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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총 2개의 글중 첫번째 글


축구선수 정대세 국적 귀화를 둘러싼 여러가지 속사정이 궁금하네요.


정대세 과거와 어릴 적 성장 배경을 살펴보면, 정대세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대세 추성훈 야노시호)

추성훈 야노시호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야노 시호 일본 인지도와 추성훈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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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정대세 국적의 속사정

* 정대세 어머니 직업과 조총련계에서 교육 받은 이유

* 정대세의 정체성

* 정대세 북한 대표가 된 계기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축구선수 정대세(본명 鄭大世, Jong Tae-Se)는 1984년 3월 2일 일본 아이치 현 나고야에서 태어납니다(정대세 고향 나고야). 올해 33살이죠(정대세 나이).

(정대세 키 몸무게 혈액형) 181cm, 80kg, B형

(정대세 학력 학벌) 아이치조선제2초급학교(아이치현), 도슌조선초중급학교 중급부(아이치현), 아이치조선중고급학교 고급부(아이치현) 졸업, 조선대학교 체육학부(도쿄도)

(다만 이들 학교는 조총련계 학교로 일본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지 못한 학교들임. 결국 정대세의 정식 학력은 초등학교도 입학하지 못한 것이고, 이에 따라 한국의 군대도 면제받음)(정대세 군대 면제 이유)


(정대세 프로필 및 경력) 2006년 가와사키 프론탈레 입단하면서 프로 데뷔


Vfl 보훔 (2010 ~ 2012)

FC 퀄른 (2012)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3~ 2015)

시마즈 에스펄스(2015 ~ 현재)


축구선수 정대세 사진


* 정대세 국적의 속사정


정대세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반면에 국가대표로는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팀에 속해 있는데, 여기에는 복잡한 사정이 숨겨져 있습니다.



먼저 정대세 아버지 국적은 한국인 재일교포 2세이고,

정대세 어머니는 조선 국적의 재일교포 2세입니다.

(이때의 조선은 북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일합방 이전의 조선 왕조를 의미하는 것임.

실재하는 나라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무국적자나 다름 없음)


(또한, 북한과 일본은 서로 국교를 맺지 않았기에,

북한계 인사들과 한국 정부에 불만을 품은 상당수 사람들이 이 '조선' 국적을 가지고 일본에서 생활함)




* 정대세 어머니 직업과 조총련계에서 교육 받은 이유


그런데 정대세는 아버지를 따라 '한국' 국적을 갖게 되고,

학교는 조총련계 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정대세 어머니가 조총련계 학교에서 교사로 일했기 때문이죠(직업).


정대세: "저는 민족학교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제 자신이 ‘재일’이라는 것을 똑똑히 자각할 수 있었어요. 예를 들면 '나는 누구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죠. 사실 일본에서 소수자(자이니치)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우리 학교에서 배웠어요."


정대세: "축구 선수로 일본 학교와 경기하면서 제가 조선 사람이라는 걸 확인하곤 했어요. 경기때마다 지고 싶지 않았어요. 지면 마음의 지축이 흔들리니까요."

(정대세 귀화에 대한 루머는 사실무근임. 정대세는 귀화하지 않았음)



사실 일본에도 한국 정부의 영향력이 큰 학교나 민단 계열의 학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들은 대부분 일본어로 교육을 하는 반면에,

조총련계 학교들은 100% 조선어를 사용하고, 사상 교육도 엄격하게 시키고 있죠.



실상 일부 조총련계 학교는 문제가 많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부자에 대한 신격화 교육, 북한 체제 옹호 등의 사상 교육이 심각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100% 조선어로 교육한다는 점,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교육한다는 점 등은, 한국 정부와 민단 계열에서도 보고 배울 점이 아닌가 합니다.



* 정대세의 정체성


아무튼 정대세는 무척 어릴 때부터 '조선인(북한인)'의 정체성을 가지도록 교육받습니다.


정대세: "고등학교 시절부터 북한 국가대표 선수로 뛰는 게 꿈이었다."


정대세: "200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일본에게 지는 모습을 본 후에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정대세: "북한의 국가를 들을 때마다 학창 시절과 입학식, 졸업식 등 이런저런 장면이 떠올라 눈물보가 터집니다."


정대세 눈물 사진


정대세의 경우를 보더라도, 확실히 어릴 때의 교육이 중요합니다.



