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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50대 이상) 결혼 생활

백윤식 정시아 사건,백윤식 여기자 재산(출연료)때문에

(2/2) 총 2개의 글중 두번째 글


 영화배우 백윤식 정시아 사건, 

2013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백윤식 여기자 사건과 더불어 백윤식 재산(출연료)가 얼마인지를 짚어봅니다.


백윤식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1/2)

백윤식 이혼,백윤식 전부인 전선희과 27년만에


(스폰서 링크)


# 목차

* 백윤식 여기자 파탄 사건

* 백윤식 여기자 첫만남

* 백윤식 여기자 열애설 터진 후에

* 여기자 기자회견 취소 이후

* 백윤식 아들 백도빈 백서빈 입장

* 여기자 명예훼손에 대한 입장

* 백윤식 재산

* 백윤식 명예훼손 사건의 결말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백윤식 여기자 파탄 사건 

2013년 9월 백윤식은 열애로 큰 주목을 받습니다.

상대가 30살 연하의 여기자였기 때문이죠(백윤식 여기자 사건).


하지만 불과 한달 안팎으로 기자회견 소동, 폭행설, 음주 난동설, 음독자살설, 사건 당사자의 응급실행 등 굉장히 여러가지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왜 이런 사건들이 벌어졌고,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백윤식 여기자 여기자 사진

 * 백윤식 여기자 첫만남 

먼저 백윤식 여기자 여기자의 첫만남입니다.


2007년 여기자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런 글을 남깁니다.


- 백윤식 선생과 통화를 했다. 흔쾌한 목소리는 아니었지만 내 사정을 간략하게, 하지만 설득력 있게 말하고 나니, (나중에) 조금은 기꺼워하는 톤으로 내 이야기를 들어주셨다


- 오늘 백윤식 선생님에게 전화한 이후 난 앞으로 백윤식 선생의 영화를 보거나 인터뷰를 보면 (앞으로) 더욱 친근하게 여길 테지만, 기실 내가 그(백윤식)와 통화를 시도하면서 바랐던 것은 어디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 그래서 배워 보고도 싶은 그 ‘싸움의 기술’을 전수받고 싶어서다


- 뭐, 그 싸움의 기술이 백윤식 선생만의 것이겠냐만은 왠지 그 분은 싸움의 기술을 잘 터득하고 있는 것 같아서 (통화를 했다)



백윤식 여자친구 사진(백윤식 전여자친구 여기자 기자)


사실 여기자 기자는 KBS 기자로 영화, 연예계 파트가 아닌 '생활 관련 부서'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글에서 잘 알 수 있는 것은, 당시에 여기자 기자가 누군가와 '대화'를 무척 하고 싶어했고, 이것을 백윤식이 들어줬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남들처럼 흔쾌한 목소리는 아니었지만, 나중에는 기꺼워하는 목소리가 되어서 여기자도 진심을 털어놓게 되었죠.)


이것이 여기자이 30살이나 더 많은 백윤식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첫 이유가 아닌가 하네요.




* 백윤식 여기자 열애설 터진 후에


이후 두 사람은 같이 영화도 보고 지인들의 모임에서도 만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여기자백윤식의 세심한 면에 반했고, "나이차이고 전혀 느끼지 못했다"라고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2013년 9월 초에 백윤식의 열애설이 터졌고,

두 사람은 모두 이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9월 27일 갑자기, 여기자은 기자회견을 자청합니다.


여기자: "백윤식에 대해 할 말이 있다."

(백윤식의 실체를 밝히겠다.)



여기자 기자회견 취소 이후


하지만 수많은 기자들이 모여들었고, 결국 여기자은 기자회견을 취소합니다.

그리고 2일 뒤인 9월 29일 여기자은 단독 인터뷰를 가집니다.


여기자: "열애 보도가 있고 난 뒤 백윤식에게 20년 전부터 만나온 여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돼 간담회를 가지려고 했었다."


여기자: "기자회견 소식을 듣고 백윤식의 소속사와 가족들이 집까지 찾아와 회유하고 설득하고 압박을 해 일단 한 걸음 물러서게 되었다."(여기자 기자회견 취소 이유)


여기자: "백윤식의 두 아들 백도빈(35)과 백서빈(29)이 나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두 아들과 (백윤식) 며느리(정시아)는 주변에 알려진 것처럼 우리의 만남을 응원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심하게 반대했다. 결국 결혼 후 현재 아버지와 함께 사는 아들 내외의 거취가 문제였다."(백윤식 정시아 사건)


이에 대하여 하루 뒤인 9월 30일 백도빈, 백서빈은 반박합니다.



* 백윤식 아들 백도빈 백서빈 입장


백도빈 측 입장: "9월 24일, K기자(여기자)가 만취한 상태로 집에 찾아와 소리를 지르고 소란을 피웠다. 이를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을 뿐 폭행은 전혀 없었다."


