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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6회에서 팀배들이 계속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주 블루아이팀의 공연으로 끝났는데, 이번 주에 다시 블루아이팀의 공연으로 시작되네요. 그래도 다시 봐도 즐겁습니다.

(자세한 평가는 저번 주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댄싱9

 

특별심사위원으로 데릭 허프와 크리스토퍼 스캇, 존 추가 심사를 봅니다. 심사위원 평가로 존 추가 이런 점을 지적했네요.

 

"영화감독이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적인 관점에서 봤는데, 도입부 스토리가 정말 좋았어요. 사랑의 다양한 면을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고요 세상에 있을 법한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담으려고 했어요.

첫부분에는 몰입해서 보고 있는데, 중간부터는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요. 크럼핑 춤꾼들이 들어오면서 뒤죽박죽되더니 처음 사랑이야기와는 너무 다르게 이야기가 전개됐어요.

마지막 부분에 차라리 첫 부분의 여자가 다시 나와서 이 사랑의 여정이 어떻게 끝나게 되는지 보여줬더라면 좋았을 텐데..."

 

여기서 첫 부분의 여자란 한초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 한초임이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줬지만, 후반부에서는 그런 부분이 약했다는 뜻입니다.

 

확실히 존 추는 블루팀에서의 빨간 손수건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지만(그들은 레드팀을 상징하기도 하고, 이인수의 설명처럼 커플을 방해하는 난봉꾼이라는 의미이기도 하죠), 스토리텔링 적인 면에서 제대로 집네요.

 

다른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현대무용 부분이 굉장히 강렬하고, 또한 무대 구성이 전반적으로 역동적이고 점프 동작도 아름다웠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리고 비보잉 역시 훌륭했고요.

 

확실히 심사위원들의 이름값은 있지만, 여기에 여자가 한명 정도 들어가는 것이 더 맞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남자만 세명 이서 보니까, 아름다움이나 우아함 등은 쉽게 지나치는 느낌을 받네요.

 

 

그 다음은 레드윙즈팀의 차례입니다.

노래는 Bruno MarsJust The Way You Are입니다.

 

 

댄싱9

 

레드팀의 무대가 끝나니 마스터중에서 우현영과 이민우가 눈물을 흘립니다. 아마 모두의 고생과 연습의 치열함을 잘 알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특별심사위원의 평가입니다.

"정말 신나는 무대였다. 사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분의 에너지로 모두 극복한 무대였다."

 

확실히 역동적인 무대였습니다. 구성의 다양함과 자유분방한 춤이 특징적이었습니다. 다만 이 팀은 소품이 문제였습니다.

이 팀의 에이스 역할은 김홍인과 소문정이 맡았는데, 소문정의 푸른색의 물방울 무늬 원피스를 입고 나와서, 눈에 띄면서도 약간 촌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른 여자들과 확 대비되게 화려한 원색 계통의 원피스를 입던가, 아니면 차라리 블루팀의 한초임처럼 다른 여자들과 같은 흰색 원피스를 입는 것이 더 나을 뻔했습니다.

(어쩌면 순수함을 강조하려고 그 옷을 선택했는지도 모르는데, 그랬다면 꽃화환같은 다른 대안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남자들 역시 넥타이가 좀 어수선했는데, 색깔별로 다양한 넥타이를 매어서 자신의 개성을 더 어필했으면 좋았을 뻔했습니다. (아니면 무대의 중심을 대칭축으로 양쪽 두 남자의 넥타이를 같은 색으로 통일해도 좋구요.)

소문정의 표정이 옷의 촌스러움에 묻히는 느낌이었네요.

 

특별심사위원은 이런 발표를 합니다.

"블루팀이 테크닉이 더 강했고, 레드팀은 스토리 전달을 더 잘했다."

그러면서 이번 승부에서 2:1로 블루아이팀의 승리를 선언합니다.

 

 

댄싱9

이 결과로 유리와 효연은 물론이고 양팀의 마스터들까지 기뻐 환호하거나 눈물을 보이기도 하네요.

 

레드팀은 당장 한명의 멤버를 바로 탈락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 탈락은 다음 단계인 레벨8 유닛대항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결국 또다시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거치고, 레드팀의 마스터들에 의하여 정시연이 탈락하게 됩니다

.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댄싱나인은 이 잔인한 시간이 시청자들에게 몰입감도 주지 못하고, 참가자에게 분발도 촉지하지 못하는 이상한 시간 같네요. 다른 방식으로 하는 것이 훨씬 더 스릴이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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