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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진짜사나이 씨스타 위문공연에 샘해밍턴 효린앓이 진짜사나이 21회 이기자부대에 김태우가 위문공연을 갔습니다. 예비군 군복을 입은 김태우가 등장하자 이기자 수색대대 부대원들이 실망을 감추지 못하네요. 여자 아이돌을 기대했는데, 웬 시커먼 남자란 말입니까. 그나마 현역으로 병장 만기제대를 했고, 더구나 이기자 부대 출신의 선배인 김태우이기에 힘없는 박수와 영혼없는 환호가 이어지기는 했습니다. 만약 병역 면제받은 남자가 등장했으면 당장에라도 폭동이 일어났겠죠. 김태우가 이른 새벽부터 놀라운 가창력을 보입니다. '하이하이'와 '사랑비'를 부르는데 역시 아이돌출신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김태우다운 가창력입니다. 그런데 군인들로부터 호응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생기 잃은 반응과 경직된 군대박수에 김태우의 굴욕이네요. 결국 김태우가 비장의 무기를 꺼냅니다... 더보기
화신 효린의 소주광고와 소유의 알바경험 이야기 씨스타의 효린과 소유가 화신 23회에 출연하여 여러 가지 풍문을 해명했습니다. 효린에 대한 풍문은 '소주 광고 모델 6개월 만에 짤렸다.'입니다. 자존심에 상처받나요? 효린이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네요. 효린은 잘렸다가 아니라 다만 더 오래 써주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사실 이효리가 5년 동안 한 소주 CF를 모델을 아이돌인 효린, 현아, 구하라가 넘겨받으면서 6개월 계약을 했다네요. 흐음, 좀 흥미롭네요. 일단 제 생각은 밑에 말씀드리고 우선 효린의 말부터 들어보죠. 효린: "세명 중에 한명은 데리고 갈 줄 알았어요. 그게 저인줄 알았죠. 소주를 워낙 맛있게 마셔서..." 이 아이돌 세 명의 다음 모델은 조인성과 고준희입니다. 소유: "원래 언니가 그 전에는 타사의 소주를 마셨어요. 그런데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