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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 사건사고

이현우 과거 범죄 사건 정리- SBS의 이상한 태도

이현우 범죄 사건

대부분의 사람은 죄를 짓고 살지 못합니다.

양심의 가책도 느끼고, 사회적인 처벌도 가해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종종 예의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수 이현우의 경우 과거 범죄 사실이 굉장히 많아서 별명이 신의 아들 혹은 그랜드현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상세한 내역이나 이상한 점은 잘 모르고 있죠.


이현우 사진


가수 겸 탤런트 이현우(본명 이상원)는 1966년 3월 6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이현우 고향). 올해 49살이죠(가수 이현우 나이).

(이현우 종교) 개신교(기독교)

(이현우 학력 학벌) 서울 명수대초등학교(현 흑석초등학교), 서울 동양중학교 수료, 미국 워싱턴 D.C. 위트 고등학교 졸업,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티스 미술디자인대학교 중퇴,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경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이현우 가족 관계) 아버지, 어머니, 2남 2녀중 차남, 특이사항으로 배우 이경영이 5촌 숙부임


(가수 이현우 프로필 및 경력) 1990년 10월에 실험적인 테크노 댄스 팝 음악 장르 곡인 데뷔곡 《꿈》이 수록된 《12 Inch Dance Version》이라는 싱글 음반으로 첫 데뷔


그리고 1991년 1집 음반 《Black Rainbow》로 정식 데뷔


정규 음반을 10집까지 냈으며, 영화 S다이어리, 여름이 가기 전에 등과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슬픈 연가, 독신천하, 달자의 봄, 배견의 유산, 루비반지 등 연기 활동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 목차

* 이현우 마약(대마초) 사건

* 이현우 무면허 음주운전 2건 내용

* 이현우에 대한 의혹들

* 이현우 상장사 인수 시도

* 이현우 뇌물 사건


이현우 과거 데뷔 시절 사진


* 이현우 마약(대마초) 사건


이현우는 중학교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대학교를 졸업한 다음에 한국에 잠깐 놀러왔다가 가수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런데 의외로 사건 사고가 많았고, 또 그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점도 많습니다.


먼저, 이현우의 마약(대마초) 흡연 사건입니다.

이현우는 1993년 1월 14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되었고, 2월 1일 보석으로 석방됩니다. 


이현우: "분위기에 휩쓸려 범한 작은 실수가 한 인간을 회복 불능의 절망과 나락으로 떨어뜨리기도 한다. 이 깨달음을 뼈저리게 절감하게 해준 계기는 바로 대마초 사건으로 구속된 일이었다. 그 사건은 내게 끝이 어딘지도 모를 절망을 안겨줬다."


이현우: "대마초에 아무런 죄의식이 없었다. 그토록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오리라곤 생각지 못했다. 미국선 대마 흡입이 공공연한 비밀 같은 것이었다. 대마초를 입에 물면서 정상의 인기에 오른 록그룹 리드싱어라도 된 듯한 기분에 잠기기도 했다. 그런데 그게 내 인생 최대의 과오로 기록될 줄이야…."


결국 이 사건이후 이현우는 미국에서 지내다가 동년(1993년) 11월 방송에 복귀합니다.

사실 이 사건기간 동안 이현우는 또 다른 범죄와 깊은 연관이 있었습니다.

(이현우 PD 뇌물 사건 - 밑에서 설명함)

하지만 두 사건 모두 가볍게 마무리하고 방송에 복귀한 것이죠.


이현우 과거 사진


* 이현우 무면허 음주운전 2건 내용


그리고 이현우는 2007년 2월 21일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됩니다.

(사건은 2월 18일 발생)


경찰: "당시 이현우가 타고 있던 차가 불법 유턴을 하려다가 적발되었다. 불법유턴 스티커를 발부하다가 이씨(이현우)에게서 술 냄새가 심하게 나 혈중 알콜 농도를 측정해 음주 운전 사실을 적발했다."


경찰: "당시 이현우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14%의 만취상태였다. 또한 미국 국적인 이현우가 국제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으나 유효기간이 지나 무면허 운전으로 처리했다."


결국 이현우는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했네요.

참고로 0.1%가 넘으면 운전면허가 취소가 될 정도로 심각한 음주운전인데, 이현우의 사정은 무엇이었을까요?


이현우: "전날 술을 마셨지만 집에서 잠을 자고 나와 술이 깼다고 생각했으며, 명절이라 인천에 있는 큰집에 가려다 지리를 잘 몰라 유턴을 시도했다."


이현우: "국제면허증 유효기간이 지난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고, 자고 일어나 알코올도 해독됐을 것이라고 생각해 차를 몰았다."



이현우의 말이 사실일까요? 아니면 거짓말일까요?

이현우 본인만이 알 수가 있습니다.

다만, 정황을 살펴볼 수는 있습니다.


