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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나운서 장은영 재혼 남편 이원석과의 과거 인연이 흥미롭네요.
장은영 이원석 자녀가 묘한 시기에 태어나긴 했죠.
최원석 장은영에 대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1/2)
(스폰서 링크)
# 목차
* 장은영 아나운서 재혼 남편
* 장은영 이원석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 장은영 출산과 임신 시기
* 배인순의 일침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장은영 아나운서 재혼 남편
장은영 아나운서는 최원석 전 회장과 2010년 4월 이혼했고, 같은 해에 현남편 이원석과 재혼하게 됩니다.
(장은영 아나운서 재혼 남편 이름 - 이원석)
(묘하게도 장은영 전남편과 현재 남편의 이름이 같네요.)
장은영 재혼 남편 직업 - 의류 사업가 겸 CEO
(나이는 동갑)
(장은영 남편 이원석 학력 및 경력 프로필)
오랫동안 외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2008년에 '봉쁘앙'과 '닐바렛'이라는 명품 브랜드를 론칭
의류업체 '휠모아인터내셔널' 대표로 재직
(직영점을 비롯하여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등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음)
장은영 재혼 남편 역시 재산(재력)이 상당한 수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은영 아나운서 재혼 남편 사진
* 장은영 이원석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그런데 장은영 이원석은 21살 대학생 시절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게 됩니다.
이원석: "(소개팅했던) 당시에 아내(장은영 아나운서)는 무척 바빴어요. 리포터를 하고 그랬으니까요."
장은영: "신방과여서 학교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어야 했고, 또한 SBS가 개국하면서 친구들과 리포터로 활동하느라 바빴어요."
장은영: "그런데 원석 씨 입장에서는 두세 번 만나자고 하면 (내가) 한 번밖에 안 만나주니까 화가 났던 모양이에요. 끝내는 제가 (바빠서) 차였죠."
장은영: "당시에 원석에게 좋아하는 노래를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해서 주곤 했는데, 어느날 그동안 제가 줬던 테이프들을 돌려주고는 그냥 가버리는 거예요. 순간 '뭐 저런 게 다 있어?'라고 생각했어요."
이후 이원석은 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오랜 시간동안 외국에서 지내게 됩니다.
이원석: "저는 아내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제가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생활했거든요. 그래서 (장은영이) 미스코리아에 나간 것도, 그리고 '열린음악회'를 진행한 것도 몰랐죠."
그리고 이원석이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면서 둘은 우연히 재회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친구들의 모임에서 만났다고 알려졌는데, 이원석은 이를 부인합니다.
이원석: "(흔히) 알려진 것처럼 모임에서 만난 건 아니에요. 정말 우연찮게 다시 만나게 됐죠. (과거에) 풋풋한 대학생이던 아내가 성인이 된 모습을 보니까 느낌이 좀 다르더라고요."
결국 둘은 다시 연인 관계가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장은영은 최원석과 2010년 4월 이혼했고,
2010년 이원석과 재혼했으며,
2011년 3월 아들을 낳게 됩니다.
(장은영 자녀(자식))(장은영 가족관계)
(장은영은 재혼이었고, 이원석은 초혼이었음)
(장은영 아나운서 배우자 신랑 이원석)
장은영 아나운서 가족 사진
* 장은영 출산과 임신 시기
그렇다면 임신은 대략 2010년 5월에 했다는 것이 되는데,
이혼하자마자 임신을 하게 된 것이네요.
장은영: "여자는 본능적으로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 자체가 감격스러워요. 하지만 (임신했을 당시) 저는 시기적으로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상황(최원석 전 회장과 막 이혼했던 시기)이어서 혼란스러웠어요."
장은영: "아기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었고요. 젊은 엄마였으면 아이에게 더 좋을 텐데, 라는 아쉬움 때문이었죠."
이원석: "저 역시 당황스러웠어요. 마음이 급해지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아내의 상황이 정리된 지 얼마 안 돼서 (임신이) 벌어진 일이잖아요. 머리가 하얘졌죠."
장은영: "남편은 장남이고, 또한 초혼이라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임신 초기에는 한동안 방황했어요. (중략) 주환(장은영 아들 이름)이가 생기면서 결혼까지 최소 2~3년이라는 시간이 절약됐죠."
장은영 아나운서 남편 이원석 사진
이렇게 장은영은 이른 임신을 축복으로 여기고, 재혼하게 됩니다.
참고로 장은영은 아들 돌잔치때 잠깐 모습이 공개되기도 합니다(장은영 근황).
이후에 공식적인 외부일정에는 전혀 참가하지 않고 있죠.
장은영: "제가 방송을 진행했던 때와 (지금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아마 근시일내에 방송에 복귀할 계획은 없는 것 같네요.
* 배인순의 일침
마지막으로 배인순이 요즘 여자들을 비판하는 말을 남깁니다.
배인순: "요즘 여자들이 남자의 돈 보고 결혼할려는 사람들 많은거 같은데.. 그러지 말고 사람 마음보고 결혼해야 한다."
사실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 역시 상대방의 돈을 보고 결혼하면 안되죠.
배인순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이 씁쓸하기도 하면서 아이러니하네요.
(장은영 황현정 아나운서)
황현정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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