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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 사건사고

한예슬 미국 도망- 손해배상 소송 100억대 결과

한예슬 인생 이야기

탤런트 한예슬은 드라마(스파이명월) 제작 당시 촬영 거부, 무단 이탈, 미국으로의 도피라는 전무후무한 일을 벌였습니다.

당시 KBS, 소속사 등이 한예슬에게 거액의 손해배상(피해규모 약 100억 ~ 300억 상당) 소송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를 짚어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예슬의 평소 개념과 성격이 흥미롭네요.


한예슬 사진


탤런트 겸 영화배우 한예슬(본명 김예슬이, 레슬리 김)은 1981년 9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태어납니다(한예슬 고향). 올해 34살이죠(한예슬 나이).

(한예슬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오빠

(한예슬 학력 학벌) 세리토스고등학교, 세리토스대학 컴퓨터그래픽

(한예슬 프로필 및 경력)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2003년 MBC 시트콤《논스톱 4》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2006년 MBC 드라마《환상의 커플》로 큰 인기를 얻습니다. 

그외에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의 드라마와 용의주도 미스신, 몬스터 vs 에일리언, 티끌 모아 로맨스 등의 영화에 출연합니다.


스파이명월 촬영 거부 사태 이후 약 3년만인 올해(2014년) 미녀의 탄생으로 복귀합니다(간혹 한예슬 마녀의 탄생 출연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음). 또한 런닝맨 등의 예능에 주상욱, 정겨운 등과 출연하기도 합니다.(한예슬 런닝맨, 주상욱, 정겨운)


# 목차

* 한예슬 어린 시절 미국 출생 이유

* 한예슬의 의외의 성격

* 한예슬에게 개념이란?

* 한예슬의 미국적 사고방식

* 환상의 커플 촬영 당시의 제작 여건

* 스파이명월의 문제점

* 한예슬 사건에 대한 이덕화의 생각

* 한예슬 사건에 대한 소송 준비

* 한국적 드라마 제작 방식의 미래



* 한예슬 어린 시절 미국 출생 이유


한예슬은 아버지 어머니가 미국에서 유학중이던 1981년 LA에서 태어납니다.

(태어날 당시 이중국적이었다가, 2004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만을 가지게 됩니다)(한예슬 국적 한국)


초등학교 시절 약 5년 정도 한국에서 살다가 다시 미국으로 가서 중,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사고방식이 완전한 미국인이죠.



한예슬은 '환상의 커플'에서의 나상실 배역 덕분에, 대중에게 까칠하고 새침한 캐릭터로 각인이 되었지만, 실제 성격은 좀 다릅니다.

(한예슬 실제 성격)


한예슬: "저는 어렸을 때도 연예인이 되리라곤 꿈도 꾼 적이 없고, 이렇게 한국에 살게 될지도 몰랐어요. 연예계와 접할 만한 환경도 아니었고요. 말 그대로 ‘내 꼬라지에 무슨 연예인?’이었던 거죠."


한예슬: "그런데 대학 1학년 때 슈퍼모델 선발대회 미주예선이 열렸어요. 주위에서 권유하기에 추억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나가게 된 거죠."


실제로 한예슬의 전공은 컴퓨터그래픽과로 연예계와는 거리가 멉니다.


한예슬: "만약 제가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공부해서 뭔가 토대를 잡았겠죠. 아마 사업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집 좋아하고 땅 좋아하거든요."



실제로 한예슬은 2011년 LA 한인 타운에 3층짜리 건물을 매입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를 위한 회사(법인명이 YSK Investment Corporation인데, 한예슬이 실소유자임)를 경영하기도 하죠(한예슬 재산).



* 한예슬의 의외의 성격


이렇게 한예슬은 데뷔 초기부터 평범한 여자연예인과는 다른 자신의 성격을 드러냅니다.


사실 부동산이나 땅 얘기는 한국 연예인들은 아무리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이미지 관리차원에서 잘 하지 않는 이야기죠.


