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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 사건사고

곽한구 차량절도 중고차나라,곽한구 벤츠사건의 진실

(1/3) 총 3개의 글중 첫번째 글


개그맨 곽한구 차량절도 사건의 진실을 살펴봅니다.

(곽한구 벤츠 외제차 사건)


곽한구 중고차나라의 노이즈마케팅(자작극), 곽한구 도벽 등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이 있는데, 관련자의 증언을 살펴보면 그 진실을 쉽게 알 수 있죠.


(곽한구 김용만)

김용만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김용만 아내 이남정 첫만남과 오해받은 사연


(스폰서 링크)


# 목차

* 곽한구 차량절도 사건 간략 정리

* 곽한구 도벽 정신병인가?

* 곽한구 노이즈마케팅(자작극) 의혹

* 곽한구 딜러 수입 고백

* 곽한구의 해명

* 곽한구의 주장

* 곽한구가 말하는 진실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전 개그맨 곽한구는 1982년 2월 19일 서울에서 태아났습니다(곽한구 고향 서울). 올해 35살이죠(곽한구 나이).

(곽한구 키 혈액형) 180cm, AB형

(곽한구 학력 학벌)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기술계열 중퇴

(곽한구 프로필 및 경력) 2005년 KBS 개그사냥을 통해 특채 21기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개그 프로그램인 폭소클럽2, 개그콘서트, 웃음충전소, SNL코리아, 코미디빅리그 등과 드라마 미생물에 출연합니다.


특히 곽한구는 '독한 놈들' 코너로 한창 인기를 얻던 중 차량절도 사건을 일으키면서, 징역형 및 방송 출연 금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개그맨 곽한구 사진


* 곽한구 차량절도 사건 간략 정리


곽한구는 2009년 6월 경기도 안산의 모 자동차수리센터에 본인 차량을 수리하러 들렀다가, 키가 꽂아져 있는 벤츠 차량을 타고 달아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됩니다(곽한구 벤츠 사건)(곽한구 외제차).


당시 벤츠 차량 소유주의 선처 등으로, 곽한구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0월을 선고받게 됩니다.

(실제로 교도소를 가지는 않음)


그런데 집행유예 기간인 2010년 3월 20일 곽한구는 한 중고차 매매센터에 전시되어 있던 미국산 지프차량(허머H3)를 또다시 타고 나갔다가 경찰에 긴급 체포됩니다.


경찰은 '집행유예' 기간중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곽한구의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에서는 결국 곽한구에게 실형을 신고합니다.

(징역 6개월에 법정 구속이 됨)



* 곽한구 도벽 정신병인가?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곽한구의 차량절도 범죄 사건에 대하여 의아해 합니다.

당시 한창 주가를 올리던 곽한구가 '절도'를 저지를 이유가 없었다는 것과, '훔친 차'를 그냥 타고 돌아다녔다는 것 역시 상식에 맞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건 당시에는 언론들이 '곽한구 도벽', '곽한구 정신병'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하여 곽한구는 반박합니다.


곽한구: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나에게 도벽이 있거나, 혹은 정신병이 있어서 과거 사건들을 저지른 것은 절대 아니다."



* 곽한구 노이즈마케팅(자작극) 의혹


너무나 비상식적인 일이었기에, 일각에서는 '곽한구 자작극'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사건 이후에 곽한구가 중고차 딜러로 성공을 거두자, 이런 의혹이 제기되었고, 결국 SBS 시사 프로그램 큐브에서는 '곽한구 자작극'이라는 의혹을 검증하기도 합니다.


최삼호(큐브 PD): "곽한구가 차량 절도 사건 후 중고차 딜러가 되자 과거의 절도 행각이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래서 루머에 대한 진위 파악을 위해 당사자를 만나기로 했다."



제작진 의혹 1: "두 건의 절도 사건 발생 지점과 현재 곽한구가 딜러로 일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의 중고차 매매센터가 가깝다."


제작진 의혹 2: "곽한구 2차 절도사건 때 훔친 차량이 현재 곽한구가 취업한 매매센터의 차였다. 따라서 과거의 절도사건에 대하여 노이즈 마케팅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사건 이후 '곽한구 중고차'는 큰 주목을 받았고,

곽한구 역시 중고차 딜러로써 잘 나가게 됩니다.(곽한구 중고차나라)



* 곽한구 딜러 수입 고백


곽한구: "(중고차 딜러로 일하는 곳은) 많은 회사들이 입점해있는 곳인데도 거의 북새통을 이룬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신다. 그래서 주변의 시기와 질투도 받았다."


곽한구: "멀쩡히 주차되어 있는 차에 갑자기 펑크가 나거나 출고 예정차량이 열쇠로 긁힌다거나 하는 등의 테러도 당한 적 있다."


곽한구: "개그맨은 방송을 하고 있을 때와 쉬고 있을 때의 수입 차이가 엄청나다. 사실 개그맨은 방송 하는 동안 바짝 벌어야 나중에 먹고 살수 있다. 하지만 내가 하는 중고차 매매는 성수기와 비수기란게 따로 없다."



