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윤배 부인과 3번 이혼 이유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응삼이 박윤배 현실의 자살

과연 박윤배의 결혼 생활과 나중에 이혼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원래 탤런트 박윤배는 1981년 3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전원일기가 시작한 것은 1980년 10월이었는데, 박윤배가 본격적으로 출연하기 전이었죠.

박윤배 부인 김혜숙 나이는 좀 어렸습니다. 박윤배보다 11살 연하였죠. (탤런트 박윤배 아내 김혜숙 나이) (탤런트 박윤배 배우자 김혜숙)

(스폰서 링크) . .

당시 박윤배는 전원일기로 이름을 알리기 전이었고,

그냥 수사반장에서의 범인같은 단역이나, '알뜰 가족'에서 만두집 종업원 등으로 출연하는 것이 다였기에, 무명배우였죠.

결혼 이후 박윤배는 아들 1명과 딸 1명을 낳게 됩니다.

(탤런트 박윤배 가족 관계) (박윤배 자녀 자식)

그런데 박윤배는 이혼을 무려 3번이나 합니다.

그것도 각각 다른 여자와 3번의 이혼을 한 것이 아니라, 1명의 여자와 이혼과 재혼을 하다가 결국 완전한 결별로 갈라서게 되었죠.

박윤배: "떠나간 아내가 돌아올 때마다 아이들을 생각해서 다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박윤배: "똑같은 와이프와 3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아내와 재결합을 할 때는) 아이들을 생각해 다시 받아들 일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1993년 박윤배는 전처와 완전한 결별을 감행하게 됩니다.

탤런트 박윤배 가족 사진

박윤배: "미련은 남지만 그 동안에 좋았던 기억 보다는 힘들었던 기억이 더 많아 (다시 아내를)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다".

사실 이혼을 3번이나 하기도 힘든데, 그것도 같은 배우자와 이혼을 3번이나 한다는 것은 굉장히 드문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결국 박윤배가 성격차이로 헤어지게 되었는데,

엄청나게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네요.

실제로 재결합하거나 혹은 참고 사는 많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위하여'란 이유가 많은데, 사실 본인들의 성격이 맞지 않으면 이런 것들은 소용이 없죠.

어느 정도의 성격차이는 극복이 가능하지만,

서로 정반대의 성격을 갖고 있거나, 혹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경우에는, '아픈 기간'만 더 늘리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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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배: "아내와 이혼했을 당시에 딸과 아들은 사춘기였어요. (당시 박윤배 아들은 고등학교 1학년, 딸은 중학교 2학년이었음) 그래서 혼자가 되어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도 막막했어요."

박윤배: "결국 아내가 다시 돌아오면 받아주고... 그러다 보니까 (전처와) 세 번 이혼하고 재결합을 하게 되었죠."

박윤배: "(1993년 3번째 이혼을 했을 당시가) 전원일기에 출연할 때였는데, 아무리 전날 바쁜 일이 있어서 늦게 들어왔더라도 새벽이면 일어나서 아이들 도시락을 쌌어요."

박윤배: "제가 도시락을 못 싸면, 아이들이 놀림을 받거나 빵을 먹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죽어라 도시락을 쌌죠. 이제는 접시만 봐도 싫을 정도에요."

박윤배: "특히 학교 입학식이나 졸업식 같은 행사가 정말 고역이었어요. ‘저 집은 왜 엄마가 없을까’라고 사람들이 우리 가족을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봤거든요."

박윤배: "사실 그런 문제보다, 아이들이 엄마를 그리워하는 뒷모습을, 가장 견디기 힘들었어요."

박윤배: "(그리고 어머니에게도) 며느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혼한 뒤 그렇게 (병환을 앓게) 되셔서... 3년이나 앓으셨어요."

박윤배: "어머니의 대소변을 제가 다 받아냈어요. 사실 어머니도 여자시니까 제가 대소변을 받으려고 하면 너무 부끄러워하셨죠.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박윤배: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이 며느리가 해준 밥 한술 먹는 것이었지만, 결국 지켜드리지 못했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저작권자 유라준)

박윤배의 아이들이나, 어머니의 병환을 혼자 수발을 한 것을 보면, 박윤배의 고생이 이해가 가네요.

결과적으로 엄마 없이 두 아이들을 훌륭하게 잘 키운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박윤배는 과연 재혼을 하게 되었을까요?

박윤배에게 31살 연하였던 김성희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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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  박윤배 김성희 재혼 언약식 결과와 성희롱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