(2006년 환상의 커플로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때의 인터뷰)

한예슬: "기회가 되면 연기를 하면서 학교에 편입해 공부할 계획을 갖고 있어요. 솔직히 연예인 생활을 평생 하고 싶은 생각은 많지 않아요. 사생활을 침해받는 게 싫어서 대중 앞에 서 있는 게 힘들기도 했어요."


한예슬: "젊고 아름답고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이 일을 하겠지만, 힘에 부치면 다른 일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때를 위해 미리 커리어를 쌓아놓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한예슬은 생각없는 스타 연예인보다는 자기 앞날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한예슬에게 개념이란?


한예슬: "인기도 얻고 돈도 벌면서 신데렐라 같은 삶을 살았지만 별로 행복하진 않았어요. 남들이 볼 때 행복할 듯한 것만 충족했지, 정작 제가 원하는 것은 외면했던 것 같아요. 사람이 돈과 명예를 갖는다고 행복한 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했어요."


한예슬: "그렇게 삶에 대해 고민하다 인생을 50∼60대까지 길게 봤더니 답이 보이더군요. 인생 별거 아니더라고요. 정말 그렇잖아요. 고등학교 다닐 때는 그게 인생의 전부인 것 같지만 사회에 나와 보면 학창시절은 극히 작은 부분인 것처럼, 인생을 길게 보면 지금의 연예계 생활도 작은 부분일 뿐이잖아요."



한예슬: "저는 아직 어리고 앞으로도 긴 인생이 남아 있으니 연예계에 모든 걸 걸기보다는 좀더 넓게 보면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그걸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더욱이 한예슬은 본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남'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한예슬: "얼마 전, 인터넷에 이런 글이 올라왔어요. ‘부모님이 이혼 후 아버지가 웃음을 잃었는데 드라마를 보며 다시 웃게 되었다. 우리 가족은 요즘 주말만 기다린다. 아버지의 웃음을 찾아줘 감사드린다’는 내용이었어요."


한예슬: "그걸 보고 정말 보람을 느꼈어요. 연예인이라는 게 먹고살기 위한 직업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뒤로는 사명감 같은 게 생겼어요."


한예슬: "과거엔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도 없어요. 그저 내 명예와 커리어라고만 생각했죠.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달리 공인이 아니라 이래서 공인이구나 싶어 어깨가 무거워졌어요. 그 자체가 즐겁고,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요."


일반 대중들은 한예슬을 까칠하고 도도한 캐릭터로만 알고 있었지만, 한예슬의 이런 생각을 아는 사람들은 한예슬을 '그래도 생각 좀 하는' 여자 연예인이라고 평가합니다.



* 한예슬의 미국적 사고방식


그외의 한예슬의 특성은 '독립적이고 강인한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입니다.


한예슬: "미국에서 자라서인지 안젤리나 졸리처럼 강한 캐릭터가 좋아요. 미국 드라마엔 강한 여성상이 많은데 한국에선 여린 여성상을 좋아하더라고요. 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강한 여성상도 괜찮을 듯싶어요."


한예슬: "강한 여성이란 독립적인 여자죠. 남자에게 의존하는 멜로 여주인공보다 자아를 확실히 가지고 사회에서 자기 자리를 지킬 줄 아는 여자가 좋아요."


이렇게 한예슬은 개념은 좀 있고, 미국에서의 영향으로 '독립적인 여성'이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한예슬과 같이 일을 한 스태프들이 한예슬에 대하여 '싸가지 없다'는 평가는 이런 미국적인 사고방식의 차이같습니다.


한예슬 매니저: "한예슬씨는 미국에서 자라 그런지 한국식 사고방식과는 좀 다른 면모가 있어요. 가령 스태프가 촬영소품을 옮길 때 우리도 도와주는 게 자연스럽잖아요. 그런데 예슬씨는 그 시간에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더 잘하자는 주의예요. 그만큼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요."



이런 성격의 한예슬이지만, 연예계 데뷔 초기 단계에서는 아무런 무리없이 한국 연예계에 잘 적응합니다.



