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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결혼 생활

황수경 남편 최윤수 박근혜정부 요직 배경,황수경 아들

(1/2) 총 2개의 글중 첫번째 글


아나운서 황수경 남편 최윤수 검사의 초고속 승진 배경이 흥미롭네요.


또한 황수경 아나운서 과거 젊은시절과 아들 이야기 등을 짚어봅니다.


(황수경 백지연)

백지연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백지연 전남편 이혼사유와 간통피소의 진실


(스폰서 링크)


# 목차

* 황수경 집안

* 황수경 아나운서 남편 최윤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 황수경 남편 최윤수 프로필 및 경력

* 황수경 남편 최윤수 검찰 엘리트로

* 황수경 남편 국정원 발탁 배경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황수경 아나운서는 1971년 태어납니다. 올해 46살이죠(황수경 아나운서 나이).

(황수경 학력 학벌) 서울 잠원초등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사

(황수경 프로필 및 경력)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 19기로 데뷔


이후 KBS 뉴스광장, KBS 뉴스9, 열린음악회, VJ특공대, 스펀지, 바른 말 고운 말, 여유만만 등을 진행합니다.


2002년 한국방송대상 아나운서상을 수상했고, 2010년 제9회 KBS 연예대상 쇼오락 MC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황수경 남편 사진


* 황수경 집안


황수경 아나운서 집안은 굉장히 보수적이었습니다(황수경 집안).


황수경: "아버지 직업이 평생 은행원이셨는데, 굉장히 보수적이셨어요. 게다가 제가 1남2녀 중 장녀였기에, 얼마나 제재가 많았겠어요."


황수경: "고등학교 시절 KBS '9시 뉴스'를 진행하던 신은경 아나운서의 모습에 반해서 장래희망을 아나운서로 생각했어요. 또 한편으로는 특파원이 되어서 외국에서 뉴스를 전하는 특파원도 저의 꿈이었죠."


황수경: "그런데 대학에 들어가서야 아나운서는 특파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기자들만 특파원으로 나갈 수 있거든요. 그때 잠시 당황하기는 했지만, 이후부터는 아나운서가 되기로 마응믈 굳혔죠. 그 뒤로 아나운서 시험 치를 준비만 열심히 했어요."


황수경: "의외로 (시청자들이) 제 성격이 굉장히 외향적이고 적극적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대학 시절에 저는 눈에 거의 안 띄는 아주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학생이었어요. 그래서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을 때 담당하셨던 교수님들이 많이 놀라셨죠."


황수경: "하지만 방송에 대한 끼, 열정 이런 거는 아마 제 속에 내재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방송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었거든요."



* 황수경 아나운서 남편 최윤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결국 황수경은 대학 4학년이던 1993년 KBS 19기 공채에 합격하게 됩니다.


KBS 입사 이후 황수경은 주로 뉴스 프로그램을 맡았고, 1998년부터는 그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열린 음악회'를 맡게 됩니다.



사실 황수경 아나운서가 남편 최윤수 검사를 만난 것도, 바로 이 무렵이었죠.


황수경 최윤수 검사는 1998년 11월 최윤수 검사의 후배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는데, 황수경은 좋은 첫인상을 받지는 못합니다.


황수경: "신랑은 저를 처음 봤을 때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그냥 그렇다' 정도였어요. 왜냐하면 신랑이 제 스타일이 아니었거든요."


황수경 아나운서 남편 최윤수 검사 사진


황수경: "제 이상형은 덩치가 크고 뚝배기 같은 스타일인데, 신랑은 곱상하고 샤프하게 생겼어요. 하지만 특별히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신랑과 계속 만나다 보니 (성격이) 착하고 참 믿음직스럽더라고요."


황수경: "결국 (연애한지) 얼마 후에 신랑이 프로포즈를 했고 제가 승낙을 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둘 다 결혼 적령기라 결혼을 서둘렀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결국 황수경 아나운서 최윤수 검사는 1999년 3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황수경 아나운서 배우자 신랑 최윤수 검사)

(황수경 남편 직업 검사)


연애한지 불과 4~5개월만에 결혼식까지 올린 것을 보면, 확실히 빠른 결혼이긴 하네요.



