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김대중 지지자들은 김대중에 대하여 '대중경제론' 운운하면서 경제 정책 능력을 치켜세우는데, 사실 김대중의 경제 정책 능력은 역대 정권 최악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역시 경제 정책 능력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한 나라에 대한 경제 정책에 대한 철학이 없었기에, 노무현은 삼성경제연구소가 작성한 '국정운영백서'를 받아들였고, 결국 참여정부는 '삼성공화국'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삼성경제연구소의 '백서' 내용대로 국정을 운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정부 차원의 '백서'가 나오지 못하는 것도 기가 막히고, 노무현 정권이 삼성의 백서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도, 기가 막힐 일이죠.
여기서 김대중과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과 박근혜를 한번 비교해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네요.
과연 김대중과 노무현이 다시 대통령 선거에 나온다면 저소득층과 서민들은 그들을 다시 대통령으로 뽑을까요?
이미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하에서 큰 고통을 겪었기에, 아마 다른 선택을 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렇다면 만약 이명박과 박근혜가 다시 대통령 선거에 나온다면, 고소득층과 부자들은 그들을 다시 대통령으로 뽑을까요?
'경제인 이야기 > 김우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우중 재산과 추징금의 의미 (1) | 2017.06.01 |
---|---|
김대중은 무능력했나, 몰염치했나 (1) | 2017.05.31 |
김우중의 남포공단, 김대중의 개성공단 (1) | 2017.05.30 |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0) | 2017.05.29 |
대우 김우중의 업적 평가 (1) | 2017.05.28 |
우리나라에 IMF백서가 없는 이유 (0) | 2017.05.26 |
김대중의 우유부단함은 역사에 죄를 짓고 (0) | 2017.05.25 |
경제관료들의 매국노 짓들 (0) | 2017.05.24 |
IMF에 대한 김대중의 죄 (4) | 2017.05.23 |
모피아 경제관료들의 문제점 (0) | 2017.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