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아나운서 남편 이재웅, 황현정 성형 의혹

황현정 아나운서 남편 이재웅 다음 전대표와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가 흥미롭네요.

또한 황현정의 과거 학창 시절의 이야기와, 황현정 성형 수술 루머가 돌았던 이유 등도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황현정 강수정)

강수정 아나운서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강수정 남편 매트김 해고, 강수정 근황과 이혼 루머

(스폰서 링크)

# 목차

* 황현정 아나운서 과거 일화들

* 황현정 방송 사고 에피소드들

* 황형전 성형 수술 루머

* 황현정 아나운서 남편 이재웅 대표와의 첫만남

* 황현정 이재웅의 영향을 크게 받아

* 황현정 결혼 후 사회 활동을 하며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아나운서 황현정(본명)은 1970년 2월 21일 태어납니다. 올해 46살이죠(황현정 아나운서 나이).

(황현정 종교) 천주교

(황현정 키) 168cm

(황현정 아나운서 학력 학벌) 서울 서교초등학교, 개포중학교, 영동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황현정 프로필 및 경력)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 19기로 데뷔

이후 KBS 뉴스 9를 7년 동안 진행한 것으로 유명하고, 그외에도 열린 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등 주말 핵심 교양 프로그램도 진행하면서 뉴스 전달 및 진행 능력을 인정받습니다.

한때 '여대생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여성 1위', 그리고 '20대 남성들이 가장 결혼하고 싶어 하는 여성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스타 아나운서로 유명했습니다.

황현정 아나운서 남편 사진

* 황현정 아나운서 과거 일화들

그런데 황현정 아나운서의 어린 시절이 좀 남달랐던 것 같네요.

황현정의 초등학교 선생님: "(황현정 아나운서가) 어릴 때 혼자 놀고 혼자 공부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황현정: "전 어릴 때부터 욕심은 많았지만 꿈은 없었어요. 그냥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인 스칼렛 오하라처럼 정열적으로 살고싶다는 생각만 했죠."

황현정: "중학교 2학년때 엄마와 함께 처음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극장에서 봤어요. 그때 스칼렛 오하라의 매력에 푹 빠지는 바람에 엄마의 만류에도 그 자리에서 그 긴 영화를 한번 더 봤어요."

황현정은 그다지 눈에 띄는 학생이 아니었는데, 그러다가 대학교 4학년때 미국 UCLA에 교환 학생 연수를 다녀온 다음에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황현정: "1992년 가을에 소위 언론고시를 준비하던 과 동기에게 수험서적을 물어봤어요. 그리고 그해 겨울에 바로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합격했죠."

별다른 준비도 없이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을 했다니,

정확한 발음과 발성 등은 타고난 것 같네요.

* 황현정 방송 사고 에피소드들

황현정: "첫방송은 너무 떨렸어요. 죽고만 싶었을 정도였죠.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무섭고 두려웠어요. 나중에는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어요."

황현정: "(1994년 10월에) KBS 9시 뉴스를 처음 진행할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큐' 사인도 듣지 못해서 저는 가만히 앉아 있었어요."

결국 당시 남자 앵커가 프롬프트 카피(아나운서 멘트 자막)를 대신 읽어 내려가게 됩니다.

황현정: "첫 뉴스9 방송이 끝나고, '세상에 나같은 바보는 없을거야' 라면서 울면서 집에 갔어요."

7년(중간에 잠깐 다른 방송을 1년 정도 맡기도 함)동안 뉴스 9을 진행하면서 항상 베테랑 같은 모습을 보였던 황현정 아나운서에게 이런 초보자때의 모습도 있었네요.

황현정: "7년간 9시 뉴스를 진행하면서 휴가를 1주일밖에 사용하지 못했어요. 그것도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해외 여행 효도 관광이었죠."

이런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황현정은 결혼할 때까지 뉴스 9의 앵커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황형전 성형 수술 루머

참고로 한때 황현정 아나운서 성형 수술 루머가 돌기도 하빈다.

과거 '황현정 졸업사진'과 아나운서로 활동할 당시의 얼굴이 좀 달랐기 때문이죠.

황현정 성형전 사진

* 황현정 아나운서 남편 이재웅 대표와의 첫만남

그러다가 2001년 황현정은 이재웅(다음 커뮤니케이션 사장)과 결혼하게 되는데, 이 상세한 과정은 잘 알려지지 않았죠.

황현정과 이재웅을 소개시켜준 사람은 바로 황현정 아나운서의 대학 동기동창인 한수진(SBS 8시 뉴스 전 앵커)였습니다.

한수진의 소개팅으로 2000년 3월 처음 만나게 된 황현정과 이재웅은 곧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황현정: "처음에는 남편(이재웅)에 대한 호감이 별로 없었어요. 당시에 (남편이) 여자 환심사는 법을 잘 몰랐던 것 같아요."

황현정: "그런데 제가 일이 힘들어서 자주 투정부렸는데도, (남편은) 한번도 화를 내지 않았어요."

황현정 아나운서 남편 이재웅 사장 사진

황현정: "같은 대학(연세대) 2년 선배인 이재웅 사장이 믿음직하고 성실하며, 책임감이 강해 매력을 느꼈어요(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황현정 이재웅은 2001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황현정 배우자 신랑 이재웅 직업- 사업가(전 다음 대표))

황현정: "신혼 첫날 맨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 화장도 못 지웠을 만큼 긴장했었다."

* 황현정 이재웅의 영향을 크게 받아

결혼 이후 황현정이 KBS를 사직할 때 '항현정 아나운서 임신', '황현정 아나운서 출산' 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무근입니다.

현재까지 두 사람은 아이가 없죠.

(이재웅 황현정 아나운서 자녀(자식))(이재웅 황현정 아나운서 가족관계)

황현정: "2세 출산을 위해 (KBS를) 사직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요즘 세상에 아이를 낳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이 어디 있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산후휴가가 늘어가는 요즘의 상황을에서 임신이 사직의 이유가 될 수는 없지 않느냐."

결혼으로 황현정은 남편 이재웅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다음 이재웅 부인 황현정 아나운서).

황현정 아나운서 결혼식 사진

* 황현정 결혼 후 사회 활동을 하며

황현정: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 저는 기부라는 것, 자선이라는 것의 의미를 잘 몰랐어요. 사실 저는 눈앞에 좋은 것이 있으면 갖고 싶고, 또 내 몫이다 싶으면 절대 놓치려 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이었죠."

황현정: "하지만 결혼을 하고 남편의 생각과 행동을 보면서 조금씩 달라지게 되었어요. 나누는 것의 기쁨, 주위를 둘러보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았다고 할까요."

황현정: "저는 그동안 어려운 사람을 보며 마음 아파할 줄만 알았지, 그들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남편을 만난 다음부터 활동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죠."

황현정: "남편과 결혼 후 처음으로 CF를 함께 찍었는데, 남편이 수익금 일부를 모교(연세대)에 장학금으로 기부하자는 제안을 했어요. 그때 처음으로 기부는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죠."

원래부터 이재웅은 사회 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결혼 후에 아내 황현정 아나운서까지 여기에 동참하게 되었네요(다음 창업자 이재웅 아내 황현정 아나운서).

황현정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황현정 아나운서 근황, 황현정 이혼 불임 루머 이유

(스폰서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