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런닝맨은 충남 부여에서 엑소 멤버들과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29일)
그런데 이 촬영에 오늘 귀국할 예정인 류현진이 합류할 예정이네요.
류현진은 오늘 인천공항에 4시 30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귀국 기자회견 등을 하고 부여에 달려간다고 해도 밤이 되어서야 가능할 거 같은데, 시차 적응도 하지 못한 몸으로 엑소 멤버들과 더불어 런닝맨 촬영을 해야겠네요.
사실 류현진이 귀국한 뒤에 각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를 섭외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였는데, 류현진은 이미 출연한 적이 있는 런닝맨을 선택했습니다. 이야기(토크)보다는 몸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어서 아마 부담감이
덜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어쨌든 요즘 아이돌 대세인 EXO(카이, 루한,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백현, 디오, 수호, 크리스, 찬열)와 메어지리거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선 보이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펼쳤던 류현진의 만남이기에 더욱 흥미롭습니다.
(엑소 멤버중에서는 백현, 카이, 디오, 세훈, 타오, 루한, 시우민과 레이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다만 이들이 녹화한 런닝맨은 최소 2주 후에나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다음 주인 11월 3일 일요일에는 빅뱅의 탑과 아역배우 김유정, 그리고 악역 명품배우인 윤제문이 출연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빨라야 11월 10일 일요일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류현진과 엑소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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