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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수남 이혼 사유, 서수남 전아내(부인)이 서수남에게 준 빚이 16억원인 이유를 짚어봅니다.
서수남이 많이 괴로워하다가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네요.
(서수남 허참)
허참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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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서수남 하청일 콤비의 첫만남
* 하청일 서수남의 차이점
* 서수남 전처 김모씨
* 서수남 이혼사유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가수 서수남은 1943년 2월 25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서수남 고향 서울). 올해 74살이죠(가수 서수남 나이).
(서수남 종교) 기독교(개신교)
(서수남 키) 187cm
(서수남 학력 학벌) 발산초등학교, 이리동중학교, 서울공업중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서수남 프로필 및 경력) 1962년 MBC 주최 콩쿨대회에서 금상을 수상(당시 솔로가수로 데뷔)
이후 남성 4인조 컨트리그룹 '아리랑 브라더스'를 결성하여 활동
1967년 미8군 그랜드올오프리쇼에서 활동
1969년 '서수남 하청일' 듀엣을 결성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게 됩니다.
서수남의 대표곡으로 팔도유람, 수다쟁이, 과수원 길 등이 있습니다.
가수 서수남 사진
* 서수남 하청일 콤비의 첫만남
서수남과 하청일은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었을까요?
서수남: "처음에 동아리에서 (하청일을) 만나게 되었어요. 둘다 공통 관심사가 음악이어서 급속도로 친해졌죠. 원래 미7군에서 5년동안 무대에 섰다가, 당시 MBC가 개국을 하면서 하청일과 듀엣을 만들었어요."
서수남: "당시 가요계는 대부분이 트로트풍 위주였는데, 저희는 미국의 컨트리 음악을 가요와 접목시켰는데, 대중들의 반응이 좋았어요. 그리고 또 저희를 신기하게도 봤던 것 같아요. 키 큰놈(서수남)이 기타를 치고, 키 작은 사람(하청일)이 하모니카를 불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재미있게 보여졌던 모양이에요."
서수남: "그리고 저희 음악이 쉽고 밝고 경쾌해서 아이들도 많이 좋아했어요. 그렇게 쉽고 유쾌한 음악을 많이 하다가보니까, 가수로서의 생명력도 길었던 것 같고요."
당시 키다리 서수남과 작다리 하청일은 엄청난 인기를 얻었죠.
그런데 듀엣 활동을 하면서 하청일은 사업을 한 반면에, 서수남은 사업으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합니다.
* 하청일 서수남의 차이점
서수남: "하청일 씨는 이전부터 해오던 사업이 (90년대에) 아주 잘 되었어요. 그래서 가수 생활이 좀 부업처럼 되었고, 저 역시 부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서수남: "그래서 저도 1988년부터 노래교실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시기적으로 잘 맞아떨어졌어요. 89년부터 노래방이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주부교실 등에 관심을 많이 가질 때였죠."
서수남: "또 수많은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가요 교실) 요청이 들어왔고, 나중에는 일주일에 노래 강의를 20회까지 할 때도 있었어요."
이때 서수남은 강사비와 본인의 노래교실로 큰 돈을 벌게 됩니다.
하지만 서수남 아내 김모씨에 의하여 이 모든 돈이 날아갔고, 서수남에게 빚만 16억원을 남기고 사라졌죠(서수남 아내누구).
* 서수남 전처 김모씨
서수남: "지난 2000년에 아내가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는 편지만 남겨두고는 사라졌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아내가 그동안 재테크를 한다고, 벌어놓은 재산을 몽땅 날렸고, 16억원의 사채빚까지 남겨놓은 상황이었어요."(서수남 10억 빚)
서수남: "아내가 처음에는 노후 대비를 위하여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했던 모양이에요. 그러닥 손해를 보고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렸고, 그게 엄청나게 커져서 16억원이 된 것이죠."
당시 서수남 나이가 58살, 앞날이 막막했을 것 같네요.
참고로 서수남과 부인 김모씨 사이에는 딸 3명이 있습니다.
(서수남 자녀(자식))(서수남 가족 관계)
이런 엄청난 빚때문에 서수남을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됩니다(2002년, 서수남 전아내 김모씨, 서수남 전부인).
* 서수남 이혼사유
서수남: "빚쟁이들이 수시로 집으로 찾아와서 딸들이 대인기피증에 걸릴 정도였어요. 아내는 외국에 있는 친지집에 머물고 있었죠. 아내가 너무 불쌍해요. 그녀도 희생자입니다."
서수남은 자살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서수남: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릴 생각만 했어요. 만약 어머니만 안 계셨다면, 정말 자살을 했을지도 몰라요. 26살에 홀로된 뒤에 3대독자인 저를 이렇게 키워주신 어머니 가슴에 차마 대못을 박을 수는 없었어요."
서수남: "어머니가 매일 침대옆에서 절 위해 두 시간씩 우시면서 기도하셨어요. 그리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씀하셨어요. "사람에게 몸뚱아리 하나 있고 살아 있으면, 그게 감사한 것이고, 또 못해 낼 일이 없다."라고요."
서수남: "(처음에는 그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이제는 어머니의 그 말씀이 제 삶의 지표가 되었어요. 어머니는 국민학교밖에 나오지 못하셨지만, 제가 정말 존경하는 지혜로운 분이시죠."
결국 서수남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 덕분이 아닌가 하네요.
아무튼 이런 험난한 시절을 극복하면서 서수남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서수남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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