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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자 배우(40대이상)

한정수 여자친구와 한정수 김연아- 보수적인 성격때문에

탤런트 한정수가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고백했고, 여러 가지 어메이징한 사건들을 같이 고백하기도 합니다. 사실 한정수가 여친으로부터 배신을 당한 것은 그 스스로 자초한 면은 없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또한 한정수는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는데, 스스로도 '욕먹을 것 같지만'이라고 언급하기도 합니다.


한정수의 보수적인 성격이 무척 재미있네요.


한정수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한정수 결혼 나이-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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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한정수 여자친구 고백(한정수 여친)

* 한정수 여자친구들로부터 배신당한 이유

* 한정수 결혼하지 못한 이유는

* 한정수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 한정수의 꿈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한정수 여자친구 고백(한정수 여친)



한정수에게는 특출난 재능은 아직 발휘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씩 좋은 재능들은 꾸준하게 발휘합니다.

예능 역시 그중의 하나이죠.


한정수: "여자친구 애칭이 돼지인 적이 있었다. 그래서 '돼지야'라고 부른 적이 있다. 또한 '벌레야', '애벌레야', '번데기' 등의 애칭도 있었다."


한정수: "과거의 여자친구와 서로 머리를 잡고 압구정동 길바닥에서 싸운 적이 있다. 결국 그 상태로 길바닥에 누워서 한 5분 정도 그렇게 있었다."


한정수: "여자친구 덩치가 저만했다. 키는 180cm가 넘고 손도 저보다 더 컸다. 그런데 얼굴이 동그랗고 귀여웠다. 별명은 바야바였는데 귀여웠다."


한정수의 예능감이 좋은 반응을 보인 이유는, 그의 솔직함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그런 솔직함이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하죠.


한: "우리 집안이 많이 보수적이다. 나 역시 정말 보수적이다. 내가 일할 때 여자친구가 전화하는 걸 싫어한다. '어디 여자가 남자 일할 때 전화를 하냐'고... (성질을 낸 적이 있다."


한: "내가 어렸을 때부터 3대 독자였다. 밥도 남자 여자 한 상에서 안 먹었다. 커피 같은 경우는 내가 '커피 가져와' 하면 (여자가) 가져와야 한다. 집이 되게 어렸을 때 부터 보수적이었다."


이렇게 한정수는 본인의 보수적인 면모까지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말합니다.

덕분에 한정수에게 비호감 이미지가 생기고 말았죠.

솔직한 것도 좋은데, 너무 솔직했기에 한정수에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 것이 아닌가 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한정수 과거 사진


* 한정수 여자친구들로부터 배신당한 이유


한정수: "여자친구와 이별한 이유가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이다. 그것도 한두명이 아니었다. 여러 번 그랬다."


한: "어느날 여자친구가 연락이 안 되더라. 그래서 여친 집 앞에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그래도 여친이 오지 않아 집으로 돌아갔다."


한: "그런데 새벽에 여자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수화기 너머로 이 닦는 소리가 들려 ‘집이냐’고 물었더니, 여자친구가 ‘집이다’라고 답하더라."


한: "내가 ‘한 시간 전에 너희 집에 갔었는데’라고 말하니, 여자친구가 갑자기 전화를 끊어버리더라. 이후 여자친구가 울면서 용서를 구해서 결국 용서를 해줬다. 그런데 한번 용서해주니 자꾸 그러더라."


이렇게 한정수는 과거 여자친구들로부터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번 배신을 당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이 문제는 한정수의 보수적인 성격 역시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래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에게 몰입하게 되는데, 이때 (한정수처럼) 강압적으로 누르는 분위기가 있으면, 여자든 남자든 (외부로의) 이탈을 꿈꾸게 되죠.


한정수는 여자로부터 여러번 상처를 받은 원인이 본인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먼저 되돌아봐야 할 것 같네요.



* 한정수 결혼하지 못한 이유는


또한 과거 안성영이 한정수에게 돌직구를 날린 적도 있습니다(스타특강쇼에서).


안선영: "남편감에 일등이 있으면 꼴찌도 있다. 그 꼴찌는 바로 배우 한정수이다. 한정수가 보기에는 상남자지만, 현실은 해맑은 소년이다. 남자는 뭐든지 한번씩 빠져봐야 한다며 2년 동안 게임에 중독된 적도 있었다."


또한 절친인 김주혁 역시 한정수에게 돌멩이(?)를 던집니다.


김주혁: "한정수가 결혼하지 못한 이유는, 아직 정신 못차린 거다. 그 나이가 되면 눈도 낮추고 그래야 하는데, (여자를) 따지는 거겠죠."


어쨌든 한정수가 여러가지 모습을 갖고 있는데, 동료들과의 관계는 좋은 것 같네요. 사실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언급을 하지 않는 편이니까요.



* 한정수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한정수 이상형: "귀여우면서도 동양적인 얼굴을 좋아한다. 욕먹을 것 같지만, 사실 내가 김연아 씨를 좋아한다. 김연아 씨가 (동양인적으로) 눈코입이 크지 않은데 예쁘다."

 

한정수 결혼 생각: "아직 결혼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 종종 유부남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다."


한: "과거에는 늦은 나이지만 결혼에 딱히 얽매이고 싶지 않았다. 그때에는 사실 그냥 연애를 위한 연애를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최근에)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생겼다."


한정수 나이가 43살이니, 이제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할 때가 된 것 같네요.



* 한정수의 꿈


참고로 한정수에게는 여전히 꿈이 많습니다.


한: "제 롤모델이 조니 뎁이에요. 조니 뎁이 남자배우 중 섹시하단 말이 어울리는 배우이기도 하지만 조니 뎁이 순수한 배역 역시 굉장히 잘 소화했죠."


한: "제가 순수한 이야기, 동화 등을 좋아하는데, 사실 한국에선 환상적인 스토리의 작품을 찾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제가 일기도 쓰고 책도 많이 읽으면서 시나리오를 써보려고 해요. 물론 연기로 인정을 받는 것이 먼저이겠죠."


마지막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지난 인생에 대한 한정수 스스로의 평가입니다.


한: "열정만 넘쳤던 20대에는 시행착오의 연속이었고, 30대에는 한 두 번의 실수가 용납이 됐어요. 하지만 40대에는 한번만 실수해도 끝이라 책임감이 느껴져요."


한정수의 인생을 보면 인생에서 몇번의 실패와 좌절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마저 인생을 풍족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까요.


한정수와 절친인 김주혁에 대한 포스팅

김주혁 김지수 결별과 김규리와의 이상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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