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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 인생 이야기

요즘 모델 출신 연기자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인물중의 한명이 도상우가 아닌가 합니다.


모델 도상우의 개인적인 생각과 태도가 무척 흥미롭네요.


도상우 사진


모델 겸 탤런트 도상우는 1987년 12월 25일 부산에서 태어납니다(도상우 고향). 올해 29살이죠(도상우 나이).

(도상우 종교) 불교

(도상우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본인(외동 아들)

(도상우 키 몸무게) 187cm 67kg

(도상우 프로필 및 경력) 2008년 서울패션위크 이주영 패션쇼 모델로 데뷔


이후 서울컬렉션 최범석, 곽현주, 고태용, 강동준 패션쇼 모델, 서울컬렉션 Phillip Lim, Damir Doma 패션쇼 모델, 잡지 보그, 엘르, 쎄씨, 맨즈헬스 등의 모델이 됩니다.


연기 데뷔작은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이고, 한동안 쉬었다가 2014년부터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스페셜 모퉁이, 전설의 마녀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 스타일 로그에서 MC를 맡고 있습니다.


# 목차

* 어린 시절

* 도상우 홍석천의 인연

* 도상우의 특이사항- 마음공부

* 도상우, 연기 스트레스때문에 우유도

* 도상우의 여자보는 법




* 어린 시절


도상우: "어릴 적에 악동은 아니었고, 나름 굉장히 순진했었다. 외동이다 보니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아서 외로움을 많이 탔다. 지금도 외로움은 많이 탄다. 외로워서 그런지 몰라도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려고 하는 편이다. 지금(2014년) 서울에 온 지 7년 정도 돼 가는데, 친구들이 굉장히 많다."


도상우: "어릴 땐 정말 가수가 되고 싶었다. 슬픈 노래를 들을 때 내가 울고 있고, 기쁜 노래를 들을 때 내가 웃고 있더라고. ‘이 사람들은 도대체 뭐지? 뭐길래 사람 마음을 이렇게 들었다 놨다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가수라는 직업을 동경하게 됐다."


도상우: "연기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연기와 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니 뮤지컬이 떠올랐다. 그래서 잠깐 뮤지컬과도 다녔다. 1학기도 안 다니고 서울로 올라왔지만. 그때는 가수나 연기자가 되려면 무조건 서울로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서울로 상경했다."


도상우가 대학교를 아마 휴학하거나 중퇴한 것 같네요.

연기와 노래에 동시에 관심이 있었다라...

도상우가 노래실력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정말 팔방미인이네요.




* 도상우 홍석천의 인연


도상우: "서울에는 아무런 연고가 없었다. 그래서 숙소가 지원되는 곳을 알아보다가 들어 간 곳이 모델 에이전시 겸 아카데미였다. 그 곳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기대했던 것과는 너무 달랐다. 뭔가 얻는 것도 없고. 결국 3개월 만에 나왔다. 나온 다음에 일만 했다. 백화점, 옷가게, 술집, 커피숍… 아르바이트란 아르바이트는 모두 섭렵했던 것 같다.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케이플러스(모델컴퍼니) 대표님을 우연히 만나서 모델 일을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


의외로 도상우가 고생을 많이 했던 것 같네요.

방송인 홍석천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도상우: "석천이 형은 홍대 커피숍에서 일할 때 만났다. “연기 할 생각이 없냐”며 제안을 해 왔는데, 마침 연기학원을 다니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였다. 그 꼬임에 넘어가 석천이 형 가게에서 3년을 일하게 됐는데,(웃음) 그때 만난 이태원 가게에서 정말 재미있게 일했다. 함께 일하는 형들과 굉장히 친하게 지냈다. 지금 내가 운영하는 ‘핑퐁펍’도 그 형들과 함께 차린 거다. 형제처럼 지낸다."


연기를 제안받고 홍석천의 가게에서 3년을 일하게 되었네요.

아마 중간에 재미있는 사연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도상우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케이플러스 대표를 만나서 모델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모델 일을 하다가 친구들과 밴드를 하기도 합니다.


도상우: "친구의 권유로 우연히 ‘해밀턴호텔’이라는 밴드를 했었다. 포스트 펑크 록밴드였는데, 하면서 (펑키한 음악은) 내가 범접할 수 없는 음악이라는 걸 깨달았다. 내 취향이 아닌 장르의 음악을 억지로 받아들이려 하다 보니 힘들었다."


도상우: "그때부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이 뭘까’ 생각하면서 많이 찾아 듣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정말 큰 계기가 된 일이 생겼는데, 오래 사귄 여자 친구와의 이별이었다. 헤어지고 나서 많이 힘들었다. 그 심정을 노트에 막 적었는데 끼적이다보니 그게 가사가 됐다. 가사를 노래를 만들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어쿠스틱 계열이라는 걸 알았고."


결국 도상우가 여자친구와의 이별 덕분에 자신의 감성이 어쿠스틱 계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마 이별 당시에 힘든 심경을 작사를 하면서 마음을 달랬던 것 같습니다(도상우 여친).




* 도상우의 특이사항- 마음공부


그런데 모델이자 연기자이기에 도상우가 굉장히 화려할 것 같은데, 의외로 그는 '마음 공부'를 중요시합니다.


