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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자 스타들의 이야기

줄리엔강 의자정리와 여친- 기자들도 몰랐던

줄리엔강 인생 이야기

줄리엔강이 최근 길거리에서 음주, 만취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재미있는 점과 안타까운 점이 하나씩 발견되었네요.


또한 줄리엔강의 가족사, 여친 이야기 등이 흥미롭습니다.


줄리엔강 사진


모델 겸 탤런트 줄리엔 강(Julien Kang, 프랑스어 줄리엔 캉)은 1982년 4월 11일 캐나다 동부의 생피에르 미클롱(프랑스령 섬)에서 태어납니다(줄리엔강 고향). 올해 33살이죠(줄리엔강 나이).

(줄리엔강 키 몸무게) 191cm, 87kg

(줄리엔강 국적) 프랑스, 캐나다(이중국적)

(줄리엔강 프로필 및 경력) 2006년부터 모델 활동


영화는 2007년 상사부일체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스타의 연인, 드림, 지붕뚫고 하이킥, 로드 넘버원, 굿바이 마눌, 감자별 2013QR3, 골든 크로스 등에 출연합니다.


예능에는 신동엽의 있다 없다, 우리결혼했어요4,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 출연합니다.(줄리엔강 헬로 이방인)(줄리엔강, 후지이 미나, 강남, 데이브, 조이,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아미라)


# 목차

*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생이별 이유

* 인종 차별과 이를 극복

* 줄리엔강 삼형제 이야기

* 아버지와의 해후

* 문화적인 충돌과 해프닝

* 줄리엔강 여친

* 줄리엔강 마약 복용 혐의 결과

* 소속사의 무리수

* 결벽증과 재미있는 주사

* 꿈



*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생이별 이유


줄리엔강의 아버지 강정근(이름, 고향은 부산)은 해병대 제대 후 스페인계 외항선원으로 일하다가 급성 맹장염으로 우연히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프랑스령 섬(생피에르 미클롱)의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줄리엔강 아버지 직업).

그러다가 당시 병원에서 자원봉사로 일하고 있던 줄리엔의 어머니 펄 오존(프랑스인)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죠.


이후 강정근과 펄 오존은 아들 3형제(데니스 강, 토미 강, 줄리엔 강)을 낳지만, 같이 살지는 못합니다(줄리엔강 가족관계).


줄리엔강: "8살 때까지 아버지와 살다 갑작스런 사업실패로 이별할 수밖에 없었어요. 아버지는 한국으로 되돌아갔지만, 어머니는 한국도 좋지만 밴쿠버에서의 삶을 포기할 수 없어서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셨죠."


줄리엔강의 부모가 비록 오래 떨어져 살았지만 이혼은 하지 않은 것 같네요.


줄리엔강 아버지 사진(왼쪽은 둘째 형, 오른쪽은 첫째형)


줄리엔강: "저희 형제는 여비 문제 때문에 아버지를 뵈러 갈 수 없었어요. 학교 입학식·졸업식 때면 아버지가 너무 뵙고 싶었죠. 다행히 삼촌이 일 때문에 캐나다에 오시면서 할머니와 함께 와 살게 됐어요."


줄리엔강: "그래도 한국에 오기 전까진 한글을 몰랐어요. 어릴 때 집안을 쿵쾅쿵쾅 뛰어다니면 할머니가 한국말로 혼을 내셨는데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할머니는 큰 주걱을 들고 쫓아오시고, 저는 도망다녔죠. 딱 ‘톰과 제리’였어요."


줄리엔강: "캐나다에 살 때 영화 ‘올드보이’와 드라마 ‘대장금’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연기에 관심을 가졌어요."


아무래도 삼촌과 할머니 가족과 같이 살면서 자연스럽게 연기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네요.



* 인종 차별과 이를 극복


줄리엔강은 혼혈이고 이 때문에 어렸을 때 인종차별도 받게 됩니다(줄리엔강 인종차별).


줄리엔강: "어렸을 때 혼혈이라서 캐나다에서 자랐으니까 친구를 만들기가 조금 힘들었었고 자신감도 많이 없었어요. 성도 '강'씨예요. 그런데 그때도 우리 교실에 아시아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모든 사람이 '어? 이게 뭐야? 어느 나라 사람이야?'라고 저한테 물어봤죠."


