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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자 배우(40대이상)

이정재 임세령 필리핀 이상한 증거- 이정재 김민희 언급

영화배우 이정재는 임세령과 필리핀으로 동반 출국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터진 열애설은 부인했지만, 나중에는 결국 열애설을 인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정제와 임세령은 서로 다른 태도를 취하기도 하는데, 그런 배경이 궁금하네요.


또한, 이정재는 김민희와의 결별 이후에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고, 디스패치의 이정재 특종은 한가지 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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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이정재 임세령 관계의 시작

* 이정재 김민희 결별 후 심경

* 이정재 임세령 필리핀 여행 스캔들로

* 임세령의 위자료와 이혼사유

* 임세령 재산 분할 요청으로

* 이정재 임세령 열애 인정의 상반된 반응

* 이정재 임세령의 증거가 없다?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정재는 1973년 3월 15일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납니다(이정재 고향). 올해 43이죠(이정재 나이).

(이정재 키 몸무게 혈액형) 180cm, 72kg, B형

(이정재 학력 학벌 학교) 숭의초등학교, 청담중학교, 현대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동구갣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석사

(이정재 프로필 및 경력)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남자는 외로워, 모래시계, 백야 3.98, 에어시티, 트리플 등과 영화 불새, 태양은 없다, 시월애, 흑수선, 하녀,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등에 출연합니다.



* 이정재 임세령 관계의 시작


이정재(이하 이): "내가 정치인 집안 출신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할아버지께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셨다가 4번 낙선하셨다."(이정재 집안)


이: "(친가쪽)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모두 의사셨고, 외가쪽에서 지방에 양조장을 몇 개 갖고 있었다. (아버지보다) 어머니 쪽이 훨씬 부자였고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잘 살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많이 힘들었다."(이정재 집안)


이정재는 임세령과 2005년부터 알게 됩니다.

(참고로 임세령은 전남편 삼성의 이재용과 2009년에 이혼을 했기에, 당시 유부녀의 신분이었습니다.)


이정재 소속사: "이정재씨가 자신과 무관한 여배우(김민희)가 언급돼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 이정재는 김민희 소개로 임세령 상무를 만나지 않았다."


이정재 소속사: "과거에 이정재, 임세령 뿐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첫 만남을 갖게 됐고 그 이후 친분을 이어온 것이다."


이정재 임세령 사진


* 이정재 김민희 결별 후 심경


참고로 김민희는 이정재의 전여자친구로 둘은 한때 공개연애를 하기도 했습니다(2004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약 3년간 열애끝에 결별함).

따라서 이정재로서는 새로운 열애 상대가 전여친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는 세간의 루머가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이정재는 김민희와 결별한 후 2007년에 인터뷰에서 심경을 고백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연인이 그렇듯이 결별한 뒤에는 마음에 상처가 남더군요. 그 친구를 못 잊어 저도 상당기간 힘들었어요. 하지만 역시 시간이 약이더군요. 이제 마음 아픈 시기는 지났고,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세령이 김민희, 배우 김남진, 가수 정재형 등과 찍은 사진 등으로 봐서, 이들과 원래 친분이 있었던 것 같네요.


김민희 임세령 사진


* 이정재 임세령 필리핀 여행 스캔들로


그리고 2010년 4월 이정재는 임세령과 필리핀 동반 여행 스캔들이 터집니다.

당시 임세령이 이재용과 이혼한 후였기에(2009년 2월 협의 이혼), 둘에 대한 열애설은 초미의 관심을 받게되지만, 둘은 이에 대하여 부인합니다.



이정재 측: "이정재가 필리핀 마닐라로 4월16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했고, 임세령 씨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것 역시 사실이다. 하지만 당시에 이정재는 임세령 씨 외에도, 부동산 개발 사업 관계자 4명이 함께 동반했다.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 구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게다가 임세령 씨 또한 (필리핀) 해외 출장 일정이 맞아 함께 출국했던 것 뿐이다."


이때까지만해도 이정재는 임세령과의 열애설을 완강히 부인합니다.



* 임세령의 위자료와 이혼사유


참고로 임세령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이혼할 때의 경위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09년 2월 11일 임세령은 남편 이재용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합니다.

당시 임세령의 주장은 양육권과 10억원의 위자료를 요구했으며, 재산분할청구소송도 함께 제기합니다(이재용 임세령 이혼사유).


이때 중요한 점은 친권은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 점은 따로 의미가 있죠.



또한 임세령의 위자료 10억원은 상징적인 의미가 컸습니다.

사실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10억원은 큰 돈이지만, 재벌들에게 10억원은 별로 큰 돈이 안되죠(이재용 임세령 이혼사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법계 관례상 아무리 한쪽에 이혼에 대한 귀책사유가 있더라도, 위자료를 10억원이나 지급하지는 않습니다.


사법계 전문가: "우리나라 법원은 고액 위자료에 대해 무척 인색하다. 혼인 파탄의 사유가 배우자에게 있다고 하더라도, 자녀가 2명인 30대 초반 여성이 받을 수 있는 위자료는 보통 2000만~3000만원 수준이다."


