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계 연예인

로빈 데이아나 이상형과 한국 여자 비판 이유

프랑스의 로빈 데이아나의 이상형과 더불어, 로빈이 한국 여자들에게 충격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기도 합니다.

확실히 로빈의 말을 들어보면, 일리가 있네요.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도 귀한 대우를 받지 못하죠.

로빈 데이아나가 한국 여자들을 비판하는 이유는 확실히 새겨들을 만합니다.


로빈 이야기가 1편에서 계속됩니다. (1편 새창보기)

로빈 데이아나 여자친구와 나이 직업


(스폰서 링크)


# 목차

* 로빈 데이아나 이상형

* 비정상회담 로빈 데이아나 출연 이후

* 로빈의 프랑스 비판

* 프랑스 역시 과외가

* 로빈 데이아나의 컴플렉스는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로빈 데이아나 이상형


참고로 위에서 로빈 데이아나 이상형은 "미소가 예쁘고 잘 웃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로빈이 한국의 부킹 문화에 대하여 비판하네요.


로: "한국의 클럽에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클럽에서 부킹하는 걸 보고 정말 충격적이었죠. (웨이터가) 여자 손목을 잡고 여기저기 끌고 다니다니, 프랑스에서는 (그런 모습은) 진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에요. 아니, 처음부터 여자가 따라가지도 않을 걸요?"


로빈이 직접 한국 여자들이 잘못했다고 비판하지는 않지만, 프랑스 여자들고 비교해서 그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합니다.


확실히 프랑스 여자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높고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본인을 짐짝이나 노예처럼 다루는 웨이터들의 행동에 크게 반발할 것 같네요.


아마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한국 여자들 역시 클럽에서의 막무가내식 부킹은 거부할 것 같습니다.


로빈 데이아나 사진


* 비정상회담 로빈 데이아나 출연 이후


로빈은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다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게 됩니다.

(로빈 데이아나 비정상회담)


로: "처음과 확실히 많이 달라졌다. (비정상회담) 첫 회 보고는 사람들이 잘 몰라봤는데, 요즘에는 내가 길만 나서도 모두가 알아본다."


로빈: "비정상회담이 처음 시작될 때만 해도 '그냥 한두번 하다 말겠지'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반응을 얻어서(인기를 얻어서) 하루하루가 놀랍다."



로: "(비정상회담에서) 토론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이렇구나, 라고 깨닫는 것도 많다. (한국어로) 표현이 잘 안 되면 답답한 적은 많지만, (토론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적은 없다."


* 로빈의 프랑스 비판


그런데 로빈이 위에서 한국 문화를 비판한 것처럼, 자국인 프랑스 문화 역시 사정없이 비판합니다.


로: "프랑스에서도 외모지상주의가 심하다. 프랑스의 한 여론 연구소에서 구직할 때 취업지원자가 가장 많이 겪는 차별을 조사했다. 그 결과 1위가 성차별, 2위가 인종차별, 3위는 외모 차별이었다."


로: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게 비만이다. 사실 프랑스에선 외모보다 몸매를 더 많이 본다."


우리나라 역시 성차별과 외모 차별이 좀 심한데, 프랑스 역시 이런 문제점이 있네요.



로빈: "또한 프랑스의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가 심각해, (이것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도 있다.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술을 많이 먹일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겐 성적인 행동까지 요구하기도 한다. 이런 부분은 꼭 고쳐야 한다."


로: "개똥이 과거 프랑스에서 큰 문제였다. 옛날에는 매년 650명이 개똥 밟고 미끄러져 병원에 입원했다는 조사도 있었다."


로: "그러다가 2004년 미국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sex and the city)’에서 여주인공이 프랑스 길거리에서 개똥을 밟은 장면이 나와서 프랑스인들이 큰 망신을 당했다. 결국 그때부터 개똥 전쟁을 시작했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과거에 우스개소리로, 프랑스 파리에 개똥이 너무 많아서 이를 피하려고 여자들의 하이힐이 발명되었고, 또 개똥 냄새가 너무 심해서 향수도 발달했다는 우스개소리도 있었죠.


프랑스가 애견 천국인데, 이런 부분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네요.


* 프랑스 역시 과외가


로: "프랑스에서 도덕 교육으로 ‘에듀케이션 씨비퀴’, 시민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철학자인 데카르트나 루소 등의 철학으로 (학생들에게) 도덕을 가르친다."


로: "그런데 프랑스가 유럽 내에서 사교육비 지출 1위이다. (학생들이) 주로 영어 과외를 많이 받는다."


로: "사실 못 하는 학생이 과외를 받는 게 아니라, 보통의 평범한 학생들이 (과외를) 많이 받는다. 명문대에 가기 위한 목적인 것 같다."


프랑스 역시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인지, 사교육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같네요.



로: "현재 프랑스에서는 리얼리티 쇼를 정말 많이 보고 있다. 최근에 남녀가 누드로 만나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아담과 이브가 만나듯이."


로: "또한 프랑스에서 계모와 의붓아들이 사랑에 빠진 일이 있었다. 이들 둘이 결혼 하고 싶었는데, 법률 뿐만 아니라 정부 역시 그들(계모와 의붓아들)의 관계를 인정해 주지 않았다."


로: "결국 그들은 9년 동안 계속된 싸움 끝에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로렌 지방 법원에서 혼인을 인정해줬고, 드디어 올해 결혼식을 올렸다. 더 놀라운 것은 그들의 전남편과 계모의 딸이 둘의 관계를 지지했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좀 놀랍네요.

아마 한국에서는 이런 것이 용납되기 힘든 사회 분위기가 아닐까 합니다.



* 로빈 데이아나의 컴플렉스는


참고로 위에서 로빈 데이아나의 직업이 모델, 비보이, 방송인이라고 했는데, 가수까지 추가해야 할 것 같네요.


로빈이 '소심한 오빠들'과 함께 2014년 12월에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죠.

(신곡 '샤이닝 스타'에 로빈의 프랑스어 랩이 들어감)


또한, 아자부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의 모델로 기용되기도 했죠(로빈 데이아나 광고).


로: "난생 처음 접하는 도미빵이 굉장히 신선하다. 서양에는 '팥' 개념이 없어 내가 팥을 처음 먹어봤을 때 정말 신기하고 맛있었다."


확실히 외국인들이 팥빵을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잇을 것 같습니다(로빈 데이아나 광고).



참고로 로빈은 입체적인 얼굴로 굉장한 미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조차도 신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네요.


로: "내 엉덩이가 작아요. 흑인 엉덩이, 빵빵한 엉덩이를 갖고 싶어요. 지금보다 한 4배 정도 더 컸으면 좋겠어요."


4배는 너무 큰 것 같네요.

하여튼 아무리 미남이라고 하더라도, 인간은 컴플렉스가 없는 완전한 존재가 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로빈 데이아나와 친한 마크 (새창보기)

마크 테토 직업 연봉과 유대인 논란


(스폰서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