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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문외한 이었던 김대중'은 그냥 강 건너 불구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채질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우의 구조조정이 시급한 상황에 김우중에게 '경제 대통령' 운운하면서 힘을 실어줍니다. (김대중 정권 초기에 김우중이 특혜같은 대우를 받는 일이 굉장히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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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회장단과의 만찬에서는 이런 말을 합니다.

정세영 (현대자동차 전회장): "(김대중이) 수출 잘 하는 기업은 업고 다니겠다, 라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대우의 수출 금융을 막아버리게 됩니다.


사실 김대중이 당시 대우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방만한 경영 상태를 제대로 알았다면, 김우중과 재벌 총수들에게 '단호한 신호'를 보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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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대중과 '경제 관료'들은 재벌 총수들에게 서로 다른 '신호'를 보냈고, 결국 김우중처럼 오판한 사람도 나오게 된 것이죠.


물론 상황 오판의 직접적인 책임자는 김우중이었지만, 만약 대우가 구조조정을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대우가 해체가 되거나 혹은 부도 규모가 89조원에 육박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 세금이 30조원이 투입됨)


결국 김대중의 우유부단한 태도와 잘못된 시그널 역시 국민들에게 고통을 가중시킨 것이죠.


(참고로 김대중 노무현 지지자들은 외환은행 매각의 미스테리를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어떻게든 김대중과 노무현에게 면죄부를 줘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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