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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러브스토리 및 인생 이야기

우리나라는 본인의 길을 걷다가 실패하는 경우 재기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운동선수들의 경우 운동만 하다가 공부로 성공하기는 무척 어렵죠.


김환 아나운서는 야구선수 출신이지만, 어느 정도 공부에 성공했고, 또 아나운서까지 되었네요.

그의 인생 이력에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환 아나운서 아내 사진


아나운서 김환은 1980년 9월 25일 태어납니다. 올해 36살이죠(김환 나이).

(김환 키) 185cm

(김환 종교) 기독교(개신교)

(김환 학력 학벌) 중앙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학과 학사(언론정보학과 부전공)

(김환 프로필 및 경력)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사실 그 이전에 정책방송 KTV와 YTN, 전주 MBC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SBS 공채에 발탁됩니다.


SBS에서는 주로 한밤의 TV연예, 잘먹고 잘사는 법, 생방송 투데이 등을 진행했고, 자기야 백년손님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 목차

* 어린 시절

* 운동부가 우등생이 되기까지

* 김환 아나운서 합격 비결

* 김환 방송사고

* 김환 윤정희 스캔들 전말

* 김환 아내 직업(김환 부인 집안)


김환 아나운서 부인 사진


* 어린 시절


김환 아나운서는 초등학교때부터 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합니다.


김환: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포지션은 주로 투수였다. 고등학교(중앙고) 때까지 계속 야구를 했고, 대학에 입학하면서 그만두려 했다. 그러다 대학에 와서 잠깐 선수로 더 뛰게 됐다."


김환은 고등학교 2학년때 자의로 야구를 그만두게 됩니다.


김환: "야구를 그만뒀던 이유는 다른 게 없어요. 도저히 실력이 없어서... 부상을 입거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못했던 게 아니라 실력이 없어 안한거라 야구에 대한 미련이 없었어요. 아니, 오히려 야구가 싫어 담을 쌓고 지냈죠."(김환 야구 포기 이유)


김환이 쿨하게 본인은 야구선수로 자질이 없었다고 고백을 하네요.

부상이나 이런저런 변명을 하는 것보다 이런 솔직함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김환은 고2때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경희대 체육학부에 진학하게 됩니다.

어릴때부터 운동만 해온 사람은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도 힘든데,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김환은 약 8개월 가량 경희대에서 다시 투수로 활동을 합니다.


김환: "현재 LG에 있는 김광삼 때문에 다시 야구선수생활을 하게 되었다. 원래 김광삼은 고교 졸업 후 경희대 입학이 예정돼 있었다. 그런데 LG 입단으로 방향을 틀면서 학교에 투수가 크게 부족해 졌다. 그때 야구부에 있던 친구가 (경희대에 재학하고 있는 나를) 감독님께 추천했고 다시 도전을 했다. 그런데 구속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 노력은 했는데 한계를 느껴 8개월만에 다시 야구를 포기했다."


김환: "사실 대학에 들어가 7~8개월 다시 선수 생활을 했지만 그 때도 하기 싫었는데 억지로 했던 것 같다."


이후 김환은 자신의 소질이 야구가 아니란 것을 깨닫고 확실히 미련을 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과거 경험덕분인지, 현재 야구 선수들과의 인맥이 상당하네요.


김환: "SK 엄정욱은 중앙고 1년 후배다. 삼성 권오준, LG 김광삼 등과 연락을 하며 지낸다."



* 운동부가 우등생이 되기까지


대학 생활동안 김환은 한때 스포츠 에이전시도 꿈꾸지만, 그러다가 최종적으로 아나운서를 목표로 잡습니다.


김환: "어학연수를 다녀와서 뭘 할까 내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 우연히 야구 중계를 들었어요. 근데 캐스터가 선수들의 생각을 못 읽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상황에서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저런 생각을 할텐데...’ 하는 생각을 하다가 내가 캐스터를 하면 잘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아나운서를 꿈꿨죠."


이후 김환은 도서관에 살다시피하면서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합니다.



김환: "도서관에 한 번 앉으면 8시간 동안 일어나지 않았어요. 운동하면서 배운 체력과 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김환: "야구를 하면서 얻은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얻은 게 정말 많더라고요. 운동은 매일 매일 눈앞에 라이벌이 있고, 승패가 확실하게 갈리잖아요. 그러다 보니 그 순간 치열하게 노력을 하게 되요. 대학 때 친구들이 무식하다고 할 정도로 공부를 했어요."


확실히 야구 선수 생할때의 경험 역시 버릴 것이 없네요.

실패(?)한 인생, 혹은 도중에 포기한 인생 경험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인생은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나중에 김환은 시구에 나서기도 합니다.

(김환시구 LG vs 두산전)에서 김환이 던진 공이 132km까지 나옵니다.


결국 LG 4번타자 정성훈이 깜짝 놀라서 방망이를 던지고 말았죠.

