부터 또래에 비해 조숙한 편이어서 나이차가 많은 남자에게 관심이 있었거든요."


변정민: "(사귀다가) 프러포즈도 제가 먼저 했어요. 형부가 언니에게 결혼 17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할때, 또다시 멋진 프러포즈를 했어요.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부러워서 저도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해달라고 했죠."


결국 변정민 최진영은 연애 약 1년만인 2005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변정민 배우자 신랑 최진영)

* 변정민 딸을 어렵게 낳은 다음에


그리고 변정민은 딸 2명을 낳게 됩니다.

(변정민 자녀(자식))(변정민 가족관계)

그런데 변정민은 딸들을 어렵게 임신하게 됩니다.


변정수: "동생이 아이를 갖기 위해 무단히 애를 썼지만 잘 안됐다(난임이었다). 그런데 그 시기에 내가 둘째를 임신했는데, 동생에게 너무 미안하더라. 동생도 내 임신 소식을 듣고 많이 울었다러다. 그래도 다행히 1년 뒤에 동생(변정임)도 임신을 했다."


변정민: "언니 둘째 임신 소식을 듣고 울었다. 난 이렇게 노력하는데 왜 아이가 안 생길까란 생각에 너무 슬펐다. 그래도 지금은 딸이 둘이나 있어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다. 사실 딸 둘이 딱 좋다. 더이상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


변정민이 결혼 초에 난임으로 힘들었던 모양이네요.

이런 문제로 이혼하는 부부도 많지만, 변정민 부부는 이를 현명하게 잘 넘깁니다.

* 변정민 결혼 생활을 위한 노력


변정민: "남편과 결혼하고 1년 정도는 서로를 알아가고, 또 상대를 맞춰가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물론 지금도 완벽하다고 할 수 없지만, 우리는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요.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부분이 생겼고요."


변정민: "무엇보다 부부가 된다는 것은 서로에게 솔직해지는 것같아요. 과거에는 속상하고 힘들어도 남편에게 이야기하지 못한 것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모든 걸 남편에게 다 털어놓으려고 해요. 남편과의 관계가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서 행복해요."


변정민: "요즘 제게 가장 좋은 웰빙은 남편과 함께 하는 시간이에요. 물론 남편에게도 제가 그의 웰빙이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노력 덕분에 변정민 부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변정민 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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