도상우: "나는 딥한 걸 좋아한다. 즐기는 것까지는 아닌데 딥한 상황에 나를 자주 놓아두는 편이다. 지금 집도 굉장히 휑하다.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찾아보고자, 이사하면서 TV도 없애고 컴퓨터도 없앴거든. 그런데 막상 해보니 쉽지가 않다. 책도 생각만큼 손에 잘 안 잡히고, 괜히 생각만 많아졌다.(웃음) 그래서 빔 프로젝트를 하나 사 볼까 생각중이다. TV로 보는 것과는 감성이 다르니까. 이런 걸, 언제 해 보겠나. 결혼해서도 할 수는 있겠지만 혼자 살 때 뭐든 많이 즐겨봐야지."


사실 현대인들은 TV나 컴퓨터가 없으면 단 10분도 견디지 못합니다.

특히, 현재는 스마트폰 중독에 걸린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도상우는 스스로 현대 기기를 없애고, 자신이 진정 무엇을 좋아하는지, 자신의 마음은 어떤지를 깨달으려고 합니다.

흔하게 볼 수 없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하네요.


현재는 신인이지만, 차츰 그의 연기력이 깊이를 더해갈 것 같네요.




도상우: "연기는 아주 우연한 기회에 하게 됐어요. tvN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라고 꽃미남을 선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간게 인연이 되어 tvN의 <꽃미남 라면가게>라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어요. 그 드라마에서 등장인물 소개에도 나오지 않는 아주 작은 역할을 맡았지만요."


이때가 2011년이었는데, 도상우는 무려 3년을 쉬었다가 다시 연기에 도전하게 됩니다(2014년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


도상우: "그때(2011년)는 사실 모델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모델 일이 슬슬 들어오기 시작할 때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한 거라서, 모델로서 나를 더 알리고 난 후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모델 일에 아예 집중해 버렸다."


도상우: "지금 회사(택시엔터테인먼트)로 옮긴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옮기기 전 5개월 동안이 모델로서 가장 바쁘고 가장 재미있었다. 그러니까 모델 일을 가장 재미있게 할 때 나와 버린 건데, 지금 회사와 가계약을 일찍이 한 상태여서 재미있을 때 떠나야 했다."



도상우는 '꽃미남 라면가게'에서는 연기에 대하여 별로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연히 연기를 시작했던 것 같네요.




* 도상우, 연기 스트레스때문에 우유도


도상우: "모든 것이 다 그렇지만 (연기 역시) 할수록 어렵고 배울수록 어려워요.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초반엔 스트레스가 극심했죠. 이틀 동안 밥은커녕 우유만 먹어도 토할 정도로요. 그렇게 쓰린 속을 부여잡아가며 제가 맡은 역할인 ‘최호’의 캐릭터 분석에 매달렸어요. A4 용지에 열 장 넘게 최호에 대해 써 내려갔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도상우는 공효진의 바람피는 남자친구 역할을 하는데, 신인치고 확실히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줍니다(초반부에는 거의 발연기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안정화가 되었음).


밥을 못 먹을 정도의 그의 스트레스와 절박함 덕분에 한 작품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도상우: "(괜찮아 사랑이야) 초반엔 제가 봐도 심각했죠. 손짓, 발짓 모든 게 부담스러웠어요. 아마도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극이 흐를수록 최호는 물 흐르듯,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걸 사람들이 느끼게끔 연기해야 한다는 걸 알았죠."


도상우: "김규태 감독님과 노희경 작가님께서도 늘 “조연 아닌 주연처럼 연기하라”고 하셨어요. 장면마다 힘을 주어 극의 흐름에서 도드라지는 조연이 되지 말라는 말씀이신 거죠. 그 접점을 알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긴 했어요."



겨우 한 작품내에서 이런 사실을 깨닫다니, 도상우의 성장 속도가 무척 빠른 것 같습니다.



도상우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일반적입니다.

도상우: "저는 옷을 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쇼핑을 하면 만족감이 높은 편이에요."


도상우: "예전에는 낯을 많이 가려서 첫인상이 안 좋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제가‘에히~ 어허~’ 같은 추임새를 많이 쓰고, 포마드를 바르는 것처럼 남성다운 걸 좋아해서 아저씨 같단 얘기도 듣고 있어요. 이제는 특이하고 밝다는 얘기를 많이 듣죠."


도상우 역시 스스로의 노력에 의하여 성격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꾼 케이스네요.




* 도상우의 여자보는 법


도상우 좌우명: "성실하게 열심히 살자!"



도상우: "이제까지 사귀어본 이성 횟수는 6번이고, 결혼하고 싶은 나이는 31살이다."


도상우: "첫키스는 중학교 2학년 때 첫사랑과 집 앞에서 했다."


도상우 이상형: "내 이상형은 착하고 매력 있는 여자다. 여기서 매력있는 여자란 뜻은 내 느낌과 통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몰랐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더라. 와이드 팬츠에 트렌치코트, 플랫 슈즈가 어울리는 여자에게 끌리는 것 같다. 보이시한 스타일도 좋고. 하지만 무엇보다 자기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아는 여자가 가장 멋진 것 같다."



도상우는 여자를 볼때 인성도 봅니다.


도상우: "나는 일할 때 직원에서 함부로 하는 사람을 경계한다. 내가 오랜 시간 그런 일을 해 와서 그런지, 여자를 볼 때도 직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무의식적으로 살피게 된다. 직원에게 까칠한 여자는 별로다."


확실히 여자건 남자건, 가게 점원에게 막대하는 사람은 인간성이 별로죠.

도상우가 여자보는 눈이 있네요.



도상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일상생활을 공개하기도 하는데, 허니버터칩을 끌어안고 있는 사진도 있습니다.


- 드디어 나도 허니버터칩, 흥분했음



왠지 모르게 도상우의 성격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예능에서도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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