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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수(50대 이상) 결혼 생활

조하문 부인(아내)최지원,조하문 최수종 집안 스캔들 터지고

가수 조하문 부인 최지원과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입니다.


또한 조하문 최수종이 처남 매부지간인데, 조하문이 최수종 누나 최지원과 결혼한 다음에 박순애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죠.

(조하문 박순애 스캔들 전말)


사실 조하문 집안이 부자여서, 조하문은 어릴 때부터 풍족하게 성장했죠.


(조하문 최수종)

최수종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최수종 하희라 구원파, 여호와의 증인 진실


(스폰서 링크)


# 목차

* 조하문 노래모음

* 조하문 집안 교육계의 거목

* 조하문 아버지의 반대 이유

* 조하문 가수로 데뷔하지 못하고

* 조하문 대마초 사건

* 조하문 아내 최지원 첫만남

* 조하문 결혼 후 비로서 가수 데뷔하고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가수 겸 목사 조하문(본명)은 1959년 12월 24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조하문 고향 서울). 올해 57살이죠(조하문 나이).

(조하문 종교) 기독교(개신교)

(조하문 키 몸무게 혈액형) 175cm, 80kg, A형

(조하문 학력 학벌) 서울 장충초등학교, 대경중학교, 오산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지질학과 학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과 신학 석사

(조하문 프로필 및 경력) 1980년 MBC 대학 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면서 데뷔


실질적으로는 1987년 1집 앨범 '이밤을 다시한번'을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데뷔

대표곡으로 눈 오는 밤, 이 밤을 다시한번, 해야,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비에 젖은 회상 등이 있습니다.


1993년 4집 앨범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지하고 1997년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목사가 됩니다(조하문 직업 목사).

2003년 캐나다에서 목사로 활동하다가 2011년에 귀국하게 됩니다.


조하문 아내 사진



* 조하문 노래모음


조하문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조하문 사랑하는 우리  


조하문 "이밤을 다시한번" 1987년


조하문 같은 하늘 아래  


조하문 눈오는 밤  


조하문 해야  


그대(조하문 작사,작곡)


* 조하문 집안 교육계의 거목


조하문 집안은 어릴 때부터 굉장히 부유했습니다.

조하문 아버지가 바로 학교 법인 성산학원 이사장이었던 조서희였죠.


(참고로 조서희 이사장은 배문중, 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중앙고등공민학교, 중앙여자상업전수학교, 서문여자 중, 고등학교 등을 설립한 성산학원의 설립자임.)


이런 집안 분위기속에서 조하문은 풍요롭게 성장하게 됩니다.


이상민(후배 가수): "조하문 선생님 집안이 워낙 좋다 보니까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었고 누릴 수 있는 것을 다 누릴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이 (가수 생활에) 회의감을 느꼈다고 하더라."


조하문 젊은시절 사진(꽃미남 가수의 원조격인 인물)


참고로 조하문은 집안의 막내였습니다(4남 2녀중 막내).


조하문: "어릴 때부터 외로웠어요. 형들과 나이 차가 많이 나서 집에 늘 혼자 있었죠. 그러다가 내 속의 사람(조하문의 내면)이 고독과 분노를 먹고 자라면서 어느 순간 거친 욕구를 숨김없이 드러낸 것 같아요. 예전부터 록을 좋아한 것도 그 때문이었고요."


조하문: "어릴 땐 이상하게 미제(美製)에 열광했어요. 아마 제 열등의식을 채워주는 방어기제였던 것 같아요. 초콜릿이나 껌은 물론이고, 음악도 항상 팝을 많이 들었어요. 가요는 거의 몰랐어요."


조하문: "초등학교 4학년 때 셋째 형님이 사 온 기타를 잡으면서 음악을 시작했어요. 기타를 늘 안고 자기도 하고 심지어 화장실에도 기타를 가져갈 만큼 음악에 푹 빠져 살았죠."


조하문은 중학교 2학년때부터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까지 하는 천재성을 일찌감치 보입니다. 또한 중학교 3학년때는 '갤럭시'라는 록밴드를 조직해서 정신여고의 '문학의 밤'을 비롯하여 여러 학교 행사에 초대될 정도로 노래 잘하는 학생으로 널리 알려졌죠.


조하문 과거사진


* 조하문 아버지의 반대 이유


하지만 조하문 아버지는 아들의 음악 활동을 반대합니다.


조하문: "음악이 천박해서가 아니라, 음악으로 밥벌이하는 일이 쉽지 않았던 시절이었기에, 아버지께서 반대를 하셨어요."


하지만 조하문은 연세대에 진학한 다음에도 음악 활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1979년 5인조 록그룹 '아스펜스'를 결성하는데, 제대로 시작도 하지 못하고 해체하게 되었죠.


