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석 아들 서장원과 음주 폭행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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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서인석 근황, 서인석 나이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 목차

* 서인석 어린 시절에

* 서인석진 음주 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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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영화배우 서인석은 1949년 2월 22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서인석 고향 서울). 올해 68살이죠(탤런트 서인석 나이).

(서인석 종교) 개신교(기독교)

(서인석 학력 학벌)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서인석 프로필 및 경력) 1976년 KBS 한국방송공사 특채 탤런트로 데뷔

사실 그 이전에 1969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을 했고,

이후 드라마 도련님, 토지, 빛과 그림자, 왕조의 세월, 삼국기, 한명회, 태조 왕건, 무인시대, 제5공화국, 연개소문, 대왕의 꿈, 정도전 등과 영화 땅울림, 저 하늘에도 슬픔이 등에 출연합니다.

탤런트 서인석 사진

* 서인석 어린 시절에

서인석 아버지 직업은 은행원이었습니다.

서인석: "아버지는 내가 은행가가 되거나 아니면, 장군이 되길 원하셨어요. 그래서 처음에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갔을 때 아버지가 너무 무서워헛 '영어를 연구하는 과'에 입학했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서인석: "대학 2학년 올라갈 때 아버지에게 틀통이 나서, 바로 집에서 쫓겨났어요. 그래서 극단 사무실에서 살다보니까, 연극 대본을 누구보다도 빨리 외우는 단원이 되었죠."

서인석: "아버지의 화는 제가 나중에 군대에서 제대할 때쯤에서야 풀리게 되었어요."

서인석은 젊었을 때 연기를 정말 좋아했던 것 같네요.

서인석: "그런데 아버지의 마음이, 나중에 아들(서인석 아들이 바로 배우 서장원임)이 연기를 하겠다고 할 때 이해가 되었어요. 연기자길이 가시밭길이라는 것을 불 보듯이 뻔한데, 아들이 그런 말을 하니..."

(서인석 아들 서장원 나이는 34살, 1983년생)

서인석: "결국 자식을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서, "네 생명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다면 연기를 해라'라고 허락을 했어요."

역시 인생은 돌고 도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서인석 아들 서장원 사진

* 서인석 음주 폭행 사건

서인석은 젊은시절부터 술과 담배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서인석: "술과 담배를 많이 좋아해요. 내가 원래 연극무대 출신이잖아요. 연극 작품을 준비하면서 역할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무척 고통스러워요. 그러다보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러면 술한잔 하면서 서로 대화를 해야 해요."

서인석: "만약 술이 없었다면, 난 배우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꼭 술이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술로 인하여) 얻어지는 것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서인석이 술때문에 큰 사고를 치기도 했죠.

2011년 서인석은 대리운전 기사의 뺨을 때리는 사건으로 입건이 됩니다.

(서인석 음주 폭행사건 기사 발췌)

- 2011년 1월 9일 탤런트 서인석은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 뒷좌석에 앉아있었다. 서인석은 술에 취해 대리운전기사를 불러 경기 용인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 차량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을 지나는 순간, 서인석은 대리운전기사에게 길을 가르쳐줬고, 대리운전기사 신모씨는 "제가 잘 모시겠다. 알아서 운전하고 있는데, 왜 자꾸 그러느냐"라고 대답을 했다.

- 이에 서인석이 화를 내면서 신모씨의 뺨을 한차례 때렸다. 사건 이후 서인석은 "술에 너무 취했기에, 신모씨를 때린 것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사건으로 서인석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됩니다.

경찰 관계자: "단순한 폭행 사건이라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 서인석씨 사건의 경우는 운행중이던 운전자를 때린 사건이기에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 위반에 해당된다."

경찰 관계자: "피해자가 맞은 부위도 있고, 또한 그 사람이 맞은 것이 확실해 보이기 때문에, 추가 조사도 필요 없는 상황이다."

서인석의 말처럼 술이 때때로 좋은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자기 몸을 못 가눌 정도로 마시면, '큰 실수'를 하기도 하죠.

서인석이 이 사건 이후로 술을 되도록 자제를 해야겠네요.

서인석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2)

서인석 근황,서인석 부인(아내)과 아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