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남편 이호웅 직업과 장영남 아들- 추운 겨울바다에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장영남 남편 이호웅 러브스토리

전편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2015/04/04 - 장영남 나이와 과거 쥐약 사건, 장영남 데뷔 전 쪼인트까인

# 목차

* 장영남 남편 이호웅 직업

* 이호웅 과거 연극 경력들

* 장영남 이호웅의 인연

* 장영남 남편에게 경고

* 장영남의 소원

장영남 남편 사진(연극배우 이호웅)

* 장영남 남편 이호웅 직업

장영남남편은 장영남보다 7살 연하입니다(이호웅 1980년 11월 29일생).

지난 2011년 12월 11일 결혼식을 올렸죠.

(장영남 배우자 신랑 이호웅)

이호웅은 연극연출가로 알려져 있는데, 원래는 연극배우이고, 또한 대학에서 연기를 가리치던 대학 강사이기도 합니다.

다만 어릴 때부터 연극 제작과 경영 등에 뜻을 두고, 이를 공부하기도 했죠.

(장영남 남편 이호웅 학력)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대진대학교 문화예술전문대학원 공연제작학 석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 석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박사과정 재학

장영남 결혼식 사진

(이호웅 키 몸무게) 175cm, 66kg

(이호웅 프로필)

현재 '극단의극단' 대표 겸 상임연출

2003년 연극 길(작품 이윤택, 연출 김혜련)으로 데뷔, 2006년 연극 착한남자 이대평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주요 작품으로 일주일,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돌아온 엄사장, 스페이스 치킨 오페라 등이 있습니다.

장영남 사진

* 이호웅 과거 연극 경력들

예전에 연극 '돌아온 엄사장'이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탤런트 고수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했던 작품이었죠.

이호웅은 바로 여기에 더블 캐스팅됩니다.

이호웅: "솔직히 (더블 캐스팅으로) 좀 부담스럽기는 하다. (고수는) 형이기 이전에 그는 대 스타니까. 우리의 객석점유율에 편차가 있어 다른 배우들에게 영향을 미칠까 우려를 했었다. 다행히 예상보다 크게 차이 나지는 않더라."

이호웅: "고수 형하고는 실제로 친하게 지내고, 엄고수 역할(고수와 이호웅의 배역)에 대하여 같이 연구하기도 했다."

(참고로 고수는 78년생이기에 장영남보다 5살 연하이고, 또 후배입니다.)

이호웅: "그 동안은 주로 아프고 상처받은 소시민 역할을 많이 했다. 이제는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 멜로 연기도 물론 하고 싶다."

* 장영남 이호웅의 인연

장영남과 이호웅은 연극 선후배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됩니다.

장영남: "(신랑과 연인 관계가 된 후에) 나를 따라다니는 연관검색어들 때문에 시댁 식구들이 신경쓰였다. 사실 시어머님께서 가끔 인터넷을 하시는데 어머님이 보시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이 되더라."

장영남: "결국 내가 먼저 시어머니에게 '장영남 결혼', '장영남 이혼', '장영남 재혼'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다."

아마 장영남이 초혼이었는데,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기에 이런 연관검색어들이 생긴 것 같네요.

장영남: "그러자 시어머니께서 '그래, 그런 게 있더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곧바로 해명했다."

아마 시어머니도 그런 사실을 확인한 후에도 아무 말 하지 않고 기다렸던 것 같네요.

장영남의 먼저 솔직하게 해명을 했던 태도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결혼 후 장영남은 아들을 낳습니다.

(이호웅 장영남 자녀 자식)(이호웅 장영남 가족 관계)

장영남: "영화 '국제시장'에 캐스팅됐다. 그런데 캐스팅 된 다음에 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임신 5개월 때 피난 장면 촬영을 찍었는데, 내가 차가운 바닷물 속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국제시장 장영남)

장영남: "당시 11월의 겨울 바다였는데, 내가 노산이라 걱정이 많았다. 다들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런데 (감독과 제작진들이) 배려를 잘 해주셔서 잠수복을 입고 바닷물에 들어갔다. 덕분에 찬 바닷물이 (몸 안으로)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영화의 리얼리티도 중요하지만, 임산부(와 태아) 역시 소중하게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영화로 여러차례 시비에 휘말렸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은 잘 지켰네요.

그런데 결혼 생활에 대하여 장영남이 간간이 불만(?)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 장영남 남편에게 경고

장영남: "(남편에게) 잘해. 내가 늦은 나이에 아이까지 낳았으면, (결혼 생활과 육아를) 좀 도와주고 그래야지. 만날 집에 늦게 들어오고 말이야."

장영남: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 신랑에게 화가 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도 그런 경험을 했다. 신랑에게 화가 많이 났다. 그래도 아이도 생겼고, 인생에서 갈 길도 머니 서로 잘 도와가면서 좋은 부부, 좋은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연극인들(배우나 감독)들은 연습 시간도 많고, 뒤풀이 겸 술자리도 많습니다.

장영남 역시 이런 생활을 해봤기에, 그런 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고요.

그런 사정을 잘 아는 장영남이 이런 말을 했다면,

신랑 이호웅이 좀더 일찍일찍 집에 들어가야 될 것 같네요.

* 장영남의 소원

마지막으로 장영남의 작지만 큰 바램입니다.

장영남: "아이가 생기고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얻게 되었다. 일단은 (남편과 내가)건강하고 단단하게 하고 싶은 일을 잘 했으면 좋겠다. 좋은 작품에서 즐겁게 활동했으면 한다."

장영남: "우리나라에서는 연극이라는 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지를 못했다. 사실 사람들이 평소에 공연을 보러 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장영남: "독일은 다르더라. 주말에 맥주 마시면서 공연을 (쉽게쉽게) 보고 그러더라. 생활의 한 부분처럼 맥주를 마시다가도, "공연 보러 가자"하고는 곧장 공연장으로 가기도 한다."

우리나라도 삶속에 여유가 생겨서 독일처럼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았으면 하네요. 꼭 그것이 연극일 필요는 없지만, 사람들이 좀 더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장영남과 비슷한 포지션의 여배우들로, 라미란과 진경, 김서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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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장영남처럼 여왕의 꽃에 출연하는 배우들, 그리고 장영남과 연관이 있는 스타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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