줄리엔강: "전 운동할 때마다 고생했던 상황을 기억해요. 그래서 지금도 힘든 일이 있을 때 '이거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왔어요. 옛날에도 극복했었어요."


줄리엔강의 과거의 고생했던 경험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제는 자신감의 원천이 될 것 같네요.


줄리엔강 어린 시절 과거 사진



이때의 기억때문에 줄리엔강은 나중에 '파이널 어드벤처'에 출연하기도 했죠.

줄리엔강: "혼혈인으로 자라면서 어렸을 때 많은 차별 대우를 겪었었다. 그래서 항상 자신감이 부족했었다. 많은 혼혈아들이 살아가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줄리엔강: "그동안 '야생 슈퍼맨'이라는 별명이 생길만큼 매회 열심히 했던 이유도 우승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린 친구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어서였다."


확실히 줄리엔강이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혼혈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 같네요.

자신이 받은 상처를 긍정적으로 사회에 되돌리는 경우입니다.



* 줄리엔강 삼형제 이야기


줄리엔 강은 어려서부터 여러 운동을 하게 됩니다.

무에타이·수영·축구 등을 했는데, 아마 어렸을 때 부족했던 자신감을 운동을 통해서 극복한 것 같네요.


줄리엔강: "사실 형을 따라서 격투기 선수가 될 수도 있었어요. 형을 상대로 연습 상대를 많이 해주다 보니, 저절로 격투기를 배운 거죠."


(참고로 줄리엔강의 두 형, 데니스강과 토미강 둘다 격투기 선수입니다.)


줄리엔강: "하지만 격투기 선수는 굉장히 고되고 힘든 일이에요. 심한 부상을 당할 경우 생활을 유지할 수도 없는 직업이라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늘 자신의 몸을 갈고닦으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형이 존경스럽죠."


줄리엔강 가족 사진(3형제)


* 아버지와의 해후


그러다가 줄리엔강은 형 덕분에 한국으로 오게 됩니다(2004년).

당시 대학교 학생이었던 줄리엔강이 형의 시합 어시스턴트로 같이 한국에 온 것이죠(2주 체재).


줄리엔강: "형이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가서 시합한다고 했어요. 그때 아버지를 만난 일은 정말 영화 같았죠. 저도 아버지를 15년 동안 못 봤기 때문에, 너무 설레어서 아버지를 만났을 때는 마냥 좋았어요. 제가 어릴 때 기억하던 모습 그대로였거든요."


줄리엔강: "늘 ‘아버지를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조바심도 내고 불안해하기도 했는데 막상 만났을 땐 마치 어제 잠들기 전 보고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줄리엔강: "아버지는 항상 큰 목소리로 ‘밥 빨리 빨리 먹어’를 외쳐대는 전형적인 부산사나이에요. 어렸을 적의 기억 그대로였죠."



이때 줄리엔강은 모델 에이전스의 권유도 받지만 일단 캐나다로 돌아가서 직장을 다닙니다. 그러다가 2년 후인 2006년 한국행을 택하죠.


줄리엔강: "어머니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돈을 많이 벌거나 좋은 직업을 가져도 스트레스 받고, 재미가 없다면 불행한 삶이니 열정을 따르라", 결국 어머니의 조언대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죠."


줄리엔강: "아버지 때문에 한국에서 오래 살고 싶어요. 저에게 한국 여권은 없지만, 저한텐 분명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아버지의 나라에서 한국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 문화적인 충돌과 해프닝


하지만 한국에서 살게 되면서 줄리엔강은 문화적인 충돌을 겪기도 합니다.


줄리엔강: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여름에 조깅을 했다. 캐나다에서 하던 것처럼 티셔츠를 벗고 강남 대로를 뛰어 다녔다. 캐나다에서는 더우면 길에서도 윗옷을 벗고 뛴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벗고 뛰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


줄리엔강: "사람들의 시선이 의아하기는 했는데... (왜 그런지는 알지 못했다.) 그렇게 뛰어서 집으로 가던 길에 아버지를 만났다. 아버지가 ‘뭐해? 빨리 옷 입어!’라고 했는데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건지 그때도 몰랐다."