* 정대세 북한 대표가 된 계기


아무튼 정대세는 스스로 북한인이라고 자각하지만,

그의 국적은 한국이었습니다.

한국은 이중국적을 불허하기 때문에, 그가 한국 국적을 유지하면서 북한 대표로 뛰는 것은 불가능했죠.


정대세가 대학 2학년때일 때에도, 북한 국가대표로 뛸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국적이면서 북한 대표로 뛴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정대세: "무척 속상했다. 아무 죄도 없는 아버지를 원망하기도 했고, 언쟁을 크게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정대세가 J리그 데뷔 2년째 되던 봄에, 기회가 찾아옵니다.

FIFA에 재일(자이니치)들의 특수성과, 한국과 북한의 관계 등을 자세히 설며앟면서, FIFA에서도 정대세에게 '예외'를 인정해 줍니다.


정대세가 그토록 꿈에 그리던 조국의 국가대표로 뛸 수 있게 된 것이죠.


정대세 사진


정대세가 마음속의 조국을 북한으로 생각한다고 그를 비판할 수 있을까요?

그는 어릴 때부터 그런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또한, 사람은 누구나 사상의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왜 정대세가 비판을 받아야 할까요?


정대세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2)

정대세 부인 결혼 사연과 연봉 한국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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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공수래공수거 무턱대고 비난할수는 없을것 같군요
    안현수건을 생각하면 될일입니다
    2016.01.25 09:57 신고
  • 프로필사진 유라준 예, 잘 알아보고 비난이건 비판이건 해야 하죠.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2016.01.25 19:16 신고
  • 프로필사진 ??? ??? 정대세선수는 정말 좋아요.부인도 미인이고 근데..... 2016.09.19 01:15 신고
  • 프로필사진 아무리그래도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그걸 마냥 좋게 볼 순 없는게 사실이죠. 2017.10.03 00:38 신고
  • 프로필사진 관계튼대왕 지켜보죠^^ 2017.10.30 22:18 신고
  • 프로필사진 당연히 비판받아야할이유는 당연합니다.
    한국이 전쟁이 끝난나라가 아니며 심지어 그가 한국이라는 기반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적국이라 명시하고있는 북한의 사상을 지닌다는게 문제인겁니다.
    2017.11.13 21:19 신고
  • 프로필사진 왜? 비판을 받지~~??? 조총련? 일본에서 자란 한국계는 생활도 교육도 언어도 일본인데~ 왜? 한국에 있는 사함처럼 생각을 하기 바라는 것은 이기심의 극치다~ 남한 사람들 넘 남한중심적을 버려라 2017.11.14 00:47 신고
  • 프로필사진 굿데이 한국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조선적을 유지한다라는 말은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조선인 = 북한인 이라는 것도 사실과 다릅니다

    조선인 중에는 한국과 북한이 둘다 조국이기 때문에 나뉘어진 한 나라를 선택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재일조선인은 매우 복잡한 상황과 존재 입니다
    한국 정부가 재일조선인을 북한주민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구시대적 이념 갈등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고
    이제는 고리타분한 생각에서 벗어날 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2017.12.03 16:19 신고
  • 프로필사진 니들만민심이냐 민주주의가 좋긴좋다. 보수이건 진보이건 모든사람들이 노력해서 일군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돈벌어 가면서 마음은 조선에 있다? 밑바닥 노동자들 부터 중산층들 까지 이나라에서 태어나 이나라 위해 살아온 국민들 태반이 신용등급 6등급 달기도 힘든 판국인데 저사람이 도데체 이나라 사람도 아니고 스스로가 북조선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나라에서 금수저의 기회를 주어야 하는건가? 2017.12.31 00:14 신고
  • 프로필사진 공명정대 정대세가 자유의지로 북한을 택하였으니 그것을 문제 삼을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러나 그는 대한민국의 주적인 북한을 조국으로 생각하고 있는 자 이므로
    그에게 대한민국내의 활동을 불허하는 것도 문제 삼을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대한민국이 당연히 취할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 합니다.
    마음속 조국은 북한인데 더구나 북한 인민가를 들으면 눈물이 쏟아져 내리는 골수 북한인 한테 대한민국 국민들이 돈을 벌어 주는 것은 반대합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얇팍한 민족감정으로 혜택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왜 이 사람에게 양손에 떡을 주나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2018.06.22 17: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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