이 사건은 언론에 보도된 사건이지만, 사실 이현우 최초의 음주운전이 아니었습니다. 불과 2~3달 전(2006년 연말)에 이현우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었죠. 다만 이 건에 대해서는 언론에는 보도되지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현우의 음주운전은 습관성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불과 2~3개월 전에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람이, 또 다시 음주운전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사실 음주운전이란 미필적 살인 사건이나 마찬가집니다.

술로 자기 몸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흉기를 들고 거리로 나와서 마구 휘두르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음주운전은 엄벌에 처해지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네요.



어쨌든 이현우는 별다른 제재없이 2번째 음주운전도 무사히 넘깁니다.

그 사건 이후 약 한달뒤(2007년 3월 27일) 지상파 SBS의 '야심만만'에 출연해서 토크를 벌였죠.

2건의 음주운전 범죄를 연달아 저지른 사람이 불과 한달만에 방송 출연이 가능할 정도로 SBS가 호락호락하지 않는데, 이현우에 대해서만은 좀 이상하네요.



* 이현우에 대한 의혹들


그외에 이현우는 위의 음주 운전으로 자숙해야 할 때 자동차 CF를 찍습니다.

또한 대부 업체 광고를 찍습니다.

사실 대부 업체 광고는 불법은 아니지만, 이미지때문에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들은 출연을 꺼려하고, 대중 역시 그런 그들을 비판하지만, 이현우만큼은 조용히 넘어갑니다.

일부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해도 언론에서 별달리 문제를 삼지 않았기 때문이죠.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는 걸까요?


또한 이현우는 병역기피 의혹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미국으로 이민간 다음에 1990년(당시 한국 나이 25살)부터 한국에서 활동을 하는데, 군대는 가지 않았죠(이현우 군대).

사실 유승준과 거의 비슷한 경우이지만, 이현우때는 법이 미비하던 때였기에, 불법이 되지 않습니다.


* 이현우 상장사 인수 시도


그리고 한때 이현우는 주가 조작 의혹을 받습니다.

이현우는 2008년 9월 9일 상장사 GBS를 105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나섭니다(이현우 재산).

그러자 당시 실적이 좋지 않았던 GBS의 주가가 급등합니다.


당시 GBS는 강원네트웍스를 인수하려는 시도를 했는데, 그렇게 되면 이현우는 GBS를 통하여 강원네트웍스를 실소유할 수 있었고, 궁극적으로 바옹사를 운영할 수 있었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현우의 국적이 문제가 됩니다.


현행 방송법상 “외국인은 중계유선방송사업과 음악유선방송사업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고, 이현우의 국적이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으로 되어 있어 대표이사 취임이 불가능했죠.



이런 논란속에 이현우 측은 9월 23일 돌연 계약을 해지합니다.

GBS 관계자: "양수인(이현우 측)이 중도금 납입을 22일까지 연기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중도금을 지급하지 못해 본 계약이 해지됐다."


사실 이현우의 GBS 인수과정은 좀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돌연 이현우측이 인수하겠다가 나섰다가 불과 약 2주일만에 인수를 포기했다는 점, 처음부터 이현우가 국적때문에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불가능했는데 왜 인수를 시도했는지 등의 이유들이 그것이죠.


이 과정에서 GBS 주가가 널뛰기 마냥 출렁거렸고, 많은 개미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돈을 잃은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챙긴 사람들도 있겠죠.

증권 전문가중에서는 작전 세력이 개입되어서 치고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 사람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현우는 2009년 2월 21일 13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합니다.

이현우: "나와 장모님과의 나이 차이가 나와 그 친구(신부)보다 더 작다. 그 친구는 나보다 13살 연하이고, 장모님은 나보다 7살 더 많다."


이현우: "장모님은 나보다 7살 더 많은데, 장모님과 만날 때 마다 뜨거운 포옹을 한 후 사랑한다 고백한다."



* 이현우 뇌물 사건


마지막으로 이현우는 처음에 언급한 뇌물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현우가 신인 가수였던 1993년 당시 언론계가 발칵 뒤집혔던 사건이 발생합니다.

바로 매니저가 PD 및 기자에게 금품(뇌물)을 제공했던 사건이죠.


당시 이현우 매니저 윤태원은 검찰에서 PD 4명, 스포츠신문 연예담당기자 3명에게 각각 30만∼1백50만원씩의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합니다.


검찰 관계자: "가수 이현우가 짧은 연예활동기간에도 불구,지난해(1992년) 양대 방송사의 가수상을 수상한 점을 중시, 연예담당 관계자들의 수뢰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당시 이현우는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대마초 위반 사건과 더불어 이 사건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받아 마땅했지만, '신의 아들'이라는 별명답게 별다른 제재조치 없이, 대마초 위반에 따른 방송 제재조치가 풀린 1993년 11월 방송에 복귀합니다.


이처럼 이현우는 신의 아들이라는 별칭답게, 범죄를 저지르고도 빠른 방송 복귀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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