줄리엔강: "이제는 안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한국에서는 큰 이슈더라."


또 다른 사건도 발생합니다.


줄리엔강: "아버지와 처음 찜질방에 갔을 때예요. 아버지가 찜질방에 들어 가시고 난 뒤 제가 옷을 갈아입었는데, 지금이야 찜질방과 목욕탕이 같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당시엔 찜질방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 터라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줄리엔강: "그런데 하필 목욕탕에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 그래서 찜질방에서 주는 옷을 입은 채로 욕탕에 들어가 있었죠(웃음). 한참 앉아 있다 보니 아버지가 ‘얘가 왜 이렇게 안 오나’ 싶어 절 찾으러 오셨다가 깜짝 놀라서 얼른 나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젖은 옷을 벗어 카운터에 가져가니 새 옷을 주긴 했는데 아저씨 표정이 화나 있었어요."



처음에는 한국말을 거의 못하던 줄리엔강이었는데, 이제는 유창하게 잘 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한국의 문화 역시 많이 알게 된 것 같네요.


* 줄리엔강 여친


(2010년 인터뷰)

줄리엔강: "한국인 여자친구와 2년동안 교제했다. 여친이 식사할 때 수저와 물 챙겨주는 자상한 모습에 반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유학을 떠나면서 헤어지게 됐다."(줄리엔강 여자친구)


또한 2014년 8월에는 또다른 열애설이 불거집니다.


모 언론 매체 보도

- 줄리엔 강이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난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며, 최근 같이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합니다.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줄리엔 강이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얘기는 사실 무근이다. 줄리엔 강이 지난달 27일 홍콩 영화사 스타게이지 오픈 행사로 출국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들과 동료 연예인들도 동행했다."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줄리엔 강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된 이 여성은 모델이다. 영화사 오픈 행사에 초청을 받아 함께 참석했다. 줄리엔 강은 현재 교제 중인 사람이 없다."



재미있는 사실은, 줄리엔강의 또다른 연애를 사유리가 폭로를 했다는 점입니다.

(2012년)


사유리: "줄리엔이 내 친구 자밀라랑 사귀는 거 같다."


줄리엔강: "아니다. 사유리가 나를 만나자마자 '자밀라와 사겼냐'고 묻더라. 과거 같은 모델 소속사였다."


사유리: "(줄리엔이) 자밀라 남자친구 같다. 자밀라 얘기를 하면 입 꼬리가 올라간다."


사유리: "저도 자밀라랑 줄리엔이 (단순한) 친구인 줄 알았다. 그런데 대기실에서 줄리엔강에게 인사하며 '자밀라랑 친구사이죠?'라고 물어보니 답을 안하고 약간 이상한 눈빛을 했다. 또 입술 꼬리를 올리며 살짝 묘하게 웃더라. 그래서 의심하게 됐다."


(줄리엔강 자밀라 사진


사실 사유리는 자밀라와 함께 미수다에 출연했습니다.

따라서 기자들도 모르는 정보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어쨌든 자밀라가 두바이로 가면서 둘의 사이는 멀어졌을 것 같네요.



줄리엔강 이상형

"털털한 이성에게 끌린다. 예의 바르고 편한 스타일이 좋다."




* 줄리엔강 마약 복용 혐의 결과


최근 줄리엔강이 물의를 빚었습니다.

대낮에 속옷차림으로 길거리에서 발견된 사건이었죠.


사건 개요 보도

- 배우겸 모델로 활동중인 줄리엔강이 맨발에 민소매 옷을 엇갈려 입은 채 오후 3시 길거리를 배회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줄리엔강 해명: "(경찰 조사에서) 17일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했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9월 18일 노출 차림으로 대로에서 발견됨)



오후 3시라는 대낮이었다는 점과 줄리엔강이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상황때문에, 처음에는 줄리엔강이 마약을 복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합니다.


결국 경찰은 간이 검사를 실시해서 음성 결과가 나왔고, 추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합니다.

