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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결혼 생활

박지윤 아나운서 남편 최동석, 박지윤 최동석 비호감 이유

방송인 겸 MC 박지윤 아나운서의 남편 최동석에 대한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죠.

(이전 글 참조)

하지만 둘은 곧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또한, 박지윤 최동석이 비호감 이미지를 얻게 된 이유가 무척 흥미로운 것 같네요.


박지윤 아나운서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새창보기)

박지윤 아나운서 성형전 루머, 박지윤 다이어트 때문에


(스폰서 링크)


# 목차

* 박지윤 최동석 교회를 같이 다니며

* 박지윤의 욕망아줌마 캐릭터

* 박지윤의 프리랜서 선언 이유는?

* 박지윤의 소속사

* 박지윤 아나운서 비호감으로 전락하여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박지윤 아나운서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본명)는 1978년 4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최동석 아나운서 고향 서울). 올해 38살이죠(최동석 아나운서 나이, 박지윤보다 1살 연상).

(최동석 아나운서 학력 학벌 학교)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최동석 아나운서 학부)


(최동석 아나운서 프로필 및 경력)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박지윤과 동기)


누가누가 잘하나? 생로병사의 비밀, KBS 6 뉴스타임, 맛있는 퀴즈쇼 행운의 식탁, 사랑의 리퀘스트 등을 진행합니다.




박지윤 아나운서 남편 사진


* 박지윤 최동석 교회를 같이 다니며


박지윤 최동석은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연애를 하게 됩니다.

(박지윤 최동석 온누리 교회)(박지윤 최동석 통일교는 루머이고, 기독교 계열의 교회를 다니고 있음)


박지윤은 최동석과 공개 연인이 되었다가 2008년 3월에 KBS에 사직의사를 통보했고, 2009년 4월에 퇴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지윤 최동석은 2009년 9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로 그대로 근무함)

(박지윤 배우자 신랑 최동석 아나운서)




이후 최동석 박지윤은 딸과 아들 한명씩을 낳게 됩니다.

(아나운서 최동석 박지윤 자녀(자식))(아나운서 최동석 박지윤 가족관계)


최동석 박지윤 아나운서 딸 사진



최동석 박지윤 아나운서 아들 사진


박지윤: "주변에서 저보고 "혹시 시집살이를 하냐"라고 물어보시는 분이 있다. 사실 남편 최동석의 집안은 아들만 둘이 있다. 그중에서도 남편이 늦둥이 막내이기에, 시댁에서는 나를 딸처럼 예뻐해주신다."


박지윤: "내가 욕실에서 목욕을 마치면 시어머니께서 직접 수건도 갖다 주신다. 시어머니와 다정하게 손 잡고 TV도 보면서, 때때로 남편의 흉도 같이 볼 정도로 사이가 좋다."



* 박지윤의 욕망아줌마 캐릭터


현재 박지윤은 '욕망아줌마'라는 컨셉트로 지상파와 케이블 TV에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강용석: "박지윤이 그동안 KBS 아나운서실에서 아내 수입으로는 1위는데, 이후에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하는 장윤정 때문에 2위로 밀려난 것 같다."


박지윤: "(최동석에게) 여보, 장윤정은 이기기 힘들 것 같아. 그래고 내가 더 열심히 활동해 장윤정만큼 벌겠다."


반쯤 장난삼아 방송에서 한 말이지만,

그래도 박지윤 아나운서의 수입이 엄청난 것은 잘 알 수 있죠.


배우자간의 수입 차이가 커짐에 따라 최동석 박지윤 이혼 루머가 돌기도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입니다.



* 박지윤의 프리랜서 선언 이유는?


그런데 박지윤의 과거 프리랜서 선언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네요.


박지윤: "프리랜서 선언 당시 김성주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으로 분위기가 살벌했다. 당시 국민들의 '아나운서들의 프리 선언'에 대한 반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결국 약 10개월간 야인생활을 했었다."


박지윤: "프리랜선 선언 이후에 남편 만류로 일본유학을 포기하고 한국에 남았다. 오전에는 일본어학원을, 오후에는 제빵학원을 다녔다. 그리고 제빵학원이 끝나면 KBS 방송국 앞 커피숍서 남편 퇴근을 기다렸다."


그러면서 박지윤은 후에 자신의 KBS 퇴사 이유를 이렇게 밝힙니다.


박지윤: "KBS는 아나운서가 사내연애를 하면 두 사람중의 한명은 KBS를 떠나야 하는 분위가 있었다. 결국 남편(최동석)과 상의한 끝에 내가 KBS를 떠나게 됐다."


이런 박지윤의 말이 사실일까요?



실제로 KBS에는 사내 직원끼리 결혼하면 한 명이 퇴사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2000년대에는 그런 분위기가 많이 옅어졌고, 더욱이 사내 연애만으로 퇴사를 강요하는 분위기는 없습니다.


박지윤의 말은 거짓말이거나, 혹은 본인의 퇴사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과장된 발언'같네요.



실제로 박지윤은 2008년 4월 퇴사한 다음에, 2009년 9월 11일에 최동석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죠.


박지윤 아나운서 결혼 소감: "일 때문에 바쁘게 살다가 문득 중요한 걸 미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 박지윤의 소속사


또한 박지윤은 KBS 퇴사 직후부터 연예기획사 디초콜릿과 계약을 맺고, 소속 MC 겸 연예인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당시만 해도 디초콜릿은 신동엽, 유재석, 강호동, 고현정, 윤종신, 김용만, 노홍철, 강수정 등이 모두 모여 있던 거대 기획사였죠.


결국 박지윤은 사내연애때문에 어쩔 수 없이 퇴사했기 보다는, 그저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기 위하여 KBS를 나온 것이 아닌가 하네요.


사실 누구에게나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기에 박지윤의 퇴사가 비판받을 수는 없지만,

이렇게 교묘하게 자신의 과거 행적을 미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지윤 아나운서 비호감)



* 박지윤 아나운서 비호감으로 전락하여


또한, 박지윤은 2014년 프랑스로 가족여행을 떠나서, 사진촬영이 금지된 '모네의 집'에서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더욱더 기막힌 것은 박지윤은 여기가 '사진금지 장소'라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사진을 촬영했고, 또 그것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렸죠.



나의 진정한 버킷리스트가 완성됐던 어제,

지베르니 모네의 집에서

사진금지라지만 꼭 한장 남길 수밖에 없었던 추억


사람의 욕망을 비판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으니까요.


다만, 그 욕망이 법과 규칙, 사회적인 관습을 벗어나지 않도록 적절하게 제어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박지윤이 '욕망아줌마'라는 캐릭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은 좋은데,

'욕망이 과한 나머지 어글리 코리안'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자신의 욕망보다 더 큰 것을 생각하는 고민정 아나운서 포스팅 (새창보기)

고민정과 남편 조기영 시인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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