'아스펜스'가 처음 1979년 한양대에서 열렸던 대학가요축제에 나갔을 때는 창작곡 연주 규정을 몰라서 당일 실격을 당하기도 했고, 1979년 10월 26일에는 이화여대 기린제에 출전이 예정되었지만, 10.26 사태로 공연이 취소되기도 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로 결국 아스펜스는 해체하게 되었죠.


조하문 공연 당시 사진


* 조하문 가수로 데뷔하지 못하고


그리고 조하문은 1980년 록그룹 마그마를 결성하게 됩니다.


조하문: "밴드실에서 불문학과 동급생 김광현의 기타 연주를 듣고는 큰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록그룹 '마그마' 결성을 제안했다."


이후 조하문과 마그마는 1980년 제 4회 MBC 대학가요제에 '해야'로 출전합니다. 당시 유력한 대상 수상 후보였지만, 바이브레이션과 샤우팅 창법을 구사하는 조하문이 순수 대학 음악에 적합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은상 수상에 그치게 되었죠.



그리고 조하문은 가수와 일반인의 어중간한 위치에 머물게 됩니다.

대학가요제를 통하여 이름을 알리기는 했지만, 자신의 앨범을 발매하지는 못했기 때문이죠.



결국 조하문은 가수 데뷔를 시도하지만 실패했고, 대학원 시험에도 낙방한 다음에 군대에 입대하게 됩니다(조하문 군대 입대).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의가사 제대를 하게 되었죠.


조하문: "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군 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의병제대를 하게 되었다. 그후 집에서 쉬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했다. 그런 마음으로 곡을 쓰기 시작했고, 음악과 관련된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조하문의 건강은 왜 나빴던 것일까요?

바로 대마초와 관련이 있습니다.


조하문 목사 사진


* 조하문 대마초 사건


조하문: "1981년 10월 친구들을 통하여 우연히 대마초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나는) 막연한 공포를 느끼는 '공황장애'라는 병에 걸리고 말았다. 병원에도 수차례 입원을 했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조하문: "그로(공황장애와 대마초) 인해 나의 인생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됐다. 주변에 그 많던 친구들이 하나 둘씩 떠났고, 나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폭주하는 습관이 생겼다. 평상시에 술을 마시지 않으면 도저히 살 수가 없었다. 그리고 술이 깨면 또 다시 술을 마시고 또 마셨다."


조하문의 가족들까지 그런 조하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조하문을 이해하는 여자가 한명 있었죠.

바로 조하문 부인 최지원이었습니다.



최지원 프로필 및 경력

1979년 MBC 공채 탤런트 4기에 합격, 탤런트 생활을 시작

1983년 스포츠 드라마 갈채에 유인촌, 나영희, 이계인 등과 함께 출연


조하문 부인 최지원 사진(결혼식 사진)



* 조하문 아내 최지원 첫만남


최지원이 신인 탤런트 생활을 하던 무렵, 조하문을 만나게 됩니다.


조하문: "아내는 1981년 어느 연극 소극장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때 그녀는 연극에 배우로 참여했고, 나는 거기서 음악을 맡았었다. 우리는 (내가 제대한 다음에) 약 2년 반의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



1985년에 조하문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참고로 최지원은 최수종의 친누나입니다.)(조하문 최수종 관계는 처남 매부지간)



이후 최지원 조하문은 아들 2명(조태관, 조경관)을 낳게 됩니다.

(조하문 자녀(자식))(조하문 가족관계)



조하문 가족 사진


* 조하문 결혼 후 비로서 가수 데뷔하고


결혼 후 조하문은 본격적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게 됩니다.


조하문: "TV나 라디오를 통해 대학시절 나와 밴드로 같이 이름을 날리던 친구들이 솔로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모으는 것을 보면서 나도 앨범을 내야겠다는 결심했다. 이때 큰 힘이 되어준 이가 바로 아내다."



결국 조하문의 첫 솔로 앨범은 Y기획의 유수태 사장에 의하여 빛을 보게 됩니다.

1987년 9월 발매가 되자마자 조하문의 1집은 100만장이 넘게 팔려나가면서 큰 히트를 치게 되죠.

(당시 히트곡이 타이틀곡인 '이 밤을 다시 한번'을 비롯하여 눈오는 밤, 사랑하는 우리, 슬픈 이별, 해야(리메이크 곡), 그대 등 6곡이 엄청난 사랑을 받게됨)


보통 가수들은 미혼으로 데뷔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하문처럼 유부남인 상태에서 이런 큰 인기를 받은 것은 무척 이례적인 경우가 아닌가 하네요.


조하문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조하문 아들 조태관 조경관,조하문 교회 목사 뒷이야기


(스폰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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