* 황수경 남편 최윤수 프로필 및 경력


참고로 결혼 당시 황수경 나이는 29살이었고, 최윤수 검사는 33살이었습니다.

(최윤수 생년은 1967년임) 남편이 황수경보다 4살 연상이죠.


(황수경 남편 최윤수 고향 부산)

(황수경 남편 최윤수 학력 학벌) 내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황수경 아나운서 남편 최윤수 프로필 및 경력) 제 31회 사법고시 합격(사법연수원 22기로 검찰에 입문)


서울지방검찰청 차장,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등을 거침.


이후 서울지검 3차장, 부산고검 차장검사(이는 정부 직제상 차관급인 검사장급임)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정원 제2차장을 맡게 됩니다.



그리고 황수경 아나운서는 아들 1명, 딸 1명을 낳게 됩니다.

(황수경 아나운서 자녀(자식))(황수경 아나운서 가족관계)


황수경 아들 사진


* 황수경 남편 최윤수 검찰 엘리트로


그러다가 2004년 최윤수 검사가 미국 뉴욕 법원으로 파견 근무를 가게 됩니다.

(다잇 부산지검 공안부 검사였음)

그때 황수경 역시 KBS를 휴직하고 자비로 남편을 따라 미국 연수를 가게 되었죠.


황수경: "과거에도 남편에게 몇 번의 연수 기회가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때마다 제가 임신 중이거나 중요한 프로그램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함께 떠날 수가 없었어요."


황수경: "그래서 이번에(2004년) 부부가 동시에 연수기회를 얻은 것은 아니기에, (KBS에) 휴직계를 내고 개인 부담으로 (연수를) 떠나게 되었죠.)"


최윤수 검사의 이력을 살펴보면 무척 흥미롭습니다.

영남인 부산 출신이고, 서울지방검찰청, 대검찰청 마약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철 특수2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칩니다.



그리고 49살인 지난해(2015년) 12월 21일 차관급인 검사장으로 승진하게 됩니다.

(법무부에서 최윤수 당시 서울지검 3차장을 부산고검 차장검사(차관급)으로 승진 발령함)


이후 불과 한달 반만인 2016년 2월 5일 최윤수는 다시 국정원 2차장으로 발탁이 됩니다.

잘 알다시피 국정원 2차장은 실세중의 실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찰 조직내의 평가는 '온화하면서도 강단이 있는 성격으로 조직 안팎의 신망이 두텁다'라고 알려졌는데, 아무튼 대단한 출세운인 것 같습니다.

(황수경 남편 국정원 제2차장 발탁)



* 황수경 남편 국정원 발탁 배경


참고로 이번 국정원 차장인사는 최윤수 2차장외에도, 제 1차장이 김진섭(59살, 이전에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이었음)으로 교체가 되고,

제 3차장에는 최종일(63살, 육사 출신에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 차장,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 주 레바논 대사 역임)이 임명됩니다.

(참고로 제 1차장과 제 3차장이 60살 전후인데, 제 2차장이 된 최윤수만 40대로 젊네요. 그만큼 최윤수의 승진 속도가 빠르다는 뜻이겠죠.)



이번 국정원 차장 인사는 국정원조차도 사전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일부에서는 국정원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고 평가합니다.



정보당국 관계자: "현재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과 총선을 앞두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시기에 국정원 차장 인사가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정보당국 관계자: "특히 제 1차장 교체와 관련해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보하지 못한 것에 대한 (국정원 차장) 경질성 인사라는 해석도 나온다."


사실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 이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입수하지 못했다고 인정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경질성 인사라는 평가도 나오는 것이죠.


이에 따라 황수경 남편 역시 중요한 자리인 국정원 제2차장으로 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황수경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2)

황수경 파경설 불륜 루머 이유와 조정린 고소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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