백도빈 측 입장: "오히려 K기자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한 내용을 K기자의 동의 하에 녹취, 녹화했다. 또한 백도빈 형제와 가족은 작년에도 2억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연예인이다(여기자측의 아버지에게 얹혀 살고 경제적인 문제로 백윤식 재혼을 반대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법적으로 판단받겠다."



그리고 9월 30일 여기자이 응급실로 급하게 실려가는데, 음독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10월 1일 새벽, 백윤식이 여기자의 중환자실로 병문안을 다녀갑니다.



이후 10월 17일 백도빈 등은 여기자에 대하여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게 됩니다.


백윤식 측근: "신의를 먼저 저버린 건 백윤식이 아닌 K기자(여기자)였다. 믿음이 깨진 것에 실망해 몇 번이나 헤어지려고 했다. 또한 입에 담지 못할 악성 루머가 나돌면서 너무 큰 상처를 받았다."


세종(법무법인): "조만간 도빈·서빈 형제가 K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 여기자 명예훼손에 대한 입장 
그리고 10월 23일 여기자은 단독 인터뷰를 가집니다.


여기자: "내가 몰라서 가만히 있는 건 아니다(맞고소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법적 대응은 험난하고, 메마르고, 바스러지게 힘든 과정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상한다. 정말 (명예훼손 등을) 시작하겠다면 화가 풀릴 때까지 맞아줄 수 있다. 그러나 그 과정을 통해 얼마나 사람이 힘든지 알게 될 거다."


여기자: "그런데 정말 무엇으로 법적 대응을 할지 궁금하다. 나는 그들(백도빈 백서빈 등)을 상대로 싸우지 않는다. 그들과 다툴 마음이 없다. 또 그(백윤식)와 법적 대응을 논하고 싶지 않다."


이처럼 여기자은 처음부터 법적 공방을 원하지 않습니다.

또한, 본인이 한 말중에 '백윤식 부자에 대한 명예훼손'이 될 만한 부분이 없었다는 뜻 역시 잘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도 여기자의 나이브한 면을 알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은 이미지가 생명인데, 여기자은 이런 부분을 간과한 것 같네요.)



여기자: "(백윤식과의 사이가 급변한 것은) 아비의 마음을 몰랐기 때문이다. 백윤식 선생님은 왜 자신의 인생이 없나. 왜 늦은 나이까지 자식들을 떠맡아야 하는가."


여기자: "내가 그때 나섰던 것도 백윤식 선생님의 인생을 위해서였다. 결국은 선생님의 우유부단함으로 이렇게 됐다."

(백윤식 여기자 결별 이유)


여기자: "회사(KBS)에 있는 동안은 회사에 해가 안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영방송의 기자로서 회사에 누를 끼쳤다면 벌을 받겠다고 했다. 지금은 연차 휴가가 남아 있어서 쓰고 있다. 가능하면(회사에서 허락한다면) 휴직을 하고 싶다."


이후 여기자은 휴직을 한 다음에 다시 KBS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처럼 여기자은 백윤식 재산에 대하여 언급하고, 그가 여전히 아들들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백윤식 출연료가 얼마인지 궁금해지네요.



 * 백윤식 재산 


백윤식은 2003년 장준환 감독의 영화 '지구를 지켜라'에서 크게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 이후 2013년까지 '범죄의 재구성', '그때 그 사람들', '싸움의 기술', '타짜' 등 약 16편의 영화에 주연 및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불후의 명작', '구암 허준' 등에서도 큰 비중의 역할을 소화했죠.



백윤식 출연료는 약 4억원대입니다.

2006년 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에서 4억원의 출연료를 받았고, 2007년 영화 '마을금고 연쇄'에서도 출연료 4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외에 '싸움의 기술' '천하장사 마돈나' '타짜' 등에서는 편당 3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또한 백윤식은 2009년에 아들 백도빈과 백서빈, 며느리 정시아와 함께 이동통신사 CF에 출연햇고, 2012년에는 치킨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되면서 상당한 광고 모델료를 받게 됩니다.


결국 백윤식 재산은 출연료만 해도 백억원대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하네요.


참고로 백윤식은 2007년 반포2차 아펠바움 1개 호실(243.97㎡(73.8평))을 분양받습니다(2013년 기준 매매가가 20억원).

여기에서 2013년 당시에 백윤식은 아들 부부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죠.



* 백윤식 명예훼손 사건의 결과


아무튼 명예훼손 소송건은 백윤식 측의 취하로 마무리됩니다(2014년 1월 14일).


백윤식 소속사: "백윤식이 K 기자와의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백윤식은 이날 오전 K 기자를 만났고, K씨는 백윤식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전했고, 이에 진정성을 느낀 백윤식은 사과를 받아들였다(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사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여기자은 처음부터 소송에 대하여 부정적이었습니다.

아무튼 두 연인의 아름답지 못한 결별이 씁쓰레하네요.


(백윤식 이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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