곽한구: "차는 재산이고 필요로 하는 분들이 워낙 많다. 굳이 비교하자면 지금이 (경제적으로) 살기는 더 낫다."(곽한구 딜러 수입이 더 나음)


곽한구: "초반에는 많은 분들이 호기심 반, 진심 반으로 나를 찾아오셨다. 주로 과거 중고차 매매에 부당한 일을 당하신 분들이었다. 그런 분들은 '설마 곽한구가 나에게 사기를 치겠어? 만약 나에게 사기치면 바로 인터넷에 올린다'라는 생각으로 나를 찾는 것 같다."



확실히 현재 곽한구의 처지에서는 한번 더 범죄나 사기에 연루가 되면, 사회적으로 재기하기가 힘들어지게 돼죠.

사람들이 곽한구를 신용하게 되는 역설적인 근거가 되는 셈입니다.



* 곽한구의 해명


이처럼 곽한구는 차량절도 사건 이후 중고차 딜러로 유명세를 치르고, 돈도 많이 법니다.

하지만 곽한구는 본인의 자작극 의혹을 전면 부인합니다.


곽한구: "현재 일하는 곳은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낸 형의 회사다. 그 사장 형이 나에게 "그렇게 차가 좋으면 여기 와서 일해라"라고 해서 여기 중고차 딜러가 됐다."



결국 곽한구는 당시 사건이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이었고, 사건 당사자간에 오해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곽한구 해명).


곽한구: "(1차 사건때의) 차가 딜러인 친한 형이 위탁판매하고 있는 차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형이 사건 얼마 전에 다른 딜러에게 넘긴 차였다."


곽한구: "결국 아는 형 차라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차를 몰고 집에 간 것이 화근이었다."


곽한구: "또한 두 번째 절도 사건 역시 차량에 키가 꽂혀 있어 무심코 몰고 나갔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그런 사실을 몰랐고, 결국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다. 결국 허락도 받지 않고 차를 몰고 나간 내 잘못이었다."



그런데 사건 당시에는 침묵했던 곽한구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다른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대중들을 혼란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변명이었죠.



* 곽한구의 주장


곽한구: "(1차 절도 사건때) 워낙 친한 형이라 바로 (차를 타고 나간 것을) 알리지 않고 다음날 공연차 중국으로 출국해서 문제가 더 커졌다."


곽한구: "한국으로 돌아온 뒤 바로 영문도 모르고 체포됐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은 법의 잣대에서는 분명 처벌을 받아야 마땅했다."

(2011년 곽한구 인터뷰)


곽한구: "두번째 절도 사건에서도 분명 내 잘못은 있었다. 다만 여기는 당사자들끼리 며칠 뒤에 오해를 풀고 피해자가 신고를 취소해줬다. 하지만 당시 내가 집행유예 기간이었기 때문에 사건이 더 커지게 되었다."


곽한구: "첫번째 사건 이후 중고차 딜러로 일하게 되었다. 그때 친했던 딜러가 단골 손님의 허머 h3을 위탁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서 사건 전날 그 친한 딜러로부터 그 차를 안산에 있는 고객에 소개하겠다고 허락을 맡은 상태였다."


곽한구: "차에 열쇠도 꽂혀 있어 별 의심 없이 차를 몰고 안산으로 가던 중에 도난신고가 되어서 난리가 난 것이다. 그 연락을 받자마자 되돌아갔고, 바로 체포당했다."

(2011년 곽한구 인터뷰)



* 곽한구가 말하는 진실


그런데 2015년이 되면서 곽한구는 좀 다른 말을 합니다.


곽한구: "(개그맨을 하면서) 자동차 딜러도 하고 있었다. (1차 절도 사건때는) 한 상사 사장이 차를 팔아서 수익금을 나눠 갔자고 제안을 하더라."


곽한구: "결국 차를 팔았는데 그 사장이 돈을 주지 않아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다가 카센터에서 그 사장 차를 우연히 봤다. 그래서 저당 잡는다고 돈 떼 먹은 사장 차를 끌고 집에 갔다."


곽한구: "그 이후에 (바로) 중국으로 5일 동안 공연을 갔다. 이건 출입국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다."


결국 곽한구는 자신과 거래 관계가 있는 사람의 차를 '몰고 나갔다'라고 주장합니다.


곽한구: "(두번째 절도 사건 역시) 아는 형님 자동차를 팔아주려고 차주로부터 직접 차키를 받아서 집으로 가져갔는데, 그 형이 오인하고 도난신고를 한 것이다. 결국 난 영문도 모르고 또 구속되었다."



이렇게 곽한구의 해명을 보면, 그는 억울한 피해자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곽한구가 정말 피해자일까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곽한구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3)

곽한구 부인 원모 결혼,딜러 수입이 더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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