여기에서도 음성이 나왔기에, 줄리엔 강은 마약 복욕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됩니다.


(당시 사건 현장 동영상)

줄리엔 강! 속옷 차림으로 거리 활보 @모닝와이드 140926




* 소속사의 무리수


그런데 줄리엔 강 소속사의 일처리가 굉장히 서투르네요.

소속사: "(줄리엔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당시 줄리엔 강이 민소매에 트레이닝복 차림이었다."


소속사: "동영상과 사진의 무분별한 게재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 과음으로 인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인데 화제거리로만 전락시키고 있다."



첫번째 말은 소속사의 거짓말입니다.

당시 줄리엔의 사진을 보면 속옷(난닝구와 팬티)차림에 맨발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사진만 보면 바로 파악되는 일을 이런 식으로 부인하다니, 이해가 되지 않네요.



또한 두번째 말은 소속사의 대중에 대한 협박입니다.

당시 SBS뉴스를 비롯하여 수많은 언론매체들이 CCTV와 사진 등을 이용했는데도, 소속사에서는 어느 누구도 '고소'하지 않았죠.


단순히 네티즌만 겁을 먹도록 했던 공갈, 협박이었던 것이죠.



* 결벽증과 재미있는 주사


다행히 줄리엔은 만취 상태에서도 '재미있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필름이 끊긴' 상태는 사람의 본성이 나오기 마련이기에, 대부분이 욕설이나 폭행 사건들을 일으키기 쉽죠.


하지만 줄리엔은 쓰레기를 줍고, 편의점 의자를 정리합니다(줄리엔강 의자정리).

일명 환경미화 주사네요.


줄리엔강: "평소 결벽증이 있어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줄리엔강 결벽증)


목격자들의 진술 역시 동일합니다.

"(줄리엔강이) 좀 멍하게 거리에 서 있더라. 무슨 TV쇼 프로그램인줄 알고 멀리서 카메라 찍는 줄 알았다."


"술 냄새는 안 났다. 얼굴은 멀쩡했고 비틀거리지도 않았다."


사실 줄리엔강처럼 건강한 체격에 운동까지 열심히 했던 사람이 난동을 피우면 여러 사람이 다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사고 없이 잘 끝났네요.



이런 좋은 주사(?) 덕분에 줄리엔은 바로 방송에 복귀하게 됩니다.

소속 연예인에 비해 소속사의 행위는 안티를 만드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줄리엔강: "지난 18일 노출차림에 불미스런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일에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주의하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습니다."


줄리엔강이 이런 공식 사과를 했는데, 사실 줄리엔보다 소속사의 공식 사과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 꿈


마지막으로 줄리엔강의 꿈입니다.


줄리엔강: "처음 ‘미남들의 수다’에 출연했을 때는 한국말을 진짜 못했어요. 사람들이 왜 웃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 웃었죠. 지난달에 우연히 그때 출연했던 방송을 다시 봤는데, 이제는 왜 웃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2년 만에 그 웃음의 의미를 알게 된 거죠."


줄리엔강: "모델 활동을 할 때는 짧은 순간 얼굴 보고 헤어지니까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었어요. 그런데 시트콤 촬영은 일주일에 4일을 만나니까 서로 가족 같아서 너무 좋아요. 특히 이순재 선생님과 김자옥 선생님이 정말 잘해주세요. 두 분이 연기 동선과 발음을 지도해주시죠.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2011년)


줄리엔강: "한국에서의 생활은 매우 즐거웠어요. 가끔씩 아버지를 만날 수도 있고 친척들도 만났어요. 캐나다에 살고 있는 어머니도 제가 한국에서 연예인 활동을 하는 데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했어요. 형도 제가 TV에 나오는 걸 재미있게 생각하고요. 한국말 잘하는 것도 신기해해요. 어머니는 요즘에 제가 나오는 시트콤을 녹화해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보세요. 너무 재미있다면서요. 가족들이 좋아하니까 저도 행복해요."


줄리엔강: "지금보다 한국말을 더 열심히 연습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캐나다와 미국, 프랑스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요."


어쨌든 이번 사건으로 줄리엔강의 '귀여운 본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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