투수들의 구속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일반인치고는 굉장히 잘 빠른 공입니다.

김환이 야구 은퇴를 한 뒤에도 몸을 꾸준히 관리한 것 같네요.



또한 김환은 복근으로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

8주동안 하루 2시간 정도 운동을 해서 만든 몸인데, 거의 완벽한 식스팩 복근이네요.


김환: "주위 사람들로부터 정말 독하다. 쟤가 미쳤구나. 소리를 들으면서 운동했다."


확실히 야구선수 출신이어서 그런지, 김환에게는 근성이 있는 것 같네요.


김환 복근 사진


* 김환 아나운서 합격 비결


이후 김환은 꿈에 그리는 아나운서가 되긴 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김환: "처음 아나운서가 되기 위하여 한달에 50 군데 를 지원하기도 했어요. 공중파에서 지역 케이블까지 이력서를 100개 이상 채워 썼죠."


아마 김환은 KBS, MBC 등의 공중파뿐만 아니라 조그마한 방송국까지 모두 지원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정책방송 KTV에 합격을 했고, 이후 YTN과 전주 MBC 등을 약 4년동안 다니다가, 2007년에 SBS에 최종 합격하게 됩니다.


김환: "한번은 MBC에서 허일후 아나운서와 최종까지 갔다가 떨어져 충격에 휩싸였다. 신기하게도 SBS와는 유난히 연이 없었다. 두 번이나 1차에서 떨어진 아픔 때문에 15기 공채 공고가 났을 때도 지원하지 않으려 했지만 전종환 아나운서의 권유로 원서를 넣었고 최종합격했다."



그렇다면 운동선수 출신이었던 김환이 어떻게 경쟁이 치열한 아나운서란 직업을 가지는데 성공하게 되었을까요? 


김환: "저같은 경우는 아카데미를 다녔는데, 정말 열심히 했어요. 대본 연습도 누구보다도 충실헀고, 부족한 부분도 많아서 많은 부분을 채우려 했어요. 홀로 힘겹게 준비하려는 것 보다는 스터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았습니다. 학문적 아집에 빠지는 것도 막고, 친구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도 많았고요."



김환: "저는 글쓰기 공부를 할 때 한 가지 주제에 대해 5줄 내외로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 안에 보이는 단어를 무작위로 골라 주제로 삼고 다시 글을 이어나갔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정의를 내려 보기도 하고… 꼬리에 꼬리 물 듯 연관되는 글을 써 나아갔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적어나간 글들이 대충 쓴 것처럼 보이지만 충분히 저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완벽한 연습이었습니다."


사실 글은 길게 쓰는 것보다 짧게 쓰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김환이 영리하게 공부를 했네요.


김환: "영어 인터뷰에서 저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이유, 어떤 프로그램을 맡고 싶은지,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영어를 더듬더듬 말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충분히 나의 이야기를 하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누구나 다 하는 노력입니다.

그런데 김환에게는 특별한 한가지가 더 있었네요.


김환: "싸이월드 비밀클럽을 하나 만들었어요. 저 혼자만의 공간이었죠. 예를 들어 '2004년 SBS 공채. 어떤 것을 물어서 어떻게 대답했더니 반응이 좋았다. 다음번엔 이 부분을 부각하되 어떤 부분은 보충하겠다.' 의 글들을 써두는 것으로 저의 면접 일기기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알려준 거울이기도 했죠."



즉, 김환은 아나운서 입사 시험에 대한 당락을 결과로 인식하지 않고, 다만 과정으로 인식했습니다.

그랬기에 처음보다 다음의 면접 시험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었고, 결국은 성공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부분은 아나운서 취업 준비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김환 방송사고


물론 김환 아나운서 역시 후회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환: "저는 박지윤 전KBS아나운서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데요. 제가 도서관에서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본 박지윤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으면 도서관 밖으로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도서관 밖으로) 나가서 영화나 뮤지컬을 보고 그 느낌을 정리하고, 이런 영화가 왜 나와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박지윤 아나운서의 김환에 대한 충고)


김환: "사실 그때는 그 말의 의미를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나운서를 준비하며 가장 중요한 스펙은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고, 본인만의 색깔을 찾아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입니다. 박지윤 아나운서가 왜 그런 말을 해주셨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더라고요."



사실 무작정 외우는 공부를 잘하는 인재는 방송국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도 별로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회는 '살아 있는 경험'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 같네요.



김환 아나운서는 과거에 방송 사고를 치기도 합니다.


김환: "'야생 동식물 관련 법안'에 대한 뉴스를 리포팅하면서 '야동 식물'이라고 잘못 말했어요. 또, '뽀로로'를 어른들이 보는 영상(포르*)을 일컫는 말과 비슷하게 발음하고 말았죠."


