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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국진 소개팅, 다나와 윤종신의 주선으로 성사 가능성 높을 듯

 

돌싱 김국진에게도 드디어 빛이 비춰질 것 같네요.

라디오스타 345회에 출연한 천상지희의 다나가 김국진에게 소개팅 주선(실질적으로는 중매 자리)을 약속합니다.

상대는 성형외과 원장(겸 피부과 의사)입니다. 과거 소녀시대가 나왔을 때도 이 분이 김국진에게 관심이 많았다고 했었죠.

다나가 (친한) 이모의 연락처를 물어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나왔다고 하는데, 김국진도 괜찮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나이는 마흔 한두살 정도이고, 청담동에 성형외과 병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수영도 이야기를 한 적이 있죠.

 

 

규현 역시 잘 아는 눈치입니다.

"그 분이 괜찮은 게 외도도 괜찮으시고, 피부숍이 청담동에 있어요."

아마 SM소속 아이돌들이 자주 피부관리를 받으러 가는 성형외과이거나 아니면 SM과 사업적인 관계가 있는 병원같네요.

 

 

그런데 다나가 중요한 말을 합니다.

"저번에 (제가) 출연할 때도 연락처를 물어봐 달랬는데..."

 

다나가 천상지희로 라스에 출연한 것은 20079월입니다. 무려 6년동안이나 마음이 변하지 않았던 거네요.

이 정도면 거의 종교라고 해도 괜찮을 수준입니다.

게다가 재혼인 김국진과 달리 초혼인데도 OK라고 합니다.

(윤종신과 김구라가 서로 중매자리를 탐내는데, 윤종신이 김구라에게 돌직구를 던지네요. "너는 주선자로서의 인상이 아니야.")

  

골프도 치고 마음이 이 정도로 각별하니, 김국진이 어느 정도 마음만 먹으면 진짜로 사귀는 단계까지는 발전할 수 있겠네요.

(물론 사귀다가 정말로 서로 마음이 맞아서 결혼하는 것까지는 또 다른 문제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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