즉, 임세령이 요구한 위자료 10억원은 단순히 이혼의 귀책사유가 본인에게 있지 않고 이재용에게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추정됩니다(이재용 임세령 이혼사유).



* 임세령 재산 분할 요청으로


또한 임세령은 위자료와 더불어 재산분할을 요청합니다.


사법계 전문가: "분할 대상 재산을 형성 또는 유지하기 위해 본인이 한 역할을 설득력 있게 증명하면, (아무리 전업주부라도) 정당한 비율로 재산을 분할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법원에 자리잡았다."


즉, 과거에는 법원이 재산분할 비율을 30% 이하로 정했지만, 2000년대 이후부터는 여자에게도 재산의 50% 분할한다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은 것이죠.

따라서 임세령 역시 재산 분할 비율로 50%를 요청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법계 전문가: "이재용의 재산은 거의 대부분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종잣돈으로 삼성SDS와 에버랜드 등의 비상장 주식을 싼 값에 싸들였고, 시간이 지난 후에 이 주식들이 크게 올라 증식된 것이다."


사법계 전문가: "만약 소송이 계속되었다면, 특유재산이라는 이 부회장 주장과 재산분할 대상이라는 임 상무 주장이 법적으로 팽팽히 맞섰을 것이고, 이재용의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의혹으로 다시 한번 큰 타격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결국 임세령이 제기한 소송은 불과 일주일만에 합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이재용의 재산은 이혼 당시에 1조원대였고, 2014년에는 8조원대로 크게 불어납니다.


아마 이혼 당시 임세령은 50%인 약 5천억원에 대한 재산분할을 요청했을 것 같네요.


임세령과 이재용 측의 합의는 개인간의 합의이기 때문에, 법원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당시 조속히 소가 취하되는 과정을 살펴볼 때, 임세령이 상당히 우세하게 합의를 한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우리나라는 '삼성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막강한 삼성을 상대로 소송에서 이기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대상 역시 비록 재벌이라고는 하지만, 삼성과는 규모면에서부터 상대가 되지 않죠.



그러데 임세령측이 상당히 영리한 이혼 전략을 구사했던 것은 임세령의 어머니 박현주의 공이 컸다는 후문이 돕니다.

재벌가 안주인중에서도 상당히 똑똑한 사람으로 소문이 나 있죠.



* 이정재 임세령 열애 인정의 상반된 반응


그런데 2015년 1월 1일 디스패치가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을 터뜨리면서, 흥미로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정재측은 열애를 인정한 반면에, 임세령측은 그것을 부인한 것이죠.


이정재 측: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이정재와 임세령이)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 관계로 인정하기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다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다."


즉, 최근까지는 친구 사이였지만, 이후 연인(?)으로 발전을 했다는 인정이었습니다.


임세령 측: "오너 일가 임세령 상무와 배우 이정재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사이일 뿐이다. 임세령 상무와 이정재는 알려졌다시피 오랜 친분을 갖고 있는 사이이다."


사실 이정재로서는 임세령과 결혼을 바랄 수도 있지만, 임세령은 입장이 좀 다릅니다. 두 아이의 엄마일 뿐만 아니라, 임세령 집안에서는 결코 탤런트 사위를 바랄 이유가 없으니까요(임세령 재혼, 이정재 결혼).


임세령이 어머니 박현주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데,

박현주가 결코 허락을 하지 않을 것 같을 뿐만 아니라, 이정재는 동양 사태와 맞물려서 당분간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한 상태죠.


임세령 이혜경 사진


* 이정재 임세령의 증거가 없다?


참고로 디스패치가 터뜨린 이정재 임세령의 열애에는 재미있는 사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이 결코 손을 잡거나 키스를 하는 등, 일반적인 연인관계에서 하는 행동이 일절 없습니다.


2005년부터 오랜 친구관계였기에, 친구라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행동들(같이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을 했을 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시패치는 '밖에서는 절친, 안에서는 연인'이라는 확정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기사 발췌)

- (두 사람의 만남) 패턴은 거의 일정했다. 이정재가 서울에 있는 동안, 임세령은 일주일에 3일 이상 그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임세령은) 출근 시간에 맞춰 (이정재의) 집을 나섰다.


- (임세령은) 밤에는 대부분 이정재의 삼성동 집에서 만났습니다. (중략) 임세령은 아침 일찍 이정재 집을 나서 청담동 집에서 레인지로버로 갈아타고 출근을 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디스패치 기자가 '임세령이 저녁에 이정재의 집에 들어가고 아침에 나온다는 것'을 목격했어도, 함부로 '연인'이라는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단순히 '친구'집에 방문을 했다고 우기면, 기자가 이를 입증할 길이 없기 때문이죠.


(참고로)

친구 뜻 -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연인 뜻 - 서로 연애하는 관계에 있는 두 사람






그럼에도 디시패치가 '집안에서 둘은 연인'이라는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아마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하는 행위'를 포착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명백한 증거없이 함부로 이런 기사를 쓸 수가 없죠.(이정재 임세령 증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임세령 재혼(이정재 결혼)이 부정적인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이정재가 동양사태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묘한 것은 이정재를 이혜경(동양 부회장)에게 소개시켠 준 사람이 바로 임세령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정재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이정재 동양그룹- 이정재 이혜경 관계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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