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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이야기

조국 교수 부인(아내)나이- 조국교수 결혼은 첫사랑과

조국 교수가 결혼을 했는데, 조국 교수 부인(아내)는 첫사랑이었습니다.

첫사랑과 결혼하기는 힘든데, 조국 교수가 그런 결혼을 했네요.


또한 조국 교수의 아들과 딸을 둘러싼 논란도 무척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사실 조국 교수가 이혼을 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합니다.)


조국 교수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조국 교수 사법고시와 집안, 아버지


(스폰서 링크)


# 목차

* 조국 교수 아버지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이름

* 조국 교수 월반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냐

* 조국 교수에게 큰 영향을 미친

* 조국교수 사법고시를 거부한 이유

* 조국 교수 아버지의 훤칠함을 물려받아

* 조국 교수 플레이보이가 될까 걱정되어서

* 조국 교수에게 박종철 사건의 영향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조국 교수 미국 유학 이유


조국 교수: "원래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제가 미국을 선택한 이유는, 사실 우리 형법 1세대는 일본에서 공부했고, 2세대는 독일에서 공부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독일과 일본의 법체계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에, 영미의 법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죠."


조국 교수: "또한 현재는 미국식 논리(미국의 법체계)가 보편성을 담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1960년대 미국에서 민권운동이 활발하던 시기에, 미국의 연방대법원이 주도해 형사법 혁명이 일어났어요. 죄인의 인권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혁명이었죠."


조국 교수: "과거에 프랑스 혁명의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이 세계화됐듯이, 미국의 형사법 혁명도 세계화가 진행 중이에요. 미국에서 일어난 형사법 혁명은 법체계에서의 프랑스 혁명이라고 할 수 있죠.”


확실히 일반인들의 인권처럼, 죄인의 인권 역시 무척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미국의 법체계가 세계에 미친 영향을 실로 막대하죠.


또한 학생때 소지품 검사당하고 구타를 당했던 조국의 입장에서 보면, 더 매력적인 유학 대상지가 아닌가 하네요.


조국 교수 사진


* 조국 교수의 미국에 대한 입장


조국 교수: "미국에 대한 반미정서가 있는 것을 잘 안다. 사실 미국을 미워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우리의 한미행정협정(소파)에 문제가 있다. 하지만 양국간 규정은 현실적인 힘의 관계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 당장 우리나라가 동티모르와 맺고 있는 소파는 (미국과의 소파보다) 훨씬 더 불평등하다."


조국 교수: "주한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는 데는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다만 그것을 지금 당장해야 하느냐는 다른 문제이다. 감각의 균형이 중요하다."(조국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입장 표명)



유학 이후 조국은 다시 울산대학교 교수(정확하게는 조교수), 동국대학교 조교수로 활동하다가 2001년부터 서울대학교 법대 조교수가 됩니다.



* 조국 교수가 페미니즈 학자라고 불린 이유


이후 조국 교수의 법해석은 상당히 여성 중심적으로 흘러갑니다.

일각에서는 그를 페미니즘 법학자라고 비판을 하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죠.


조국 교수: "과거에 몇가지 사건들이 있었다. 강간범의 혀를 잘라 스스로를 방어한 가정주부에게 ‘과잉방위’라는 이유로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던 1988년의 변월수씨 사건, 그리고 9살 때에 성폭행을 당한 후 정신분열증, 남편과의 불화 등을 겪다가 21년만에 강간 가해자를 찾아가 살해한 1991년의 김부남씨 사건, 13년동안 자신을 강간해온 의붓 아버지를 살해한 1992년 김보은씨 사건 등이 있다."


확실히 1990년 전후에도 우리나라의 법체계는 시대적인 발전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한 면이 있었습니다. 불과 20년전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당시 판결들이 얼마나 시대에 뒤쳐졌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을 정도죠.



* 조국 교수 정치를 할까?


(조국 교수 결국은 정치할것 같지 안나요?)

참고로 일각에서는 조국 교수가 정치를 곧 하리라고 예상하지만, 조국 본인은 이를 완강히 부인합니다.


조국 교수: "정치를 할 의사도 능력도 없다. 학자로서 인생을 살기로 이미 마음을 완전히 굳혔다."


조국 교수: "내가 진보적 활동을 하고 있지만, 독립적 지식인의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조국 교수 사진


* 조국 교수 결혼 상대자는


참고로 조국 교수는 결혼을 첫사랑과 하게 됩니다(조국 교수 결혼).

(조국 교수 이혼 등의 루머가 떠돌기도 함)


조국 교수: "대학에서 자연스럽게 만난 첫사랑과 운좋게 결혼했다."

(조국 부인 아내)(조국 배우자 와이프)


미국 유학 시절도 같이 갔죠(조국 결혼).

또한 조국 교수에게 아이도 있습니다.


조국 교수: "주변에서는 제가 가정적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저 스스로 학점을 매기면 B플러스나 B제로 정도? 저 자신의 희망을 아이한테 투영을 하면 안 되는데, 자꾸 그렇게 되어서죠."


조국교수 사진


* 조국 교수 아들과 딸


조국 교수: "아들로서는 C플러스 정도인 것 같아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들뿐 아니라 손자 손녀 얼굴을 보시는 기쁨이 큰데 그게 잘 안 되고 있죠. (부모님에게)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이죠."


위의 인터뷰를 보면, 조국 교수에게 딸과 아들이 다 있는 것 같네요(조국 교수 아들).

