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충 뜻 민폐,백종원 문정원 맘충과 세모자 사건 근황

맘충, 맘충이란 말이 무엇일까요?

맘(mon)이란 영어 + 충(벌레 충)을 합해서 만든 인터넷 신조어입니다.

(맘충 뜻 - 일부 몰지각한 아이 엄마들을 지칭함, 맘충이 뜻)

그런데 사회적으로 맘충 문제가 심각하네요.

먼저 맘충의 사례가 무엇인지를 한번 살펴보고,

이런 '맘충'이라는 말의 사용이 적절한지를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백종원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소유진 남편 백종원 재산- 시어머니의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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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무개념한 아이 엄마들은 존재했지만, 마리텔 백종원 사건 이후에 이 단어가 우리 사회에 표면화됩니다.

(마리텔 백종원 맘충 사건 간략 정리, 백주부 맘충)

마리텔은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컨셉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채팅창에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맘춤'이라는 말이 유행하게 된 것이죠.

당시 백종원의 마리텔에 출현한 맘충이들이 한 3가지 주요 드립입니다.

(1) (백종원의) 뒤에 귀신 보여요.

(2) XX 이름 불러주세요. (그리고 이름을 안 불러주면 소통 안 한다고 욕함)

(3) XX에게 사과하세요.

마리텔 담당 PD: "출연자들이 정신 무장을 하고 녹화를 진행한들 카메라 앞에서 실시간으로 악플과 마주쳤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마리텔 담당 PD: "마리텔이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만큼, 건전한 소통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시청자들과) 함꼐 만들어가고 싶다. 생방송 중 악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사실 이런 문제들은 백종원의 아버지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나타났던 문제들이었습니다.

(백종원 아버지 사건은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이런 식의 비난은 우리 사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죠.)

결국 백종원은 생방송에서 너무나 위축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은 하차를 선택하게 됩니다.

현재 여러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을 보면,

일부 악플러들이 백종원을 마리텔에서 몰아낸 것이나 다름이 없죠.

이렇게 널리 알려진 맘충이란 단어는 이제 일부 연예인, 혹은 연예인 아내를 향해 공격하는 단어로 사용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죠.

(서언서준 맘충)

사실 문정원이 맘충과 같은 행동을 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단순히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고, 모델로까지 데뷔를 했기에,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문정원을 맘충이라고 욕하고 있는 것이죠.

또한, 김구라 역시 이혼으로 악플 테러를 당합니다.

(김구라 맘충 사건)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구라가 17억원의 빚을 지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했다는 동정적인 여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김구라에게도 잘못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끝까지 버리지 못하죠.

사실 남편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17억원이라는 빚을 질 때까지 아무 것도 몰랐을까 하는 의구심은 가질 만합니다.

다만, 김구라 아내가 처남과 처형 등을 도와주고, 보증을 서는 바람에 순식간에 빚이 늘어난 것이죠.

김구라의 이혼은 피치못할 사정이었다고 이해하는 것이 상식이 아닐까 하네요.

그외에 간략하게 맘충 레전드 사건 몇가지를 짚어봅니다.

먼저 스타벅스 맘충 사건(맘충 민폐 사건)

아이가 오줌을 누고 싶다고 하자, 스타벅스의 컵에 아이의 오줌을 받습니다.

이 컵을 다른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을까요?

맘충 사진

그외에 여러가지 사건들입니다.

대한항공 오사카 맘충 사건

어떤 파워 블로거가 대항항공 비행기 편을 이용하고 수저를 훔친 뒤에 자기 블로그에 그것을 자랑한 사건

본인의 무개념을 만천하에 알린 꼴이 되었죠.

이런 사람에게 상식이 있는지, 절도죄가 무엇인지 아는지 의문입니다.

맘충 사이다 사건

맘충 레전드 사건입니다(맘충 민폐 사건).

덕소 자연사 박물관에서 아이가 멋대로 들어가서 화석을 만지다가 화석을 부숩니다.

그러자 맘충이 아이를 데리고 도망을 치게 돼죠.

먼저 아이가 화석 전시 장소로 허락없이 들어가게 놔둔 것도 잘못이지만,

그후의 대처가 정말 문제라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자연사 박물관에서 'CCTV'에 찍혔다는 공지에,

해당 맘충은 어쩔 수 없이 자수를 하게 됩니다.

이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 대하여 방송사에서도 문제를 지적하네요.

마지막으로 사회 문제가 된 맘충 사건도 있습니다.

바로 세모자 사건이었죠.

세모자 사건 간략 정리

- 어머니 이씨가 아버지인 허 목사와 할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로부터 성폭행, 혼음, 성매매 등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함.

- 이씨의 아들인 허군 형제 역시 어머니와 같은 주장을 함.

-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남.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성관계 테이프나 CD는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마약이나 최음제도 발견되지 않았다. 피해자 보강 조사가 필요해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피해자들이) 우리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이다."

그러다가 이 사건의 배후가 드러납니다(세모자사건 정리).

바로 이모 할머니라고 불리는 무속인이었죠(세모자사건 무당).

허목사(이씨 남편): "사건의 배후에 일명 이모할머니라 불리는 무속인이 있다. 아내 이씨가 무속인에게 조종을 받고 있다. 이씨가 무속인 덕에 병을 치유한 뒤 무속인을 깊게 따르고 있다."

결국 경찰 조사 결과 세모자사건은 자작극 사건이라고 밝혀집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 "세모자 사건의 어머니 이모(여·44)씨를 무고 및 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이씨를 조종한 무속인 김모(여·56)씨를 무고 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 "압수수색으로 녹취 파일을 확보했다. 여기에는 김씨(무속인)가 이씨에게 "(고소 및 거짓말 등은) 내가 아니라 내가 모시는 할아버지 신이 시킨 거다. 그러니 내 말을 따르지 않으면, 네 두 아들이 다치거나 죽는다"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렇게 세모자 사건은 이씨와 무속인 김씨가 구속되어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원재 재판을 통하여 무죄가 드러날 수도 있지만, 이씨가 고소한 성폭력에 대한 증거는 하나도 없고, 김씨가 사주한 녹취 파일이 드러난 만큼, 이들의 유죄 판결은 피할 수가 없어 보이네요.(세모자 사건 근황)

그리고 이씨의 두 아들들은 현재 이씨와 격리되어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차츰 안정을 찾고 있다고 전해집니다.(맘충 세모자 사건 근황)

아이들이 무슨 잘못을 했을까요?

그저 엄마가 시킨 대로 거짓말을 했을 뿐이죠.

이건 아동학대같네요(세모자사건 아동학대).

앞으로는 아이들을 친부가 맡아서 키우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이처럼 맘충은 단순히 식당이나 카페에서 아이들이 소란을 피워도 그냥 놔두는 것처럼 무매너에서부터 이처럼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태도가 필요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비상식적인 아이 엄마들에게 '맘충'이라는 혐오스러운 단어를 붙일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사람을 벌레로 비유하는 것 자체가, 이미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이니까요.

또한, 그들이 지칭하는 맘충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단순히 잠깐의 부주의로 자기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실례를 하는 경우도 있고, 위의 세모자 사건처럼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모두 묶어서 맘충이라고 부르는 것은 어폐가 있는 것 같네요.

문정원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이휘재 아내 문정원 배우 류진 아내에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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