김환: "제 실수 중 가장 큰 건은 '김환 숙직'이 생긴 거예요. SBS 아나운서국은 조근과 야근 시스템이 정착돼 있어서 숙직이 없어진 지 7~8년 됐어요. 근데 제가 <SBS 5시뉴스>를 진행하던 어느 일요일, 자다가 펑크를 낸 거예요. 그 다음부터 (시스템이 변경되어서) 토요일 야간 근무자는 회사에서 자고 그 다음날 아침 뉴스까지 하게 됐어요. 그게 '김환 숙직'으로 불리게 된 거죠."


김환이 동료들에게 많이 미안했을 것 같네요.



* 김환 윤정희 스캔들 전말


김환은 아나운서가 된 이후, 2009년 8월 여배우 윤정희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합니다(3월달에 열애설이 터지고, 8월에는 결혼설이 터짐).


모 언론 매체 단독보도

- 29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후, 약 1년여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 이에 대해 이들을 모두 잘 알고 있는 한 측근은 28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두 사람의 교제가 맞다"며 "이미 양가 가족 모임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 날짜를 확정짓지는 못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정희나 김환 모두 부인합니다.


윤정희: "윤정희 씨 매니저에게 물어본 결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했고, 윤정희 씨에게도 확인한 결과 아니다는 대답을 들었다."


김환: "윤정희 씨와는 지난 해에 아는 선배를 통해서 한번 같이 식사를 한 적은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


사실 열애설이 보도된 스타들이 오리발을 내미는 경우도 있지만, 언론 매체들이 특종을 위하여 미확인된 사실을 보도하는 경우도 많죠.


이 사건의 경우 웃긴 것은, 김환 윤정희 결혼설이 보도될 당시, 윤정희가 일본에서 어학 연수중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최소한 당사자가 한국에 있는지는 확인한 다음에 보도를 했어야 했죠.



이후 김환은 '한밤의 TV연예'를 맡으면서, 이 당시 사건을 짧게 언급합니다.


김환: "결혼 전 악성 루머에 시달리던 한 연예인의 뉴스를 소개하면서 작가가 쓴 문구를 수정한 적이 있어요. 팩트로 상처받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우리가 만든 말로 상처 주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환: "저도 여배우와 스캔들이 있었잖아요.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났을 때는 정말 가관이었어요. 확실히 아니라고 했는데도 다음날 스포츠신문 1면에 났더라고요. 기사 마지막에 '한편 김환 아나운서는 아니라고 했다' 이렇게요. 그런 일을 겪어서인지, 연예뉴스 하면서 더 많이 신경 쓰게 되요."


김환 역시 본인이 당해봤기 때문인지, 이런 사정을 잘 알고 있네요.



* 김환 아내 직업(김환 부인 집안)


김환은 약 1년동안 연애를 하다가 결혼하게 됩니다.

김환 아내의 직업은 회사원이고, 나이는 8살 연하입니다(김환 신부 나이차이).


김환: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연애를 하고 결혼하게 됐다. 평소 배려심이 강하고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었는데, 예비신부가 딱 그렇다. 방송 일의 특성을 잘 이해해 준다."


김환: "예비신부의 침착한 모습과 사람을 편안하게 배려해주는 성품에 반했다. 또한 함께 있으면 대화가 잘 통하고 좋아하는 취향도 비슷해 항상 즐겁고 같은 종교라 더 확신이 들었다."


김환 부인: "남편의 가정적이고 듬직한 모습에 반했다. 1년 넘게 만나면서 단 한번도 다툰 적이 없을 정도로 배려심이 많고 따뜻한 남자이다."


김환: "항상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살겠다. 딸 하나, 아들 하나 낳아서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싶다."(김환 배우자 와이프)


김환은 2015년 1월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은 멕시코 칸쿤과 미국 뉴욕으로 9박 10일동안 떠납니다.


김환이 이제 막 신혼이기에 아직 자녀는 없습니다.

(김환 자녀 자식)(김환 가족관계)


그런데 아직까지 김환 아내 집안이나 이름등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김환이 출연하는 자기야의 특성상 조만간 공개될지도 모르겠네요.



김환: "어제 처갓집에 처음 갔다. 그냥 갈 순 없어서 한우선물세트와 과일바구니, 장인어른 오리털패딩, 장모님 목도리를 사서 갔다."


김환: "장인어른이 첫날 밥을 함께 먹다가 내게 '백년손님 자기야'에 나가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


김일중 아나운서: "그냥 하시는 이야기다. 우리 장인 장모도 섭외 제의가 왔을 때 설마 하실까 했는데 김서방이 하면 한다고 하더라."


김환 처가집도 조만간 자기야에 나오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김환: "저는 (예비신부와) 100세까지 손잡고 뽀뽀하고 그럴 겁니다."


김환이 신혼답네요.

살면서 이혼하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이런 초심을 잃지 않으면 위기도 쉽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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