(조국 교수 자녀 자식)(조국 교수 가족 관계)


참고로 조국의 절친인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나왔을 때의 일화가 흥미롭습니다.


김난도: "이 책을 들고 “딸에게 전해주라”며 조국 교수의 연구실로 찾아갔다."


조국 교수: "당장 대학생 내 딸에게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조국은 책의 추천사를 써 줍니다.


또한, 조국이 동국대학교에 재직할 당시에 교수-신입생 OT(대면식) 때 지각을 합니다. 그리고 들어오면서 하는 말이 "죄송합니다, 아이가 아파서 소아과에 갔다 오느라..."라는 일화가 전해집니다.(조국 과거 일화)


조국 과거 사진


* 조국 교수 딸과 관련된 논란


그리고 조국은 아이들을 공립학교에 보냅니다.


조국 교수: "사립학교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또, 필요하다고도 생각하고요. 그건 (사람들의) 자유죠. 다만, 전 제 자녀들을 모두 집에서 가까운 공립 초,중학교에 배정을 받아 보냈어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무조건 공립학교가 좋다는 소신 때문이었죠."


조국 교수: "사실 사립초등학교에 보내면 일단 시스템이 안전하기 때문에 아이가 안전해집니다. 또한 계층이나 문화 수준, 재산소득 수준이 비슷하니까 아이나 부모도 (그 속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편안함을 느끼죠. 게다가 학교에 선생님 숫자도 많고 체계가 잘 잡혀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조국 교수: "하지만 제가 아이들의 학교로 공립학교를 선택한 것은 다른 걸 배워야 한다는 생각때문이죠. 공립학교에 들어가면 여러 다양한 상황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 아이들이 뭘 알겠어요? 하지만 ‘저렇게 사는 경우도 있구나, 나와 다르게 사는 아이들도 있구나’라는 걸, 아이가 어린 시절부터 경험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조국 교수는 딸을 한영외고(한영외국어 고등학교)에 보냅니다.



조국 교수: "나의 진보적 가치와 아이의 행복이 충돌할 때 결국 아이를 위해 양보하게 되더라."



이에 대하여 보수에서는 조국 교수를 비판하기도 합니다.

김순덕(동아일보 논설위원): "조국교수의 인터뷰를 보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조국교수는) ‘학생을 공부기계로 만드는 현 교육체제를 바꾸려면 일차적으로 (먼저) 공부하는 시간을 제도적으로 줄여야 한다’던 그(조국)의 글만 믿고 따라 한 학교나 학부모 있었다면 완전히 뒤통수를 맞은 거다."


김순덕: "자기 딸을 외고에 보내고도 ‘외고 죽이기’에 앞장섰던 노무현 정권 때의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참 많이도 닮은 사람인 것 같다. 그런 사람이 (책)‘진보집권 플랜’을 내놓다니, 그게 어떤 정권일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조국 노무현)



이에 대하여 조국은 직접적인 해명을 내놓지는 않지만, 그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 조국 교수의 생각


조국 교수: "사람들이 저보고 '강남좌파'라는 별명으로 부르더군요. 사실 제가 사는 곳이 서초구니까 강남3구에 사는 게 맞고, 또한 좌파도 맞네요. 원래 강준만 교수가 나를 비꼬는 말로 쓴 건데, (그래서) 처음엔 좀 거북했어요."


조국 교수: "하지만 지금은 '나도 강남좌파다'라고 나서는 분들이 나오고 있어요. 인식이 많이 바뀐 거죠. 사실 우리 사회에 강남 좌파뿐 아니라 강북 좌파, 부산 좌파가 더 많아져야 합니다. 그게 자연스러운 거죠. 부유하면 보수고, 가난하면 좌파라는 건 너무 기계적인 게 아닐까요?"


확실히 조국 교수의 말처럼, '부자면 보수, 가난하면 진보'라는 말은 너무 이분법적인 구조같습니다. 부자라도 현재의 메르스 사태에 무능한 정부를 비판할 수도 있는 것이죠.

당장 우리 발등에 불똥이 떨어졌으니까요.



* 조국 교수의 말


마지막으로 조국 교수가 청춘들에게 던진 말입니다.


조국 교수: "(제 인생을 돌이켜보면) 제가 처음부터 교수가 된 건 아니에요. 사실 대학원 다닐 때만 해도 교수 생각을 안 했거든요."


조국 교수: "그래고 판사, 검사 해야지, 이런 생각으로 살았다면 지금의 제 모습이 아닐 것 같아요. 제가 일을 택할 때의 기준은 ‘그 일을 생각했을 때 내 가슴이 뛰는지’ 여부였습니다. 연애도 마찬가지고요."


조국 교수: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할 때도 약간의 흥분이 느껴져야 해요. 사실 머릿속에서 사회 규범이나 가족이 요구하는 게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래도) 생물로서 어떤 걸 생각했을 때 짜릿하고 흥분되고 긴장되는 걸 선택하세요. 그러면 오래갑니다."


확실히 사법 고시를 일찍부터 포기한 점이나, 사노맹 사건으로 5개월간 구속된 것을 보면, 부귀영화를 꿈꾸거나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몸을 사리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사실 인생이란 흐르고 흐르는 물과 같아서, 잡는다고 잡히지 않고, 이루고자 해도 이루지 못하는 존재가 아닌가 합니다.

그저 오늘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하다보면, '내일의 내'가 있지 않은가 하네요.


참고로 요즘 주목받고 있는 정치인 이재명 (조국 이재명) (새창보기)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 김혜경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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