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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인생 이야기

경수진은 좀 묘합 탤런트입니다.

늦은 나이에 데뷔를 했는데, 아역으로 이름을 알립니다.

요즘 일찍 연기를 시작해서 아역에서 성인역으로 가는 배우들과는 정반대의 행보였죠.


또한 성형과 남자친구에 대한 생각이 좀 의아하네요.


경수진 사진


탤런트 경수진은 1987년 12월 5일 인천에서 태어납니다(경수진 고향). 올해 28살이죠(경수진 나이).

(경수진 가족관계) 오빠(4살 연상), 아버지, 어머니

(경수진 종교) 무교

(경수진 혈액형) O형

(경수진 학력 학벌) 장곡고등학교 졸업, 남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중퇴

(경수진 프로필 및 경력) 2012년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한지원 어린 시절(이보영 아역)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못난이 송편, 상어, 은희, 밀회, 아홉수 소년 등과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홀리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 목차

* 어린 시절

* 대학 휴학 이유

* 경수진의 생각 1

* 경수진 성형수술 부인

* 경수진 데뷔작 비하인드 스토리

* 경수진의 민망해하는 모습

* 경수진 남자친구 연애경험담(경수진 남친)

* 경수진의 안타까운 생각 2



* 어린 시절


경수진: "어렸을 때는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초등학교 땐 TV에 나오는 사람이 굉장히 멋져 보였어요. 그리고 H.O.T나 젝스키스와 같은 팀을 보면서 춤이 멋있더라고요. 힙합도 좋아해서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누구 앞에 나서서 춤을 추는 것도 좋아했고요."


경수진: "그러다가 중학교때 ‘여인천하’를 보는데 강수연 선배님이 너무 멋있었어요. 기존에 제가 봤던 드라마는 남자 배우 중심이었거든요. 그런데 강수연 선배님은 카리스마도 있고, 굉장히 멋있게 연기를 하셔서 저도 ‘연기를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경수진: "중학생 때는 튀는 애는 아니었지만 재미있게 노는 즐거운 애였던 것 같아요. 고등학생 땐 대학교에 가기 전 단계이니까 철이 좀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공부를 잘하진 않았지만, 학교 생활은 열심히 했어요."



* 대학 휴학 이유


고등학교때 경수진은 연극반 활동도 하지만, 대학은 스포츠산업학과를 선택합니다. 연기 못지 않게 운동도 좋아했기 때문이죠.


경수진: "원래는 예술 대학을 가고 싶었는데 등록금이 좀 비쌌던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엔 연기는 취미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경수진: "하지만 배우에 대한 꿈을 쉽게 포기할 순 없었다. 또 막상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학과를 가보니 잘 안 맞더라. 같은 과 선배들이 졸업 후 전부 본인이 공부한 내용과는 관계가 없는 일을 하더라. 그때부터 하고 싶은 일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기로 했다."


결국 한 학기만에 경수진은 휴학을 하고 연기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경수진: "학교를 그만두는 것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뭔가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그때부터 연기 학원도 다니게 됐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아르바이트를 한 뒤 돈을 벌어서 그 돈으로 연기를 하는 식이었어요."



* 경수진의 생각 1


경수진: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과 학비를 벌어 썼다. 1년 동안 돈을 모아서 1년 동안 연기 공부를 하고 다시 1년 동안 돈을 모으는 생활을 5년 반복했다."


경수진: "데뷔까지 쉽지 않았기 때문에 헝그리 정신이 있다. 힘들었지만 보약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때의 아르바이트 했던 경험들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경수진 정도의 미모라면 그냥 연기자로 데뷔했을 거라는 오해도 많이 받을텐데, 과거에 이런 노력을 했네요.

경수진 스스로는 본인의 외모에 대하여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경수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어요. 예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죠. 배우 중에 워낙 예쁜 사람이 많은데 전 평범한 얼굴이라고 생각했어요."


경수진이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일반인들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아마 스스로의 얼굴에 만족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경수진 성형수술 부인


또한 이 때문에 경수진은 성형수술 유혹을 받기도 합니다.


경수진: "나도 여자인데 고치고 싶은 부분이 왜 없었겠나. 고민하다가 성형외과를 간 적도 있다. 근데 만나는 의사들 마다, 지금 고치면 얼굴 균형이 깨질 수 있다며 말리더라. 이젠 데뷔까지 했으니 고칠 수 없을 것 같다."


경수진: "성형외과에서 상담도 받았는데 성형외과 원장님이 비율이 안맞을 것 같다고 성형하지 말라고 권하셨다. 지금은 자연스러운 얼굴이라고 감독님들이 좋아하신다. 그때 성형하지 말라고 권했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확실히 경수진 성형전이라는 사진을 보면, 현재의 얼굴과 다른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에 따라서 얼굴이 많이 달라보이죠.


경수진: "입을 꼭 다물고 있으면 차갑게 보는 분들이 많다. '너 화났어'라고 묻는 분도 있을 정도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잘 웃고 다니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경수진 과거사진)


* 경수진 데뷔작 비하인드 스토리


이렇게 경수진은 어렵게 배우가 되었는데, 그것과 정반대로 데뷔작 캐스팅은 너무 빨리 됩니다.