* 환상의 커플 촬영 당시의 제작 여건


(환상의 커플 촬영 당시 에피소드)

한예슬: "(환상의 커플 촬영이)그야말로 중노동이죠. 9월19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그 후 오늘(11월4일)까지 하루도 촬영을 쉰 적이 없어요. 아침 7시에 시작해서 일러야 새벽 1시, 늦으면 새벽 3시에야 끝나요. 인터뷰는커녕 대사 외울 시간도 없어요."


한예슬: "초반에 빗속에서 오지호씨와 몸싸움하는 신이 있었는데, 사흘 동안 밤새도록 살수차에서 뿜어내는 물을 맞으며 찍었어요. 바닷가라 바람도 세고 너무 추워서 나중엔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고요."


한예슬 자장면 사진



한예슬: "바다에 빠지는 장면도 힘들었고요. 덕분에 피부염이 생겨 고생했어요. 지금은 나았지만 그때는 촬영하기 힘들 정도로 심했죠. 온몸에 붉은 반점이 생겼는데, 바닷물 때문인지 살수차의 물이 오염돼선지 모르겠어요. 피곤한 상태라 더 쉽게 감염된 것 같아요."


한예슬은 이런 열악한 촬영 환경을 감수하면서 환상의 커플을 무사히 마칩니다. 그리고 한예슬은 그외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살인적인 스케줄에 시달리면서도 자기 일을 다합니다. 그런 한예슬이 왜 유독 2011년 '스파이 명월'에서 촬영 거부라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키게 되었을까요?

* 스파이명월의 문제점


첫번째, '스파이명월'은 한예슬, 에릭 투톱의 드라마였지만, 제목에서도 잘 알 수 있듯이, 한예슬이 나오는 장면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거의 70%에 달했죠(에릭과의 장면 포함)(한예슬 촬영거부 이유).


두번째, 스파이명월의 초반 시청률이 부진했습니다.

드라마 관계자들: "한예슬이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1회가 저조한 시청률과 혹평을 받자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작품에 대한 의욕을 잃은 것이다."


결국 의욕을 잃은 한예슬이 무성의한 태도로 촬영에 임했고, 촬영 거부, 미국 도피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한예슬 도망사건).


참고로 이 와중에 한예슬의 비행기 티겟 이름이 '레슬리 킴'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예슬이 이중 국적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예슬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만을 유지했는데, 이름(비행기 티겟에는 여권과 동일한 이름을 사용해야 함)을 보아서 미국 국적을 회복했다는 생각이었죠.


하지만 이는 오해로 밝혀집니다.

한예슬의 여권에 한국 이름과 영문 이름이 동시에 게재돼 있다면 영문으로 티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한예슬 국적)(한예슬 여권).



* 한예슬 사건에 대한 이덕화의 생각


당시 한예슬 사건에 대한 시각은 대체로 두가지로 나뉘었습니다.

열악한 제작 환경과 한예슬의 평소 강한 성격(까칠한 성격) 때문에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이었죠.


여기에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언론 플레이까지 겹치면서, 사태의 본질이 흘려지기도 하면서, 대중들은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이 사태를 직접 본 중견 연기자의 말을 빌리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가 있죠.


이덕화: "난 실패한 작품이 없는데, 딱 한 작품 있다. 아가씨가 도망을 간 작품인데 쇼킹했다."


이덕화: "당시 배우 편을 들을 수도 없고, 방송국 편도 들을 수 없었다. 아무 말 안 했다. 40년 연기하면서 가장 나쁜 기억이다."


일단 이덕화가 당시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를 높이 평가합니다.

논란이 들끓을 때 본인 역시 한마디 하고 싶었겠지만, 그런 행동은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죠.



어쨌든 이덕화의 말에서 2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배우와 방송국(궁극적으로는 제작사) 둘다 잘못이 컸다는 점입니다.