경수진: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캐스팅이 급하게 되었다. 이보영 선배의 아역을 놓고, 제작진의 고민이 많았다고 들었다. 근데 내가 이보영 선배의 오밀조밀한 얼굴과 닮았다며 오디션을 보자고 했다. 결국 캐스팅은 됐지만 준비할 시간 없이 갑자기 촬영을 시작해서 많이 당황했다."


경수진: "적도의 남자에서는 많이 부족했다. 모니터를 해보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이 보여 아쉬웠다. 첫 촬영 일주일 전에 캐스팅돼 급하게 준비한 부분이 두고두고 아쉽다."


경수진 손예진 닮은꼴 사진

이보영 아역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경수진은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 아역으로 출연합니다. 2012년, 2013년이면 경수진이 이십대 중반인데(당시  26, 27살), 아역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동안이네요. 


그 덕분인지, 경수진은 첫사랑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달릴 정도로 여러 작품에서 조인성, 김남길, 엄태웅 등의 첫사랑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경수진: "제 눈이 좀 쳐지고, 첫인상이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역할(주인공의 첫사랑 역할)이 많았던 것 같아요."


경수진: "저도 신기해요. 감독님들이 생각하는 첫사랑 이미지가 저와 비슷한가 봐요. 다 제 복이라고 생각해요."


경수진 - 성인이지만 교복 연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는 동안


* 경수진의 민망해하는 모습


그러다가 '9홉수 소년'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부분이 좀 웃깁니다.

제작발표회에서 담당 연출자인 유학찬 PD가 이렇게 말합니다.


유학찬: "경수진과 김영광가 함께 촬영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노래 ‘너를’ 뮤직 비디오를 보고 호흡이 좋아 캐스팅했다. 두 사람이 나이도 같고 같은 인천 출신이라 통하는 게 많은 것 같더라."(경수진 캐스팅 이유)


유학찬: "'아홉수 소년'에서 경수진이 맡은 마세영 캐릭터는 아무리 먹어도 44 사이즈를 벗어나지 않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올법한 인물이다."


유학찬: "처음 미팅할 때 경수진씨가 66 사이즈의 모습으로 와 놀랐다."


유학찬이 이런 말을 하자 제작발표회 현장에 함께 있던 경수진이 당황하면서 웃는데, 민망해하는 그 모습이 무척 재미있네요.

본인은 예능 프로그램에 별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예능에서도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학찬: "그런데 바로 다음 주에 미팅을 했는데 바로 55 사이즈가 돼 있었다. 출연을 하기로 했으니까 독하게 마음을 먹고 왔는지 그 다음 주에는 44 사이즈가 돼 놀랐다."


경수진: "애초에 감독님께도 폭식은 자신있는데, 44는 너무 힘들다고 말씀드렸어요."


경수진: "처음에 부담이 컸어요. 드라마 '은희'가 끝나고 살이 좀 쪘는데 1회에서 설정과는 어긋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았죠. 돈가스를 먹으면서 '내가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가면 사람들이 놀랄 거다. 이렇게 먹어도 44사이즈니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민망할 정도였죠. 안 되겠다 싶어서. 식이조절도 하고 피티도 받고 열심히 다이어트 했답니다."



* 경수진 남자친구 연애경험담(경수진 남친)


경수진 이상형: "제 이상형은 공유 선배님이에요. <커피프린스>에서의 모습이 멋졌어요. 같이 작품도 하고 싶고요."


경수진: "첫사랑은 대학교 1학년 때였어요. <아홉수 소년>의 진구(김영광) 같이 친구 같고 연인 같은 사람이었죠."(경수진 과거 연애)


경수진: "전 첫사랑이 스무 살 때 온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첫사랑은 풋풋한 감정은 아니에요. 너무 어릴 땐 사랑이란 감정을 모르잖아요. 성인 되고 나서 느끼는 심장이 두근거리는 설렘이 첫사랑이라고 생각해요."


경수진: "현재는 연애를 하지 않고 있어요. 데뷔 후 쉴 새 없이 작품을 해왔어요. 시간적 여유가 없고 일에 대한 욕심이 많아요."


경수진: "(저에게 다가오는 남자들에게는) 선을 정확히, 더 정확히 그어야죠. 지금은 일이 더 중요해요."


경수진 결혼 생각: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일이다. 다양한 작품을 많이 해보고 싶다. 특히 사극에 도전해 보고 싶다. 여자로서는 싱글 생활을 더 즐기고 싶다. 결혼한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아직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





* 경수진의 안타까운 생각 2


경수진의 연인보다 일이 먼저라는 생각이 이해가 됩니다.

데뷔가 늦은 만큼, 현재는 일이 더 절실할 것 같네요.


다만, 남녀 관계의 자연스러운 감정인 사랑 역시 그녀의 본업인 연기에 도움이 되는데, 경수진이 그것을 극구 멀리하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아마 신인급 연기자이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경수진의 최종 목표: "평생 연기하는 것이 목표이고, 돈 보다는 명예다. 전 세계에서 경수진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아 그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경수진이 늦은 만큼 남들보다 더 노력을 하는 것 같은데, 그녀의 목표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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