한예슬은 아무리 촬영장에 문제가 있더라도, 촬영장 무단 이탈, 미국 도피라는 행동을 했으면 안됩니다. 이덕화를 비롯한 선, 후배 연기자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엑스트라, 스태프들의 생계에 타격을 주는 행동이기 때문이죠.


한예슬 같은 억대 출연료를 받는 연기자들은 한두번 빵꾸가 나더라도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지만, 엑스트라들은 촬영이 무산되어 그날 일당을 받지 못하면 당장 생계에 곤란이 생깁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예슬이 '생각은 좀 하는' 배우였다면, 이런 부분에 대한 배려를 해야 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 행동을 했네요.



그런데 이덕화의 말에 의하면, 방송국(궁극적으로는 제작사) 역시 잘못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한예슬에 대한 언론 플레이를 잔인하게 했었죠.


- 모 여배우가 지각을 밥먹듯이 한다. 촬영장에서의 태도도 안하무인다.



한예슬은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받게 되었지만, 담당 PD와 제작사쪽은 최소한의 반성과 함께 열악한 촬영 여건을 개선하려는 최소한의 노력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두번째, 이덕화의 말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덕화를 한예슬을 '아가씨'라고 지칭합니다. 그녀를 동료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덕화가 비록 방송국(궁극적으로는 제작사)의 편을 들 수는 없지만, 한예슬이 한 행동은 그녀를 '동료'로 인정할 수 없다는 뜻임을 분명히 밝힌 것이죠.



* 한예슬 사건에 대한 소송 준비


어쨌든 이런 한예슬 사태의 결과로, 수백억원대의 소송이 준비됩니다.

이김프로덕션('스파이 명월' 제작사) 공식 입장: "2011년 8월 15일 방송예정이던 KBS 2TV 월화 드라마 '스파이명월' 11회는 '스파이명월 스페셜'로 대체 방영됐다. 이 같은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은 동 드라마의 주연배우 한예슬이 촬영을 거부, 제작일정에 차질을 빚게 한데서 모두 비롯됐다."(한예슬 촬영거부)


이김프로덕션: "한예슬의 무단 잠적으로 인해 원만한 촬영을 위해 배려하고 노력했던 동료 배우들 및 스텝들의 노력은 모두 물거품이 됐다. 또한 주연배우 한예슬씨의 촬영 거부와 무단 현장 이탈 때문에 제작사는 유, 무형적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됐다. 제작사 등이 입게 된 손해는 모두 한예슬씨가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한예슬씨에 의해 초래된 것이다."


이김프로덕션: "공인답지 못한 선택을 한 한예슬씨에게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법률고문인 법률사무소 동녘을 통하여 제작사가 입게 된 일체의 손해 회복을 위한 민, 형사상 필요한 일체의 조치를 위임한 상태이다."



당시 한예슬 사건으로 발생되는 피해액은 약 100 ~ 300억원 정도로 추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소송은 진행되지 못하죠.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계약서때문으로 추측됩니다.

일반적인 출연 계약서는 '주 5일 촬영'을 비롯하여, 배우들에 대한 '인간적인 대우'가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제작 여건상 촬영현장에서는 이런 계약 사항이 무시되기 일수죠.


따라서 실제 재판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한예슬측이 계약 조건을 걸고 나올 경우, 제작사가 승소할 경우는 희박하고, 또한 어렵게 승소를 하더라도 일부 승소의 형태도 별다른 이익을 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결국 제작사는 한예슬에 대한 소송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적 드라마 제작 방식의 미래


마지막으로 한예슬 사건이 발생한지 3년이 흘렀고, 한예슬은 또 다른 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하지만 3년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여건은 크게 나아진 것이 없는 것 같네요.


먼저 제작사는 돈을 최소한으로 투자하려고 하고, 또한 배우 역시 제작 여건이 열악하기는 하지만 짧은 기간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배우 주원의 경우는 영화 패션왕을 찍어놓고,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촬영했습니다.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를 거의 동시에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었죠.


한국식 드라마 촬영 현장은 열악함 못지 않게 이런 장점(?)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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